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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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국어/역사(사회) 과목의 경우 지원자가 많고 영어 동점자가 많을 경우 동점자를 가리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데요, 학교에 지원하는 인원의 학업 역량이 얼마나 우수하냐에 따라 국어/역사(사회)의 반영 학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작년 입시의 경우 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은 1.23대 1을 기록해 지원 인원 대다수는 1단계 합격처리가 되었습니다. (독일어과만 1.52대 1로 1명이 1단계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1.8대 1로 경쟁률이 치솟으며 상당히 치열한 양상을 보였던 만큼, 2학년 성적이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2점대 경쟁률이 높지 않아 대부분 3학년 내신까지만 반영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는 외고와 국제고의 선발 방법이 동일한 점이 있어 동탄국제고의 입시 결과를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동탄국제고의 홈페이지에는 1단계 합격 현황 및 합격선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반전형 경쟁률 2.56대 1을 기록한 동탄국제고의 경우, 아예 2학년 1학기 사회까지의 성취도가 모두 A인 학생이 모집 정원의 2배수를 모두 넘겨 동점자 전원 1단계를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2점대가 넘어간다면 2학년의 국어/사회 과목의 성취도로 동점자를 가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니 이 점 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
특히 최근에 2025 외고 존치 등의 이슈로 인해 점차 경쟁률이 강해지고 있는 만큼, 올해의 1.8대1을 기록한 경쟁률에서 내년도 입시에서는 경쟁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2학년의 국어/사회(역사) 과목의 성취도까지 반영해 동점자를 가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점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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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