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저를 버리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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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인데
오늘 부산으로 수학여행을왔어요.
도착하고 밥을 먹고 조금 친한친구 한명과 나머지 어느정도
아는 친구들하고 공차를 갔어요.그리고 음료를 시키고
화장실을 갔다왔더니 친구들이 다 나가있고 없더군요
지금 아무 건물 화장실 들어와서 버티고 있는데....
어떡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다른반에 친구들도 각자반친구들이랑 놀고있어서 끼기가 어렵고 제가 친구가 별로없어서
같이 놀 친구도 없어요.
제가 학교도 잘 안나가고 그래서 절 버린걸까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버릴만큼 제가 기분나쁘게
행동한적이 없거든요
심지어 이 친구들도 별로 친구가 많은 애들은 아닌지라
제가 그만큼 찐따같은가봐요
너무 작년친구들이 그립고 힘들어요 반배정이 망한것도 있고
제 성격이 원체 내성적이라 만저 다가가지못하고 학기초에는
학교도 잘 안나가서 친구를 많이 못사겼는데 참 그만큼 접점도 없었어서 버릴만큼 싫어했는지도 몰랐구요
그냥 제가 평소에 우울증을 좀 앓고있는데 그런게 티났나
이번년도를 어떻게 넘겨야할지 모르겠어요
오늘 부산으로 수학여행을왔어요.
도착하고 밥을 먹고 조금 친한친구 한명과 나머지 어느정도
아는 친구들하고 공차를 갔어요.그리고 음료를 시키고
화장실을 갔다왔더니 친구들이 다 나가있고 없더군요
지금 아무 건물 화장실 들어와서 버티고 있는데....
어떡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다른반에 친구들도 각자반친구들이랑 놀고있어서 끼기가 어렵고 제가 친구가 별로없어서
같이 놀 친구도 없어요.
제가 학교도 잘 안나가고 그래서 절 버린걸까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버릴만큼 제가 기분나쁘게
행동한적이 없거든요
심지어 이 친구들도 별로 친구가 많은 애들은 아닌지라
제가 그만큼 찐따같은가봐요
너무 작년친구들이 그립고 힘들어요 반배정이 망한것도 있고
제 성격이 원체 내성적이라 만저 다가가지못하고 학기초에는
학교도 잘 안나가서 친구를 많이 못사겼는데 참 그만큼 접점도 없었어서 버릴만큼 싫어했는지도 몰랐구요
그냥 제가 평소에 우울증을 좀 앓고있는데 그런게 티났나
이번년도를 어떻게 넘겨야할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이 저를 싫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