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수학 조언좀 부탁합니다.

아무리 문과를 가더라도...수학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특히 님처럼 다른것에 자신이 있어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할수록 더더욱 그렇구요..

일단은 예비고1이시니...

수학은 수10-가나 공부 보다

수학 7~9까지부터 완벽하게 하고 넘어가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이 부분 때문에 고1 1학기에 엄청 고생을 했었거든요.

 

수학은 원래 연계성이 굉장히 높은 과목이다 보니,

앞 부분 내용이 부족하면, 뒷 내용이 잘안되는데다가,

선생님들도 수10설명하면서, 이건 중학교때 배웠지? 하면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중학교 때 내용 확실히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만약 전부 다 하기 힘드시다면,

"도형"에 관한 부분이라도 꼭 하고 넘어가시길.

 

왜냐하면, 도형은 그 내용을 문제에서는 다루는데,

수10, 수1, 수2 어디에서도 그 내용을 개념으로 다루진 않거든요.

그래서 정말 도형문제 나오면 죽쓰는 경우가 많아요.

(참고로 다른 내용은 비슷한 내용을 수10 등에서 다룸)

 

공부 하실 때, 수학 공부는 무엇보다도 양보다 질입니다.

즉, 문제를 많이 풀기보단 정석(고등학교 기본 참고서)과 교과서 정리를 중요시 해야 합니다.

정확한 공식의 유도과정과 증명을 아는것이 중요하죠.

제 경우엔, 공부 하면서 진짜 정석책을 많이 들춰보고 했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기본은 결국 기본이라는 겁니다. 여기에 덧붙여 시험학습을 해줘야 합니다.

즉, 좋은 질의 기본을 만든 다음, 질좋은 문제 풀이+분석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모르는 문제는 그냥 답지보고 아는문제만 푸는 그런 풀이는 최악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질좋은 풀이를 하냐면

기본적으로 풀이(20) 분석(80)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문제 풀이를 하고, 틀린 문제를 먼저 체크를 합니다.

(이때 정말 중요한 건 절대 나한테 관대해 져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맞았더라도, 애매한 문제도 무조건 틀렸다고 체크를 합니다.

 

그 뒤,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명확히 내가 어떤 부분을 몰랐고, 잘못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저도 이건 배운건데 여기서 부분색칠을 해줘야 합니다.

 

즉, 내가 틀렸던 부분을 몰랐던 부분을

정석에서 그 부분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부분을 무작정 파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또 문제를 풀고, 분석하고, 부분색칠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꼭 기억하셔야 할 부분은

내신을 잘한다고, 기반이 잘된건 아닙니다.

내신은 단순 계산형이거나, 암기형이 많기 때문에

솔직히 나 자신이 컴퓨터 처럼 되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요.

 

그래서 기반이 잘되었는지, 확인 하시려면,

꼭 내가 그 내용에 대해 설명을 잘 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그게 안되는 단원은 다시 공부하시구요.

 

http://www.studycode.net/bbs2/read.htm?cate_sub_idx=&cate_sub_idx2=&iframe_use=&list_mode=board&code=52&keyfield=&key=&page=2&side=0&idx=8

이건 문제집 분석해놓은 글인데, 보면 도움 될꺼예요.

저작권때문에 퍼오지는 못했음.

수학포기하면 인생망칩니다.

 

수학은 개념이 제일 중요합니다.

 

요즘 많은 고등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는데요

 

그렇게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닌듯합니다..

 

중3수학을 포기하셨다면 분명히 고1수학에 지장이가겠지만

 

아직 늦은건 아닙니다..

 

문과에 특출하시다면 수학에 크게 비중을 안두셔도 되니(상대적으로)

 

다행이네요

 

겨울방학동안 수학 복습하세요. 일단 중학교과정 복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수학 전문학원 다니세요..

 

무조건 다니셔야합니다.

 

그리고 수학은 끈기입니다

 

당연히 처음 접하는 내용은 이해가 안가기 마련이구요

 

그래서 강의를 듣고 학원을 다니고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겁니다.

 

절대포기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