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고민이예요ㅜㅜ(반말주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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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5학년때 (지금 중1)
지금 9년지기 아는 오빠가 자기 친구들을 한 4명소개해주면서
2년정도?동안 계속 같이 디스코드(통화,문자앱)으로
게임하고 얘기하고 하면서 지내고 그랬어
내가 정말정말 힘든시기에 많이 도와주고 그랬구..
내가 이번에 아는 오빠 2명이 있는 중학교에 입학을 했고
현실에서도 얼굴 함 보고 (몇달 전에 같이 농구하러 함 보긴 했어) 중학교 입학하고서 가끔씩 인사만 하는정도? 뭔가
인터넷에서 너무 친해진 느낌이라 ㅠ 현실에서는 진짜진짜
간단한 말들만 오가고 그래도 초반에는 말이라도 많이 했지
지금 사건 하나가 일어나고서 문제가 생겼는데 그게 그중
한 오빠가 (A라고 할게) 본인 절친 한명(W라고 할게)을
더 데리고 왔어 지금 기준 한 9월?근데 그 오빠가 너어어어무 나랑 성격이 안맞는거 있지?진짜 나랑 사고방식 같은것도 완전 정반대고..그러다 사건이 터졌어 내가 W하고 다른 오빠하고 통화방에 들어가서 게임을 하다가
여러 대화를 하다가 내가 친구들하고 노래방 목 쉬도록 불렀다가 목감기 걸렸다
그얘기를 하니까 W가 왜 고음을
내는데 목감기랑 뭔상관이냐고 하는거야
나는 너무 소리를 질러서 목이 안좋아졌다고 말하는거를
잘못 말한거라서....
그래서 난 말을 하려고 하는데 자꾸 말을 끊고 자기말만 하는거 있지..?
진짜진짜 내가 한 3번 말할려고 하는데도
계속 자기 말하고
심지어 내가 중간에 내가 말 해줄테니까
말 잠깐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그러니까 내가 발끈해서 닥치라고 말을 하라면서 왜 계속 내가 말할때 말하냐고
화내고 통화방을 나갔어.내가 생각해도
그건 좀 아니긴 했어..그래서 내가
개인챗으로 우리 서로 안맞는 점도 너무 많고 지금까지 난 이런이런 부분들이 안맞다고 생각하고 말 심하게 한것도 미안하고 서로 너무 안맞으니
계속 상처만 줄 것 같으니까
헤어지자 그말을 했어 그게 4월 초반이야.
그런데 내가 앞에서
말했잖아. W말고 아는 오빠 한명 더 있었다고...그때 내
이미지가 완전 별로로 찍혔나봐....현실에서 말하는것도
지금은 한달에 한번..?
진짜로 인터넷 상에서는 한 4~주?동안
통화도 없고 말도 안하고... 물어보니까 공부해야한다는 말이랑 나중에 A한테 말해보니 내 생일(4월○○일) 못챙겨줘서 내가 피하는줄 알았대...?
그러다 5월 초 쯤부턴 다시 괜찮아진것 같긴 한데
위에 말들이 이제 다 핑계같아 그러면 안돼는데..
나는 저 사람들이 내 가족보다 좋을만큼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여기는데 요즘 묘하게 피하는거 있지...?
주말에도 다들 내가 단챗방에 게임 같이할사람 올려도
한명은 게임한다고 뜨고 나머지는
온라인이였다가 꺼지고
내가 1시간 30분 간격으로 문자
보내서 물론 너무 집착같지는
않게....4개정도(6시간)를 보냈는데 다음날에도 아무도
그에대한 말도 안하고....너무너무 속상해...내가 이상한거야..?
해결법좀 말해줘요 ㅠ

ps.모두 나보다 한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