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바다찌낚시 할때 품안하면 ?..

일단 가지고 계신 1-430 낚시대  3000번대 릴이면 감성돔 릴찌낚시 가능하십니다.

대상어를 감성돔이라고 정했을경우,  밑밥 품질하는 이유는 대상어를 불러모아서 잡기 위합입니다.

기본적인 밑밥은 크릴+집어제+압맥을 사용하고 이때, 미끼는 크릴이 입질확률이 높습니다. 즉, 대상어를 정해서 하는 낚시일 경우 밑밥이 필요합니다만, 편하게 잡어낚시하실땐  딱히뿌리실 필요없이 입질 받을수있습니다.  그냥 크릴끼워서 찌달고 냅둬도 잘무니까 걱정안하셔도됩니다.

   

   대상어 없이. 잡어 낚시하실려면, 밑밥없이 크릴만으로 낚시가능하십니다.  대신 미끼를 조금 달리해주세요.  낮에는 크릴,밤에는 청갯지렁이나 홍갯지렁이,또는 밑밥용크릴새우를 미끼로 끼우시는게  입질확률이 높습니다.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밉밥 품질은 안한다고 해서 입질을 받을수 없는건 아닙니다. (물고기 마음임ㅋ)

 

하지만 상대적으로 본다면 그만큼 확률이 떨어진다는거죠

 

한예를 들어보면 두분이서 일정거리를 두고 낚시를 하는데 한곳에는 품질을하고

 

다른 한곳에서는 품질을 안한다고 하면 둘중에 누구 잡거나 더 많이 잡을까요?

 

집어.... 말그대로 물고기를 모으는 것이죠

 

품질은한다는 말은 물고기를 모으고 떠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장비가 혹시, 원투용 낚시대 아니던가요??

 

보통의 바다 찌 낚시대는 (호수)-530입니다. 찌를 보고 낚시를 하는 방법은 상관은 없지만 실제 찌 낚시에는

원투대를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던져놓고 기다리는 원투낚시와 바다찌낚시와는 무게가 다릅니다.

 

자중이란 무게의 차이가 낚시대의 가격과 관련이 있듯이, 장시간 낚시대를 들고 하는 찌낚시에는 무거운

낚시대는 피로감이 더하며, 찌의 움직임을 컨트롤하기 힘듭니다.

 

바다찌낚시를 하시는 장비가 보통 1호대에 2500번 릴을 사용하는지를 공곰히 생각해보면 왠만한 어종을

제압하거나 컨트롤할 수 있는 장비이죠. 2500번과 3000번 릴을 같이 들고 무게를 비교해 보시면 많은 차이를 알 수있습니다.

 

바다찌낚시는 릴을 사용하기에 민물처럼 앉아서 할 수있는 낚시가 아니며, 하루종일 서서 하는 낚시방법이기에 장비의 무게가 중요합니다.

 

찌 낚시를 하시려면 저렴한 낚시대를 하나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품질(밑밥)이란 민물낚시에서 말하는 집어 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상어종이 아니더라도, 넓은 바다에서 고기를 모으는(집어) 행위입니다.

 

원투를 하더래도 단순히 미끼 하나 걸어놓고 하기보다는 폭탄(떡밥을 뭉친것)을 만들어 캐스팅 위치에 미리 던지고 낚시를 한다면 고기를 잡을 수있는 확률이 높아지겠죠.

 

지금은 가장 중요한 것이 선택입니다. 찌 낚시를 하시려면 낚시대를 찌낚시대로 교체하십시요.

 

장비와 채비는 어떤 낚시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단순 무식하게 낚시를 해라는 식으로 답변을 올려서는 안되기에 하는 말입니다.

 

참고로, 지금의 장비로는 카고낚시가 가능합니다. 카고란 밑밥(품이라고 하는 것)을 통에 담아서 미끼와 함께 던져서 물 속에서 차츰 흘러들어서 집어를 하는 것 입니다.

 

미끼 하나 달랑 달아서 하는 낚시는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시간 낭비이며, 이왕하는 낚시라면 조금은 바다낚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시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찌 낚시를 하려면 낚시대를 준비해야하고, 지금의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려면 찌 낚시는 무게가 많기에 무리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반갑습니다.

 

 

릴찌낚시를 시작하시는것 같습니다.

 

먼저 반유동채비를 시작하실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릴찌낚시를 왜하지는지 부터 아셔야 할것같습니다.

 

릴찌낚시는 민장대낚시의 단점을 보완하기위해서 고안해낸 낚시장르입니다.

 

민장대낚시는 낚시대 길이만큼의 수심과 반경 외에는 공략을 할수 없겠지요.

 

그리고 조류의 흐름에 따라 채비를 흘려보낼수도 없습니다.

 

 

여기서 조류의 흐름에 따라 채비를 흘려보낸다는것.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미끼가 한곳에 머물러 있는것과 조류를 타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것

 

입장이 바뀌어서 고기의 시각으로 볼때 어느것에 더 의심을 가질까요.

 

아무래도 조류를 타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쪽이 의심을 덜 가지게 되겠지요.

 

공격성이 있는 어종이라면 더더욱이 공격적으로 미끼를 물게 되겠지요.

 

 

 

채비를 투척후 그냥 내버려두면 고기가 물지않나요?

 

내버려두면 자연스럽게 수중찌가 조류를 타고 채비를 이동 시키겠지요.

 

그러면서 입질이 옵니다.

 

헌데 뒷줄이 수면위로 필요외로 축 늘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고등어나 전갱이처럼

 

무식한 입질이 아닌 민감한 어종이라면 어신찌에 큰 반응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면서 바늘에 크릴만을 뜯어먹고 가는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후킹후 올려보면 고기 입술에 간당간당하게 걸려오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뒷줄 견제라는것을 해주게 됩니다.

 

수면의 필요없는 원줄을 살살 감아주고 다시 풀어주는 행동을 말합니다.

 

그것도 너무 팽팽할정도로 유지한다면 채비가 가라앉지 않고 바닥에서 뜨게 되겠지요.

 

어렵지만 채비운용은 많은 경험에 의해서 배울수 있는것이지 글로서는 좀 어렵네요.

 

 

 

마지막으로 꼭 품을 해야지 입질을 받을수 있나요?

 

아닙니다. 입질은 품을 안하더라도 받을수 있습니다.

 

낚시라는 스포츠 자체가 확률게임입니다.

 

조류의 흐름을 읽고 채비와 같이 품을 흘려주는 사람과 그냥 채비만 투척한사람

 

누가 확률이 높을까요.

 

그래서 품을 하게됩니다.

 

릴찌낚시에서 품은 조류와 같이 채비를 흘려줌으로써 고기를 유인하고

 

들어온 고기는 빠져나가지않게하는 역활을 합니다.

 

 

 

 

고기에 큰 욕심이 없고 잠시 즐기시려면 품은 안하시고 그냥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아무쪼록 대물하시고 항상 안전한 낚시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원래 감성돔은 크릴이 나오기 전에는 야간낚시에서만 잡았습니다.

지금도 어느곳에서는 예전 방법으로 낚시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야간에 청개비를 여러마리 끼우거나 혼무시를 써서 민장대를 하는 분들이죠.

야간에는 감성돔이 아무래도 낮보다는 경계심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로 접근하는데 민장대 4칸대 이상 심지어 5칸 반 정도 되는 민장대로 낚았습니다.

야간이다 보니 청개비,혼무시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주간낚시로 바뀐것이 크릴의 영향입니다.    크릴로 밑밥을 주지 않으면

주간에 감성돔을 낚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경계심이 많은

감성돔은 주간에 갯가로 나오지 않습니다.    많은 먹이로 현혹된

감성돔이 밑밥을 먹다가 미끼를 물게 되는 것입니다.

 

답이 될런지 모르겟지만 야간낚시를 하신다면 밑밥없이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물론 상당히 힘들고 어렵지만 민물대물 낚시를 하시는 분이라면 도전해 볼만한 낚시입니다.

저도 옛날에 감성돔을 야간에 청개비만 가지고 민장대로 수십마리를 낚은 경험이 잇습니다.

절대적인 정숙을 요하는 낚시입니다.       심지어는 챔질을 하고 낚인 감성돔의 쿨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그런 낚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