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혼혈아) 농구선수 되는법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물론 다문화가정이라도 한국국적이시고

기회가 된다면 분명히 프로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나 한국국적을 가진이도 프로농구의 혼혈인 기준에

부합하는지는 알아봐야겠지만요..)

 

하지만,

중요한건 다문화가정이냐가 아닌것 같습니다.

프로농구선수가 되기위한 길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실력있는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고, 겨우겨우 프로선수가 될지라도

주전이 되지 못한다면, 또 부상을 당한다면

한순간에 선수생활이 종료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생때는 모르지만, 나이를 먹고 사회에 나가게 되면 사회가 얼마나 냉혹한 세계이구나를

알게 되실터인데, 프로의 세계는 이보다 더 냉혹합니다..

 

1. 농구선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건 실력과 증명, 인맥, 돈, 학벌, 운입니다.

농구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실력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실력이 아주 특출나다면 가능성이 높겠지요..

하지만 그 실력을 아는 사람이 없다면..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건 무용지물입니다. 그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실적(대회입상이나 농구 지도자의 눈에 띄는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실력은 기본)

또한 농구부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 결국 대회도 나가야하고 훌륭한 지도자 밑에서

농구를 배우는 것에도 있지만, 계속 농구쪽 인맥도 쌓아갈 수 있고 좋은 학교와 유명 지도자의

라인을 타고 가면 프로선수가 되는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농구로 유명한 학교들이 있는데 그곳으로 진학해서 농구부에서 주전,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낸다면 언론에서도ㅡ농구계에서도 주목을 받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유명한 농구부,,,아니 일반 농구부에 들어간다하더라도 돈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이는 부모님의 적극 지원이 있지 않는 이상은 힘이듭니다.

(물론 본인 실력이 감독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정도의 발군의 실력이라면 좀 다르지만...)

왜냐하면 농구부에 등록하여 선수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실력이 아주 뛰어난 사람도 있겠지만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선수를 시합에 내보낼까요?? 팀플레이를 성실히 잘하고 허슬플레이를 잘하는 선수?

뭐 그럴수도 있습니다...하지만..음..안좋은 일도 일어나기에..예를 들면 농구부에 지원금을

잘 내는 학생, 전지훈련비를 잘내고 감독꺼도 잘 챙겨주는 학생, 이러한 열성이 있고 돈이 있는

학부모의 자녀들에게는 받은게 있으니 경기에 한번이라도 더 내보내주려하겠지요..

에잇 더러운세상...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튼 농구부에서 전지훈련비라던지, 여러가지 비용이 드는게 많습니다. 이런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들고요~아무래도 선수니깐 먹는것도 잘먹어야하니깐요~ㅎ식대도~...

농구선수가 되려면 농구부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죠...농구부도 아닌데 어떻게 그 선수를 알고 뽑겠어요?

물론 길거리 농구에서 너무 잘해 스카웃되거나(예체능 김혁같이), 프로농구 선수 가 되기위한

드래프트에 참가해서 테스트를 봐서 잘해서 뽑힐 수~도 있찌만...흠...잘 모르겠어요..

그냥 선수가 되는게 꿈은 아니실꺼고, 분명 프로선수가 되서 멋지게 오랫동안 1군선수로써

활동하고 싶으신 것이라면 농구부가 되어 어릴때부터 체계적인 수업과 그러한 농구선수팀의 분위기등에

대해 익히는 것이 훨~씬 유리하겠지요..

2번에 대한 대답은 위에 함께 있는 것 같네요~

3번 내용도 위에 약간 포함되기도 한 것 같은데요~

인천 전자랜드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모집하기도 할것이에요. 아마 다문화 가정들 아이들을 뽑는

프로그램도 본것 같긴한데, 나이대가 어느정도까지 뽑는지, 현재 뽑는지 이런건 잘 모르겠네요.

그건 부모님 통해서 한번 알아보세요~

다문화 가정이라도 프로에 도전할 수 있으며 다문화 프로농구단은 없습니다.

4번 다문화 농구단에 들어가면 무슨이익이 있냐니요? 당연히 농구를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대회에 나가서 본인이 팀을 끌고 올라가 우승을 만들지 않는이상은

뭐..실적도...^^;;

 

아무튼 열심히 해보세요.

운동선수가 되는건 정말 힘듭니다.

그냥 좋아한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꼭 부모님과 상담해서 허락을 맡으시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셔야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