부모님이 폰검 자주하는데 이해가 안가요&동생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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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가 폰을 할때 개인정보나 사진등이 있어서 부모님한테 좀 숨기는게 있어요.단톡하고 그래서 좀 보여주기가 싫어요.근데 제가 숨기기만 하면 부모님이 남친있냐고 그러고,조만간 검사해야겠다고 하고,그래서 당당하게 폰검하라고 했는데,일일이 다 찾아내요.진짜 그래서 맨날 뭐하면 지우고,카톡에 있는 내용도 좀 지우고,게임하는것도 지우고,드라마도 쉽게 못 봤죠.카톡은 이해하고,게임이랑드라마는 이해가 안가요
게임하면 욕설,나이 제한 등 다 물어보고 하지말라고합니다. 드라마는 나이제한이나 그때 당시 제가 어렸을때였는데,제친구들도 드라마보고그러는데 너무 뭐라고 해요.특히 게임만 하면 그래서 제는 아예 게임ㅇ,ㄹ 하지 않습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동생이 여동생인데 제 친여동생은 아니에요.사정이 있어서 같이 살게 됬어요.
여동생를 4살때 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어요.어릴때는 그냥 좋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사이가 점점 나빠졌습니다.여동생 성격이 되게 특히 한데요..활발하고,짜증이 많고,욕심쟁이,따라쟁이에요. 사실 더 있지만^^
제가 뭐 이쁜물건이나 사고싶은거 있어서 엄마가 사줄까하고 동생한테 물어보고,나중에 보니까 지가 사더라고요.
진짜 어이가 없었어요.그래서 이거 내가 사고 싶다고 너한테 말했었는데 너가 사네?라고 말했는데 자기는 모르듯이 그래? 기억이 안 나는데?이러더라고요.엄마한테 말할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었어요.엄마가 여동생한테 그거 자랑하지말고,아무도 빌려주지말고,조용히 써 라고 했다네요.그거 엄마네 할머니가 사준거에요.자기가 갖고싶은거는 할머니 한테 말하면 모든지 사주시거든요.근데 제 할머니는 아니여서 뭐라 할 수도 없네요..
예전 일이고,요즘은 제방에서 침대에 스노우볼을 부셔버리고,책상에 침 흘리고,제가 폰 하면 뭐하냐고 물어보거나 또 톡해?전화해? 언제와? 왜 이렇게 안 와? 언니 ㅇㅇ이가 작꾸 놀려 등등 되게 많이 물어봐요.진짜 귀찮아요.그리고 동생 일기장에는 제 욕까지 해요.저도 엄마사랑 받고 싶은데 동생이 작꾸 뺐어가네욬ㅋㅋ그래서 엄마랑 엄청 많이 싸웠었어요.동생이 이제는 제가 친구랑 놀러가면 뭐라고하고,놀지말라고합니다.근데 동생은 요즘 저보다친구랑 많이 놀아요.노는것도 자랑하면서 진짜 짜증나요.
진짜 제가 잘 안 챙겨줘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