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에 대한 미래(진로)문제입니다 정말힘드네요도와주세요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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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안녕하십니까.저는대한민국의25살청년입니다.저는 태권도를 사랑합니다. 태권도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정말 다시 다시한번만 기회를 잡고 제대로 한번 시작해보기 위해 많은분들의 조언들을 얻기 위해 이렇게 어렵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계기]
저는 혼자입니다 외아들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어릴때부터 강하게 키운답시고 태권도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저는 정말 어머니께 감사하고있습니다. 집안이 어려워서 공부학원은 막상 단한번도 다니질 못했습니다. 부모님은 물론 보내주신다했지만, 저는 이미 어릴때부터 운동을 위해서 운동에 목숨을 거는 녀석으로 태어났기에 그 어린시절부터 불평불만없이 오히려 그 어느것보다 즐기면서 가장 행복해하며 운동을 했던것 같습니다.
[기간]
저는 태권도를 초등학교 1학년(8살) 부터....중학교 2학년(15) 중반까지..그러니까...7년 6개월 근 8년을 한 셈입니다. 저는 태권도 3단증 까지 딸수있었습니다. 1년만 더했더라면 4단까지도 넘나볼수있을정도로 아주 어릴적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참 답답하고 비참하죠..그렇게 미치도록 좋아해서 해왔던 건데..왜 중간에 사정으로 포기했는지...참 생각이 어렸습니다. 단순했습니다. 중2때..몸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얼마간 쉬었지요...그런데 그 이후에는 나갈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왠지 모를...성격탓도 있을테고..주위의시선이두려웠던거죠. 왜 그랬을까요? 참 바보같습니다. 참 모자랐습니다.
[지금 까지의 세월]
고1때부터 컴퓨터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마음으로 아마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자격증 몇개 땄습니다. 워드 포함..기능사 자격증말이죠. 그걸 기반으로 대학교도 컴퓨터소프트웨어 쪽으로 과를 택했습니다. 그런데, 그쪽과에 1학년부터 입학하여 다닐려니 휘청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과 너무나도 다른 과였고 배움이 저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저를 억누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1학년을 겨우겨우 버티고...군입대후..2년을 무사히 건강히 다녀온뒤...23살제대했습니다.복학하기 애매한 3월말이라..1년을 아르바이트로 매꾼뒤...24살 학교를 들어갔습니다 무작정..졸업하자! 이런 생각으로..참 어렸죠 그때도..그쪽으로 취직하자! 이게 아니고 졸업하자! 참 바보같은 생각이고 답답한 생각이였습니다. 그쪽으로 졸업을 해도 써먹어야 진정 배운 보람이 있고 제 인생 시간과 돈을 버린게 아닌것인데...그런데 그 제가 생각했던 그 모자란...졸업하자! 이 생각마저도 저를 힘들게했습니다. 단순히 버틴다고 되는게 아니였습니다. 실무위주로 가는 수업은 저는 도저히 따라갈수없었고 저 또한 이미 관심밖의 공부였고 대충대충해보려는 마음가짐도 문제였지만...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제 인생을 꼬이게 했던 것이 바로 이 시점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달 다니고..다시 휴학을 했습니다. 24살 8월에..헬스를 하다 그곳에서 운동하는 철도공무원아저씨한분을 만나서 공무원길로 발을 들였습니다. 2008년 9월이였습니다. 바로 작년말이죠. 큰맘먹고 2년미치게 공부해서 공무원되자! 는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공부체질이 아니였습니다. 이미 제 자신은 제가 더 잘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무리하게 저는 안정적이고 들어만가면 내 삶은 보장받는다는...생각과 일념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공부하는 내내...(08.9~09.4) 총 7개월이상을 저는 일주일중...단하루도쉬지않고 미친듯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너무도...현실은 너무도 저에게 받아들일수 없을만큼 비참했습니다. 저는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2년으로 잡고 한 제 목표가 단 한순간에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아닌것 같아, 제 젊은 인생을 이곳에서 모두 허비할수 없기에....발을 뺏습니다. 지금이 바로 이 시기입니다. 2009년 5월이 되었네요. 시험을 4월11일에 봤습니다. 경찰공무원 시험이였구요. 정말 태어나서 처음하는공부 미친듯이 최선을 다했기에 전혀후회도 없고 미련도 남지 않았습니다. 단지, 씁쓸하네요. 언젠가 제가 고생한 이것들..하나하나들이 모여 완성된 저를 만들어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패를 딛고 반드시 재기 하고 성공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앞으로의 미래걱정고민]
저는 태권도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덧없는 삶을 살아왔고 무의미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바보같았습니다. 그냥 멍하니, 세월가는대로 그냥 살면살지...꿈에 대한 절실함도...진로에대한 내가 커서 멀 해서 어떻게 벌어먹고 살아야겠다라는...신중한 생각한번 해본적 없었습니다. 그 대가를 저는 요즘 치르고 있다고 몸으로 처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그러니까 24살부터 그걸깨닫기 시작했구요 지금은 갈수록 더욱 더 느끼고 있네요. 왜 이것을...왜 이 절실함을...왜 내 삶을 내 인생은 한번뿐인데....내가 어떻게 살건지...걱정하나 안하고 살았을까요. 정말 바보같게 보일텐데 맞습니다 바봅니다 저는..하루에도 눈물이 나지 않는날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사내대장부가 무슨 눈물이냐 그러실텐데..꿈에 대해서...걱정하고 그게 제대로 풀리질 않고...너무 생각없이 산것같아...그리고..왜 빨리 서둘질 못했을까..물론 지금도 늦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정말 간곡히 길을 묻는겁니다. 저는 혼자고, 형제도 없고 아버지하고도 성격탓으로 대화가 없이 자라왔습니다. 친척도 있지만...저희가족만 서울에 나홀로 살기때문에 왕래도 많이 없어서 친척형,누나들도 관심밖이지요. 사실 많이 외로운데 이 위기를 정말 혼자 최선을 다해서 헤쳐나가고 싶습니다. 그게 용기고 그게 훗날 제 힘이 될 것이고 절 지켜줄 것일테니까요. 어머니는 저를 적극밀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를 길을 못찾겠습니다. 정말 답답하구요. 선생님을 얼마전에 찾아갔습니다. 기술학교에가서 무료로 기술배우는것과....다른 학교에 재입학해서 다른과를 가보는걸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둘다 고려중이지만..사실 걸리네요. 또 들어가서 컴퓨터과처럼...적성에 안맞은다면..자꾸 제가 정말 원하고 하고싶은 태권도에 미련이 계속 갈테니까요. 저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오늘부로 결심했습니다. 되든 안되든...태권도쪽으로 도전이라도 해보자구요! 더 늦기전에...한살이라도 어릴때...도전해보겠다고..그렇게 다짐했습니다.
[태권도의 진로에 대한 3가지 생각]
3가지 정도 세부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목표는 구체적이라고 하죠. 저또한...시작한다면 계획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1. 선수생활
2. 사범이 되서 아이들 가르치기
3. 국기원 or 대한태권도협회 등등..태권도 직종 직장에 취직해서 일하는것
저는....태권도를 15살..중2때 그만둬서 지금 현재 25살이니...개다가 15살 5월에 몸이 안좋아서 그만뒀는데..
딱 이번달이...10년째되는 달이네요..참 또 이글쓰면서 눈물이 나네요..정말 하고싶습니다. 이토록 간절합니다. 차라리 당장 내일죽는다하더라도 태권도를 하다 죽고 싶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정말 절실합니다. 이 세가지는 제 머릿속에서 떠오른 앞으로 태권도 쪽으로 진로를 결정한다면 생각해본것들인데....더는 글세요..길이 있다면 어떤길이든 태권도 쪽으로 꼭 나가고싶습니다. 정말 도와주십시요. 단 한마디라도 괜찮습니다. 용기내는 말이라도 괜찮습니다. 저를 비난하는 말이라도 괜찮구요 저에게 적극적으로 도움되는...말씀꼭부탁드립니다. 태권도쪽으로 아시는 분이 답변 달아주시면 더더욱 고맙겠습니다. 하지만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제가 태권도를 어렸을적...8년을 해서 태권도3단증을 땃는데..안한지는 한만큼이나 됬네요..10년이나 됬으니 말이죠. 그런데요. 여러분들. 자신이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요. 다시시작해도 금방 적응해서 다시 10년전의 태권도의 감을 찾을 자신이 있단 말입니다. 저는 그 당시 상계동에 위치한 상계체육관에 다니고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어릴때부터 저와 저의 부모님에게 운동에 특히 태권도에 소질이 있다는것을 말씀해주셨고....주위에서의 인정뿐만아니라 제 자신도 이것이 제 적성이고 정말 그 어떤것보다 자신있었고 태권도를 할때만큼 행복하고 즐거운적이 살면서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사부님은 저희 어머니에게 정환이는 체육대학에 꼭 보내라고 가야한다고 권유하셨고 저는 ....그것도 그것이지만....선수가 되고싶었습니다. 그당시도 선수단이였지만....국가대표...그러니까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런 큰 태권도선수...그게 꿈이였습니다.그게 제 희망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몸이 안좋아지면서 공백기가 생겼고 그 이후 다시 나갈려하니 용기가 나지 않았고 자신이 없었습니다. 정말 바보같습니다. 병신같습니다. 제 자신을 한탄하고 후회를 하고있지만 언제까지 이러고 있고 싶진 않습니다. 빨리 재기하고 싶습니다. 길을 주십시요 제발 주십시요. 제발 정말 간절합니다. 제가 이 전정환이가 태권도쪽에서 꼭 뭔가를 하고 싶고 뭔가 보템이 되고싶고..우리나라 태권도에 뭔가 기여하고 싶고 도전해서 꼭 이쪽에서 성공하길 원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길을 못찾고 있는 이 불쌍한 청년에게 도움의 한마디씩 꼭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태권도로살고태권도로죽고싶습니다.
글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읽어주시고 도움주신분들 복받으실 거예요. 행복하세요.
[동기] 안녕하십니까.저는대한민국의25살청년입니다.저는 태권도를 사랑합니다. 태권도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정말 다시 다시한번만 기회를 잡고 제대로 한번 시작해보기 위해 많은분들의 조언들을 얻기 위해 이렇게 어렵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계기]
저는 혼자입니다 외아들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어릴때부터 강하게 키운답시고 태권도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저는 정말 어머니께 감사하고있습니다. 집안이 어려워서 공부학원은 막상 단한번도 다니질 못했습니다. 부모님은 물론 보내주신다했지만, 저는 이미 어릴때부터 운동을 위해서 운동에 목숨을 거는 녀석으로 태어났기에 그 어린시절부터 불평불만없이 오히려 그 어느것보다 즐기면서 가장 행복해하며 운동을 했던것 같습니다.
[기간]
저는 태권도를 초등학교 1학년(8살) 부터....중학교 2학년(15) 중반까지..그러니까...7년 6개월 근 8년을 한 셈입니다. 저는 태권도 3단증 까지 딸수있었습니다. 1년만 더했더라면 4단까지도 넘나볼수있을정도로 아주 어릴적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참 답답하고 비참하죠..그렇게 미치도록 좋아해서 해왔던 건데..왜 중간에 사정으로 포기했는지...참 생각이 어렸습니다. 단순했습니다. 중2때..몸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얼마간 쉬었지요...그런데 그 이후에는 나갈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왠지 모를...성격탓도 있을테고..주위의시선이두려웠던거죠. 왜 그랬을까요? 참 바보같습니다. 참 모자랐습니다.
[지금 까지의 세월]
고1때부터 컴퓨터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마음으로 아마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자격증 몇개 땄습니다. 워드 포함..기능사 자격증말이죠. 그걸 기반으로 대학교도 컴퓨터소프트웨어 쪽으로 과를 택했습니다. 그런데, 그쪽과에 1학년부터 입학하여 다닐려니 휘청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과 너무나도 다른 과였고 배움이 저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저를 억누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1학년을 겨우겨우 버티고...군입대후..2년을 무사히 건강히 다녀온뒤...23살제대했습니다.복학하기 애매한 3월말이라..1년을 아르바이트로 매꾼뒤...24살 학교를 들어갔습니다 무작정..졸업하자! 이런 생각으로..참 어렸죠 그때도..그쪽으로 취직하자! 이게 아니고 졸업하자! 참 바보같은 생각이고 답답한 생각이였습니다. 그쪽으로 졸업을 해도 써먹어야 진정 배운 보람이 있고 제 인생 시간과 돈을 버린게 아닌것인데...그런데 그 제가 생각했던 그 모자란...졸업하자! 이 생각마저도 저를 힘들게했습니다. 단순히 버틴다고 되는게 아니였습니다. 실무위주로 가는 수업은 저는 도저히 따라갈수없었고 저 또한 이미 관심밖의 공부였고 대충대충해보려는 마음가짐도 문제였지만...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제 인생을 꼬이게 했던 것이 바로 이 시점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달 다니고..다시 휴학을 했습니다. 24살 8월에..헬스를 하다 그곳에서 운동하는 철도공무원아저씨한분을 만나서 공무원길로 발을 들였습니다. 2008년 9월이였습니다. 바로 작년말이죠. 큰맘먹고 2년미치게 공부해서 공무원되자! 는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공부체질이 아니였습니다. 이미 제 자신은 제가 더 잘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무리하게 저는 안정적이고 들어만가면 내 삶은 보장받는다는...생각과 일념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공부하는 내내...(08.9~09.4) 총 7개월이상을 저는 일주일중...단하루도쉬지않고 미친듯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너무도...현실은 너무도 저에게 받아들일수 없을만큼 비참했습니다. 저는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2년으로 잡고 한 제 목표가 단 한순간에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아닌것 같아, 제 젊은 인생을 이곳에서 모두 허비할수 없기에....발을 뺏습니다. 지금이 바로 이 시기입니다. 2009년 5월이 되었네요. 시험을 4월11일에 봤습니다. 경찰공무원 시험이였구요. 정말 태어나서 처음하는공부 미친듯이 최선을 다했기에 전혀후회도 없고 미련도 남지 않았습니다. 단지, 씁쓸하네요. 언젠가 제가 고생한 이것들..하나하나들이 모여 완성된 저를 만들어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패를 딛고 반드시 재기 하고 성공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앞으로의 미래걱정고민]
저는 태권도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덧없는 삶을 살아왔고 무의미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바보같았습니다. 그냥 멍하니, 세월가는대로 그냥 살면살지...꿈에 대한 절실함도...진로에대한 내가 커서 멀 해서 어떻게 벌어먹고 살아야겠다라는...신중한 생각한번 해본적 없었습니다. 그 대가를 저는 요즘 치르고 있다고 몸으로 처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그러니까 24살부터 그걸깨닫기 시작했구요 지금은 갈수록 더욱 더 느끼고 있네요. 왜 이것을...왜 이 절실함을...왜 내 삶을 내 인생은 한번뿐인데....내가 어떻게 살건지...걱정하나 안하고 살았을까요. 정말 바보같게 보일텐데 맞습니다 바봅니다 저는..하루에도 눈물이 나지 않는날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사내대장부가 무슨 눈물이냐 그러실텐데..꿈에 대해서...걱정하고 그게 제대로 풀리질 않고...너무 생각없이 산것같아...그리고..왜 빨리 서둘질 못했을까..물론 지금도 늦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정말 간곡히 길을 묻는겁니다. 저는 혼자고, 형제도 없고 아버지하고도 성격탓으로 대화가 없이 자라왔습니다. 친척도 있지만...저희가족만 서울에 나홀로 살기때문에 왕래도 많이 없어서 친척형,누나들도 관심밖이지요. 사실 많이 외로운데 이 위기를 정말 혼자 최선을 다해서 헤쳐나가고 싶습니다. 그게 용기고 그게 훗날 제 힘이 될 것이고 절 지켜줄 것일테니까요. 어머니는 저를 적극밀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를 길을 못찾겠습니다. 정말 답답하구요. 선생님을 얼마전에 찾아갔습니다. 기술학교에가서 무료로 기술배우는것과....다른 학교에 재입학해서 다른과를 가보는걸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둘다 고려중이지만..사실 걸리네요. 또 들어가서 컴퓨터과처럼...적성에 안맞은다면..자꾸 제가 정말 원하고 하고싶은 태권도에 미련이 계속 갈테니까요. 저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오늘부로 결심했습니다. 되든 안되든...태권도쪽으로 도전이라도 해보자구요! 더 늦기전에...한살이라도 어릴때...도전해보겠다고..그렇게 다짐했습니다.
[태권도의 진로에 대한 3가지 생각]
3가지 정도 세부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목표는 구체적이라고 하죠. 저또한...시작한다면 계획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1. 선수생활
2. 사범이 되서 아이들 가르치기
3. 국기원 or 대한태권도협회 등등..태권도 직종 직장에 취직해서 일하는것
저는....태권도를 15살..중2때 그만둬서 지금 현재 25살이니...개다가 15살 5월에 몸이 안좋아서 그만뒀는데..
딱 이번달이...10년째되는 달이네요..참 또 이글쓰면서 눈물이 나네요..정말 하고싶습니다. 이토록 간절합니다. 차라리 당장 내일죽는다하더라도 태권도를 하다 죽고 싶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정말 절실합니다. 이 세가지는 제 머릿속에서 떠오른 앞으로 태권도 쪽으로 진로를 결정한다면 생각해본것들인데....더는 글세요..길이 있다면 어떤길이든 태권도 쪽으로 꼭 나가고싶습니다. 정말 도와주십시요. 단 한마디라도 괜찮습니다. 용기내는 말이라도 괜찮습니다. 저를 비난하는 말이라도 괜찮구요 저에게 적극적으로 도움되는...말씀꼭부탁드립니다. 태권도쪽으로 아시는 분이 답변 달아주시면 더더욱 고맙겠습니다. 하지만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제가 태권도를 어렸을적...8년을 해서 태권도3단증을 땃는데..안한지는 한만큼이나 됬네요..10년이나 됬으니 말이죠. 그런데요. 여러분들. 자신이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요. 다시시작해도 금방 적응해서 다시 10년전의 태권도의 감을 찾을 자신이 있단 말입니다. 저는 그 당시 상계동에 위치한 상계체육관에 다니고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어릴때부터 저와 저의 부모님에게 운동에 특히 태권도에 소질이 있다는것을 말씀해주셨고....주위에서의 인정뿐만아니라 제 자신도 이것이 제 적성이고 정말 그 어떤것보다 자신있었고 태권도를 할때만큼 행복하고 즐거운적이 살면서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사부님은 저희 어머니에게 정환이는 체육대학에 꼭 보내라고 가야한다고 권유하셨고 저는 ....그것도 그것이지만....선수가 되고싶었습니다. 그당시도 선수단이였지만....국가대표...그러니까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런 큰 태권도선수...그게 꿈이였습니다.그게 제 희망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몸이 안좋아지면서 공백기가 생겼고 그 이후 다시 나갈려하니 용기가 나지 않았고 자신이 없었습니다. 정말 바보같습니다. 병신같습니다. 제 자신을 한탄하고 후회를 하고있지만 언제까지 이러고 있고 싶진 않습니다. 빨리 재기하고 싶습니다. 길을 주십시요 제발 주십시요. 제발 정말 간절합니다. 제가 이 전정환이가 태권도쪽에서 꼭 뭔가를 하고 싶고 뭔가 보템이 되고싶고..우리나라 태권도에 뭔가 기여하고 싶고 도전해서 꼭 이쪽에서 성공하길 원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길을 못찾고 있는 이 불쌍한 청년에게 도움의 한마디씩 꼭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태권도로살고태권도로죽고싶습니다.
글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읽어주시고 도움주신분들 복받으실 거예요. 행복하세요.
#태권도에 대한 인식 #태권도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