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친구들이랑 친해지는 방법

1. 간식주며 다가가기

1-1 . 같이 주말에 노는거 어떠냐고하기

1-2 . 좋아하는 아이돌 , 음식 , 같은것을 가지고

수다떨기

1-3. A를 통해서 같이 이야기하며 더 친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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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녕! ○○아 지금 뭐해 ??

2-1 . ○○아 안녕 ! 나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연락/카톡/디엠 했어 !

3. 소극적인 성격을 고치기위해선 사람들과 많이 어울려지내고 먼저 다가가는 연습을 해야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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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들이 관심 가질 법한 대화를 먼저 시도해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축구를 좋아한다면 분위기와 때에 맞추어서 챔피언스리그나 그런거 언급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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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제 그런 대화를 꺼냈어도 말을 잘 안 받아주는 경우도 있긴 한데.. 그건 그 분들이 보는 질문자님의 이미지 문제일 듯해요

안녕하세요, 비공개님.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원입니다.

비공개님께서 작성해 주신 글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비공개님께서 a 친구 없을 때 b, c와 대화를 나누기 어색하고 난감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어색함도 극복하고 b, c와 친해지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져 글을 읽으며 비공개님을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일단 대화 나누는 것이 어색하다고 하셨는데 대화란 처음에 인사부터 시작해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 거리 조절도 필요하고, 상대 이야기에 말을 끊지 않고 맞장구를 쳐주는 경청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듣기만 한다면 일방적인 대화가 될 수 있으니 자신의 이야기도 같이 해주면 쌍방 대화가 될 것 같네요. 제일 중요한 점은 친구의 이야기를 다른 친구에게 하지 않는 배려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대화를 쉽게 하기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요? ‘내 말을 거절하면 어떻게 하지?’ ‘내가 불편한 이야기를 해서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고민이 되니 선뜻 말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그럴 때 비공개님과 b,c친구를 반대로 생각해 봅니다. b, c가 어떤 이야기를 한다면 ‘나는 불편할 것 같은가?’ 생각을 한 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면 b, c친구도 괜찮지 않을까요? 하지만 ‘나는 불편할 것 같아’ 생각이 든다면 그 이야기에 대해 안 하면 되겠죠.

대화 주제는 일상 대화를 나누다 그 친구들이 한 이야기, 관심사를 기억했다 꺼내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또 친구들과 하교 후, 주말, 방학 등 시간을 같이 보내는 건 어떨까요?

추억이 생기면 같은 공통점이 생기고 대화 주제가 풍부해질 것 같아요. 특히 친구의 관심사나 나의 관심사를 같이 나누는 것도 좋고요.

누군가와 친해진다는 건 관심과 배려, 신뢰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비공개님께서 친한지는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훗날 친한 친구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날이 오기를 응원할게요.

비공개님께서 좋은 친구들과 즐겁고 추억 많은 소중한 중학교 시절을 보내길 응원하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비공개님의 상황을 여쭙고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나, 온라인 게시판의 특성상 주어진 글로만 이해하다 보니 자세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아쉽게 느껴집니다.

혼자 고민하지 않고 같이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혹 다른 도움이 필요하다면 비공개님이 다니고 계신 학교의 위클래스나 학생상담실 혹은 사시는 곳 가까이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해 보세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대면상담, 전화상담(지역번호+1388), 사이버상담, 청소년동반자, 멘토, 심리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비공개님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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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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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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