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의 어려움 및 해결방안

재탕인데요- 최근 개학직전이라 이 질문이 너무 많아서-

 

 한국에서 문화 가정의 학생들이란 다른 민족끼리 결혼한  부모에게서 태어나거나 이주한 뒤에 학교로 한국의 학공공 교육기관에 진학한 학생들을 말합니다.

 

이들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일단 알게 모르게 겪게 되는 왕따와 같은 각종 차별과 압박을 겪게 됩니다.

 

피부와 언어 등의 차이에서 오는 각종 차별은 일정 정도 선까지는 근원적으로 어쩔 수 없는 한계점을 갖고 있습니다. 사투리 쓰는 시골 학생이 서울에 전학 왔을을 때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조금 심한 편이 있습니다.

 

그 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본원인-

 

1. 단일민족 역사관 - 왜냐하면 한국은 반만년 역사 동안 한민족이라는 단일 민족(동일한 피부, 동일한 언어)로  살아온 까닭에 다민족 국가들의 경우보다 순혈주의가 매우  강하고 또 이민족에 대해서 상당히 배타적인 속성을 갖고 있는 편입니다.

 

2. 너무 급격한 다민족 사회 다문화 사회로의 이행- 최근 한국이 세계가 놀랄 정도로 짧은 시간에 농업국가에서 산업국가로 이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급속한 도시화의 진전,  가파픈 임금상승 그리고 3D 직업 기피 등으로 총각 문제와 노동자 수급의 문제를 양산했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농촌총각들은 동남아 등지의  여성들과 국제결혼의 증가와 저임금을 마다 않는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에 걸맞게

다른 민족 출신이 한국에 많이 유입하게 되었습니다.

 

3. 출신지역(국가) 문제- 이들이 한국보다 소득수준과 문화수준이 낮은 후진국들에게서 온 민족의 경우이다 보니 좀 더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된 점도 있습니다. 예들들어 서울서 시골로 전학온 경우는 반대의 경우보다 차별을 덜 받고 서울 말씨가 부러움의 대상이 될 경우가 많으면 많았지 이것 때문에 시골 아이들에게서 놀림감이 되지는 않죠.

 

4. 교육의 부족 - 워낙 짧은 시간에 다민족 사회로 전환하다 보니 한국인들이 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소양 교육을 받아 본 적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문제가 양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학생들이 받는 차별이나 심리적 압박

 

1. 외모 차이 - 피부색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태국,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이민족의 경우는 한국인과 결혼한 후 태어난 2세라도  직모인 한민족보다는 곱슬이 많고 입술 뚜께 등에서도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키도 같은 또래의 한국인 2세보다 좀 작은 편입니다.

 

2. 언어의 차이 - 한국말이 서툴고 또 한국어를 배웠더라도 억양 차이가 강합니다. 이건 서울말-사투리 차이 정도를 넘죠.

 

3. 소수와 다수와의 차이(차별이 아닙니다)오는  압박감 - 단일민족 단일문화권인 한국인 사이에 유입된 까닭에 다문화 가정 2세들은 소수입니다. 그래서 받아야 하는 스트레스도 강합니다.

 

4. 경제력문제 - 경제적인 문제가 한국으로 유입하게 된 원인이 많으므로 다문화가정의 학생은 한민족 학생들보다 경제력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래 문화는 주로 비슷한 소비를 하는 형태를 띄는 데 같은 또래의 소비수준을 따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여기서 오는 심리적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이 주제와 관련하여 도움 받을 수 있는 내용들 :

 

 우리랑 같은 점을 보시려면

 

1)다민족 시대의 세상살기 - 문화평론가이신 김휘영이 쓴 칼럼인데요. 김휘영의 문화평론  (원출처는 현대모비스 사보네요) : 이 칼럼은 비교적 균형잡힌 시각이라 이 논제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 잡기와 특히 해결방안과 관련해서 바탕으로 하면 좋을 듯 -  칼럼 출처 : 김휘영의 문화평론

 

우리랑 다른 점을 강조하는 부분을 보시려면

 

제노포비아와 관련해서 지식 답변 참조하면 좋은 부분- 누르기!! - 여기에 답변확정된 답변은 다문화 정책에 대한 반대하는 입장에서 서술되어 있으니 참조로 하시고..

 

 

<문제점들>

 

1. 인종문제 : 혼혈 - 한국 사회라면 코시안(korean+ asian= kosian)을 검색+ 간단한 예로 보충하시면 훌륭하고요.

 

2. 언어문제 : 위에 설명했음

 

3. 종교문제 : 이건 특히  유일신 알라를 믿는 무슬림이 한국 사회에 편입하는 경우에 가장 많이 충돌하는 문제임

 

4. 각종 문화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 :Cuture ShocK 로 표현됩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의 왕따문제가 심각.

 

 

5. 타인종 혐오문제 : 전문용어로 제너포비아 라고 하는데 이건 어느 사회에서든 가장(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 특히 저임금의 외국인 이주 노동자나 다문화 가족을 이룬 노동자들이 내국인들의 a)직장을 가로채 가고 내국인 여성과 결혼하여 b)신부감 부족을 야기하며 c)세금으로 이주민에게 사회보장 혜택이 돌아간다는  등의 여러 이유로 혐오감 표출하는 문제- 노르웨이의 브레이빅 학살 사건을 예로 들면 좋음

 

 <해결방안>

 

크게 다음의 두가지입니다.

 

1.교육이 가장 중요! - 그것도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공익광고 캠페인 등과 함께 광범위하게 진행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 한국 어린이들이 사람 피부를 그릴 때 사용하던 크레용색을 우리는 살색으로 불렀는데 이 용어를 살구색  또는 연주황색(현재의 새롭게 지정된 명칭)으로 바꾸어 부르는 것도 매우 자연스럽고 중요한 문화교육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살색은 한국인만 사람이고 다른 피부색깔을 가진 인종은 사람이 아니라 하등 동물(?) 이라는 인식을 고착화 시키는 위험이 있습니다.

 

a )다문화 사회의 장점들과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도 인지키는 교육을 해야 함

(제 생각이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는 뜻임)

 

b)세계가 결국 하나고 세계인이 한 형제라는 코스모폴리탄적인 시각이 필요함을 이 인식시키는 방식과 또 c)이들이 주로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3D 직업에 종사하고 내국인인의 GDP 생산에도 기여하는 산업 일꾼으로 한국의 성장에 기여하게 된다는 점도 어필할 필요가 있음.

 

3. 그리고 사회보장 제도의 확충- 주로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 있으므로 범죄율이 높을 가능성이 상존- 따라서 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편입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사회보장이 필요함- 이건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원론적으로 그렇다는 뜻입니다.

 

Tip) 혹시 수행평가 등의 제출용이라면 가능한 전문용어(괄호 속에 원어까지 활용하는 게 좋음) 한국적 상황을 들어 구체적인 예를 드는 게 고득점 비결이고 <해결 방안>에는 보편적이고 전반적인 해결방안과 함께 자신의 의견도 함께 보안하는 게 게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비결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딱히 이 문제에 대해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는 입장입니다-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종합하여 쓰면 100 점 만점에 90점 ~ 95점 정도 보장 예상^^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답변확정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