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고, 너무 힘들때

죽고싶고, 너무 힘들때

작성일 2007.12.28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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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중학생이구요. 정말 저 자신에게는 심각하고 힘든문제입니다.

 

진지하게 보아주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저는 한 A라는 친구가있습니다. 근데 걔가 1학기때는 말을걸어오고 친하게 지낼 기색으로

 

막 저한테 이것저것 잘해주고, 처음에는 그랬어요. 욕같은것도 때리지도않고 그냥 즐겁게.보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저를 만만하게 보더니 2학기가 되었어요.

 

1학기때는 다른반에 친구가 좀있구나 생각하고 a가 나한테 접근한거라고 싶었는데

 

2학기되니까 내가 a가 하는말 다잘들어주고 웃어주고하니까 막 서서히 욕을 하기시작해요.

 

너 왜못생겼냐.옷이 뭐냐. 지각하냐 찌질이. 이런식으로요  ㅎㅎ

 

a가 나한테 질렸나보다 해서 b라는 친구랑놀거든요? 처음엔 b랑 친했는데

 

나때문에 a랑b가 친하게된건데 이제 둘이 서서히 같이 놀더니 나를 왕따시키는데.

 

뭐 그 둘이 앞에서 저는 "꼽사리" 식으로 있던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꿋꿋하게 b랑 잘놀았는데

 

a가 너무 2학기때 막 괴롭히더니 a가 대놓고 "너 친구없지?" "못생겼다" "찌질이" "더러워" "평균 20점이지?"

 

처음엔 그래 장난이다 하고 넘어갔는데 항상 이말들을 대놓고 반복하고.ㅎ

 

저솔직히 못생긴것도 맞고, 찌질이 인것도 맞고, 친구별로없는것도 맞는데. 가장 화났던건

 

제 다른반에 있는 친구에게 나 있는 앞에서 "어 너친구 찌질이다" 막 이랬는데 후..

 

그때 막 화나서 한마디 머라고하고 갔거든요? 처음엔 b랑 같이 있으려고 a랑 그나마 장난이라고

 

이해하고 또 이해했어요. 항상 툭치거나 뭐 던지거나 머리 때리거나..그래 장난이다 하고 이해했어요

 

근데 ㅋㅋ최근에 a가 저보러 이유없이 밀치고, 이유없이 시비를 거는데 정말 화나서 싸웠어요 말싸움

 

a가 그전에 제 약점 다드러내고..난 a에 대한 비밀 많이 알거든요? 서울랜드에서 있었던 사건^^

 

그래도 적어도 a에대해있었던 1학기때를 생각해서 그래..아무리 화나도 숨겨두자.했는데

 

걔는 감정을 아주 쉽게 생각하는것같아요. 한번은 a집에 놀러간적이있는데

 

a네 할머니께서 바나나를 권하셨는데 a가 어이없이 쟤 밥먹고왔데 배불르데.. 이런식으로..

 

할머니께 말하고, 다른애들은 다 주면서 나는 의자에 앉는것조차 허락하지못했어요정말 ㅎㅎㅎㅎㅎ

 

같이 약속잡았을때 20분 늦었다고 제가 미안하다고 수없이 말했는데도 계속 욕하고 애들한테 내 욕하고

 

지가 1시간 늦었을때는 미안하다는말도 커녕 짜장면 먹으려고했는데 그냥 왔다 이런식으로

 

변명하는데..아.. 지가 내욕할때는 아무렇지 않게 머라머라하는데

 

내가 걔욕하면 막 때려요.근데 그게 장난으로 때린데요. 제가 솔직히 a한테 정말 잘못한것도 없고,

 

최근에 a랑 싸워서 b랑 안노는데 b도 웃긴거같아요. 나랑 노는게 재미없어서 a가 다른애들이랑

 

이곳저곳 애들이랑 노니까 b도 나랑 노는척하고, 걔가 나보고 머라했는줄알아요?

 

a가 나랑 같이 안다니니까 너랑 같이 다니는거야...후 이말듣고 그냥 넘어갔는데..

 

a랑 싸우기전에도 2학기 올라오고부터 계속 a가 하는말 무시했어요 때려도 무시했고,

 

별로 a는 내게있어서 관심도없고, 안중에도없는데 왜 자꾸 이유없이 날 괴롭힐까

 

생각해보았는데. a랑 말싸움하고나서도 a가 조금씩 서서히 안괴롭히고 그러는데

 

솔직히 a랑b랑 노는것보다도 잠자는거랑 책읽는게 훨씬 더 좋은데 왜 자꾸 날 못살게 구는지 모르겠어요.

 

a가 날 하도 만만하게 구니까 학생부에 신고한다 이랬더니 해보래요. 증거도없으면서 이러고..

 

내일이방학식인데 a가 오늘 이동수업을 해서 그 동안 이동을 하는데 같이말하면서 갈 친구가 있어야하잖아요?

 

근데 a가 나보러 너 같이갈 친구도없지?..막이러는데..후 애들도 다 내가 우리반에서친구없는거 알거든요?

같이 갈 친구도 없다는거알고..근데 막상 그걸 드러내면 슬프잖아요..???

 

그냥 아무도 안건들고 편안하게 책만 읽게해주었으면 좋겠어요.

 

a가 날 괴롭히는걸 즐기는것 같아요. 그게 다 장난이듯이.. 누구는 이렇게 상처받고있는데

 

제가 a한테 때린적도없고 정말로 괴롭힌적도없고, 근거없는 이유로 항상 날 못살게구는데

 

걘 날 하루에 한번이상은 쳐요. 욕은 항상 나한테 달고다니고, 걔가 급식당번인데

 

나 안줄때도 몇번있었고..다른애한테 안그러는데. 내가 뭘 잘못했다고. 정말 분해요

 

내일이 방학식인데도 정말 a를 죽여버리고싶을만큼..

 

a가 하는말 어떤말이든 다 무시하고 살았는데 표정도 내색하지않고 노력했는데..

 

걔한테 대꾸하는것도 말하는것도 내가 바보가되는것같아요.

 

그니까..내일이방학식인데도 복수를 하고싶어요.

 

특별히 의지할사람도없고, 선생님한테 상담하는것도 애들눈치보이고..학생부에 신고해도 방학식이 내일인데

 

괜히 욕먹을것같고.. 지금 친구사귈능력도없구요. 솔직히 2학기와서 a가 하는거 모두 다 무시했는데도

 

이렇게 괴롭혀요. 정말 내 입장에서는 이렇게 심각한데 a입장에서는 어떨지 생각해보네요.

 

제가 학교생활하면서 아무리 화나도 참았고, 2학년생활동안 다른애들처럼 심하게 화낸적도없고,

 

정말 내가 이런애가아닌데 정말 화나고, 미칠거같아서 다른분들이 만만하게 보니까

 

싸우라고해서 정말 a랑 용기내서 싸웠는데도 이렇게 나한테 욕하고.......후

 

a가 왜 진심적인 친구가없는지 알것같아요. 이리저리 왔다갔다 친구를 사귀면서도

 

조금 질리면 막대하고.ㅎㅎ 갑자기 친한척하고 어쩔땐 욕하고. 전 그래도

 

다른반에 정말 진심적으로 통하는친구가있고, 그친구도 날 그만큼 소중하게 생각하고있는것같은데

 

정말 분해요. 지금까지 당하고 당해왔던것들을 복수하고싶어요.....내일이방학식인데

 

바보같이 자꾸 심장이 뛰고, 불안하는느낌이 어제 했던말 " 너 같이 갈 친구도 없지 ? " 이한마디가

 

자꾸자꾸 생각나요..a가 다른애랑 놀면 b는 나한테오고 ㅎㅎ.그래도 할수없이 받아줘요.

 

불쌍해서.. 난 정말 a한테 욕먹을짓 맞을짓 정말 한적도없고, 그래서 2학기때부터 완전 무시해온건데

 

내가 그저 만만해보이고 화풀이 상대이니까.그러는것같은데 내가 아주 작은잘못만 하면

 

뭐라뭐라하고, 그만큼 해왔으면됬지 뭘 더 나한테 바랄까요 얘는..

 

분해요.복수하고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정말 참을만큼 참았고

 

의지할사람조차없어서 지식인에 힘을 빌리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엄청친했던 친구가 갑자기 만만히보는것은

님에게 정이떨어졌다는 것이겠죠.

님이 말한 A 는 학년올라가서 왕따당합니다.

재생각에는 님이 A를 자꾸신경쓰지 않으셨으면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를 안받으시죠 그리고

A가 자꾸 시비를걸면요 님도똑같이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런친구사귀지마시고요 다른친구구하세요

아니면 하에 둘 빽몇명만들고다니면 왠만한애들

못 댐비니까요

그리고 저도 초딩때는 그런경험을해봤기때문에

저는무조건 무시하거나 까불면 반죽였죠..

;;;;;;;ㅈㅅ...

 

님이지금 왜 그런 심각한고민을 가지고있으신지모르겠지만

이글 엄청힘들게쓰신거라는건 알겠습니다만

친구도 재대로사귀길바랍니다.

 

정 찝찝하시면 빽모아가지고 밟으세요

ㅎㅎ 당하셨으면 똑같이돌려주세요

바보같이 그냥 받아들여주다간 더만만하게볼것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이 a 죠?

따른 친구는 B 고요

저는 C 할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장난에 도가 넘으면 어는순간에는 사이가 망가지고 결국엔 서로를 미워하게대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힘이쎈쪽이 약한쪽을 왕따시키는경향이 있습니다 에효 저도 학생인대 님이 자꾸무시하시

 

면 A는 결국 님을 계속 괴롭힐걸로 보여요 A입장에서보면 님은 거의 장난감 수준으로 보는것 같은대

 

용기 를 내어 맞짱깔까? 시발년아 이렇게 말하는건 어떨까요 저라면 그럴것 같습니다 하지만 님도

 

당하지만말고 용기를내어 몬가를 해야댈것 같아요 말로만말고 행동으로 그리고 위에 평균20점인가 하셧는데

 

공부 못하면 친구들이 깔보는건 당연합니다 A가 멀어진것도 아마 주위에서 님을 무시하고 님이랑 친해지면

 

창피하니 그냥 다른애들보다 더놀리는것 같아요 제생각엔 무시할 단계는 지났고 용기를내어 툭툭쳐대면

 

뭐시발 구지 욕이아니더라고 짜증섞인 말로 아씨~ 이러면서 팔로 내리치는겁니다 그리고 제가보기엔

 

B라는 쉐리가 오히려 더찌질이 같은데 그섹기 한테 찌질이섹기 너랑안놀아 하세요 그리고 다른친구 구하샘

 

못할것 같아도 이제 B랑은 멀어져야 할시간인것 같습니다B는 적어도 님을 이제 친구로 생각하는 마음이없을

 

것 같내요 행동을 보면 그렇고요 그리고 성적은 좀올리셔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못하면 무시당하니

 

힘내시고 복수하길 비내요 어우 글읽으면서 그섹기들 만나서 패주고 싶어서 열나는줄암 ㅎㅎ

 

화링

~~~~~~~~~~~~~~~~~~!!!!!!!!!!!!!!!!!!!!!!!!!!!!!!!!

 

출처:나~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그런거 있어요.. 제 친구랑 같이 다니는데 어느샌가 절 때리더라구요.

 

그게 왜 그런가생각해보니

 

걔가 장난으로 날 칠때 나도 쳤어야되는거였어요.

 

내가 안 치니까 어..이녀석 만만하네. 그러면서 계속 치게되고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또 치는거죠.

 

 

저번에 님이 한마디 하니까 별로 안 괴롭혔다했죠??

 

님도 지나가면서 툭툭치세요. 자신감잃지말고 체격이나 힘에서나 밀리나요?? 아니라면 툭툭 치고지나가세요.

 

걔가 야 왜 치는데 하면.. 어? 미안타 .하면서 그래요. 그녀셕이 님을 치면 님도 치세요. 약하게 친다면 안되고 세게치세요.

 

만약 둘이 싸움이일어나게 되면 그냥싸우세요. 넘어지지만 않으면되요. 설령넘어졌다해도 그놈이 위에탔죠?? x꽉잡고 비틀면 이길수있어요. 아니면 몸을 뒤로움직여서 일어나세요. 그니까 넘어지고 놈이 위에올라타면 얼굴이 천장을 바라보고있죠?? 몸을 비틀면  땅바닥을 바라보게되잖아요. 그러면서 일어나세요. 그리고 계속싸워요.

 

발차기는 옆차기 안되고 앞차기만 하세요. 그래야 다리가 안 잡혀요.

 

 

그리고 더이상 당하고살지마세요. 불만 있는것처럼 보이는놈은 무조건 잡아다 족치면 찍소리못합니다.

 

 

눌려살지마세요.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습니다. 왜 당해야합니까? 그 건방진 씨발새끼 죶만한표정 지으면 그대로 의자갖고 찍어버리세요..

 

 

흠..물론 그러면 치료비도 내야하니까.. 그놈이 먼저 선빵날리게 한다음..

 

어쭈..쳤어? 그다음 ㅇ뒤에 있던 의자를 번쩍들고 내리찍어버리세요.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당하고살 이유가 없습니다. 그놈이 치면 님도 세게치세요. 싸우는게 싫어 약하게 친다면 그놈이 이놈 힘도별로없네ㅣ 하고 얕잡아봅니다.

 

그리고 내일 안 싸우실거면 방학동안 팔굽혀펴기랑 운동으로 힘을기르세요.

 

그리고 그새끼 대체 어떤 십샹큐새끼입니까?? 저는 언제든지 그놈을 때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아맞다. 아가리를 때리는데도 굉장히 아픈곳이있죠.. 관자놀이라고..광대뼈 바로위에..즉 눈옆에 조끄만 뼈있죠? 거기 정통으로 맞으면 되짐.

 

그리고 눈을 치는것도 좋은방법이구 흙갖고 뿌리고 죠패는것도 좋고요. 비겁하다고 욕먹어요?? ㅈㄹ마셈. 이렇게 당하고 살 빠에야 뿌리고 그 새끼 조지는게 더 나음.

 

사람들이 왜 그래? 라고하면 이때까지일 다 설명하세요. 부끄럽다고요? 그럴것없음. 이미 그놈을 눕혔으니 그놈보다는 님이 더쌤.

 

그리고 싸우다가 힘들면 그색퀴 머리털을 쭉 잡아당기고 이미저리 끌고다니세요.

 

그리고 발차기는 수퍼데인저러스킥이라고 놈의 x를 치세요.

 

 

그리고 관자놀이 말고도 턱있죠? 세게갈기면 뇌가 흔들려서 일어서있지를 못합니다. 세게 한방 갈겨주세요.

 

 

복싱선수들도 그거땜에 턱을 맞으면서 싸운답니다.

 

그리고 그놈이 멱살을 잡으면 그대로 머리로 놈의 면상을 세게 찍으세요.

머리로 머리를 부딪히면 별로안아프지만..

 

머리로 코를 때리면 좀매아파요...

 

아맞다,. 그리고 주먹으로 코밑에 인죽이라고하거든요? 거기날리면 좀마 아파요..

 

그리고 꼭 위험하다 싶으면 머리털잡고 끌고다니면 그놈 머리가 숙여지죠?? 니킥 go go

 

정의는 항상 착한편에 있습니다. 님이 못이길이유가 없습니다. 계속 이렇게 지낸다면 정의는 이미 가버리고 영원한 찌질이로 전락할수밖에없습니다.

 

단호하게 싸우세요. 방학후에라도 싸우세요.. 

 

 

 

 

아ㅣ팅!! 파이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답변은 아니고요....그냥..저도 죽고싶어서 한번 써보는거네요.....

 

저도 중학생이거든요...

 

 

지금 너무나도 보고싶고 사랑하는사람이이 있어서 가슴이 아프네요...........

 

 

림도 그 A란 친구 그냥 상관하지마세요...그냥 당당히 사세요....................하..........

 

 

저도 죽고싶어서...다른사람에게 뭐라 할 주제는 못하지만..

 

림은 그생각 고쳤으면해요.......................죽는다고....해결될일도 아니고,주변 사람들만 아파하는거니까요........

 

 

 

a라는 친구, 잘안나가면

 

"닌 잘나가?,니가 나한테 무슨말 할자격되니? 니가뭔데? 내가 너한테 피해라도 주니? "

 

 

라고 반박하듯 따지세요...

 

휴...저는 그럼 그사람..생각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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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때........죽고 싶고,슬프고,지칠때

... 제가 요즘 넘 힘들거든요.....근데 제가 되도록 내색을... 그때마다 애들은 수근수근거리고 그게 너무 싫어서... 지금 게시판에 올린 것처럼 발표할 님의 마음, 그래서...

죽고싶고, 힘들 땐 어떻게해야 해요

죽고싶고, 힘들 땐 어떻게해야 해요..? 지금 전 왕따고, 부모님도 절 한심하게 생각하세요. 학교에서 복도를 지나갈때마다 수근거리고 비웃어요. 제 짝꿍은 저랑 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