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팀별에이스!!!잘아시는분 내공100

NBA팀별에이스!!!잘아시는분 내공100

작성일 2014.01.16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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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NBA 팀별로 에이스선수들이름좀ㅜ팀별로정리해주세요 상세하게가르쳐주시면더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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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분들께 써드렸던 답변을 최대한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1. Atlanta Hawks


스타플레이어: 알 호포드(C, PF), 폴 밀샙(PF), 제프 티그(PG)


알 호포드: 208cm, 113kg, #15 (공식 홈피 기준)
07년 드래프트 전체 3번픽으로 애틀랜타에 입단 이후, 줄곧 조쉬 스미스와 함께
애틀랜타의 골밑을 책임져온 수준급 빅맨.
조쉬 스미스가 이적하고, 폴 밀샙이 오면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리그에 각인시킬 수 있을지 기대됨.


폴 밀샙: 203, 115kg, #24
데뷔 이후 줄곧 유타의 골밑에서 활약한, 저돌적이고 탄탄한 플레이가 인상적인 선수.
압도적인 신체나 운동 능력은 없으나, 과감한 플레이와 탄탄한 보드 장악력이 돋보임.


제프 티그: 188, 82kg, #0
그간 애틀랜타에서 꾸준히 키워온 유망주 포인트가드.
13-14시즌을 기점으로 그 능력이 만개하면서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포인트가드 중 한 명으로 성장했음.
볼핸들링이나 돌파, 점퍼 등의 득점 능력도 성장했지만 뭣보다 눈에 띄는 것은
포인트가드에게 가장 중요한 리딩 능력 및 패싱 센스의 성장.
팀 성적과 플레이오프 성적만 받쳐준다면 리그에서 주목받는 포인트가드가 될 것으로 보임.


팀 설명: NBA에서 나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팀.
but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우승을 못했고(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이 1950년대)
현재도 강팀이긴 강팀이지만 우승후보는 아닌 왠지 어중간한 팀.
NBA에서도 가장 인기없는 팀으로 손꼽히는 팀 중 하나....
현재도 카일 코버가 100경기 연속 3점슛 기록을 세우고 팀성적도 좋지만
그에 비해 받는 주목도는 현저히 낮음..



2. 보스턴 셀틱스

스타 플레이어: 라존 론도(PG)

라존 론도: 185, 84kg 실질적으로 팀 보스턴을 이끄는 코트의 리더이자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 #9
운동 능력, 드리블, 돌파 능력이 대단히 뛰어나고 골밑 마무리 능력 및 어시스트 능력이 출중함.
수비도 대단히 뛰어나 늘 스틸 순위 상위권 랭크 및 포인트 가드 중 최고의 수비 능력을 자랑.
단 전반적인 슈팅 능력 및 자유투 성공률 부족이 약점. 
그러나 부상 전에는 확실히 개선된 점프슛 성공률을 보임.
11-12시즌 말부터 12-13시즌 초반까지 10+어시스트를 37경기 연속으로 기록하며 
역대 공동 2위에 랭크됨. 현재 부상으로 장기 결장중.



보스턴 셀틱스는 NBA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팀 중 하나.
부상으로 점철된 12-13시즌 종료 이후 팀을 리그 최강팀으로 만들었던 감독 닥 리버스를 LA 클리퍼스로,
케빈 가넷과 폴 피어스라는 팀의 기둥을 브룩클린으로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을 시작할 것을 천명한 팀.
리그 최고 포인트가드가 된 론도를 중심으로 제프 그린, 에이버리 브래들리 등
유망주들은 많이 있지만, 플옵 진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



3. Charlotte Bobcats


스타플레이어: 알 제퍼슨(C)
사실 마이클-키드 길크리스트, 켐바 워커, 제럴드 핸더슨 등 뛰어난 유망주가 많이 있으나
아직 스타라 불릴 정도로 입지나 경력이 쌓이지는 않았다고 판단하여 일단 제외했습니다.


알 제퍼슨: 208, 131kg, #25
유타에서 이적해온 빅맨으로 1on1 공격력으로는 누구 못지 않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음.
포스트업에 이은 베이비 훅슛이나 미들슈팅도 꽤 준수한 편.
그러나 체구에 비해 보드 장악력이 다소 아쉬움.
강점이 뚜렷한 반면 약점도 눈에 띄는 편이라 아쉬운 면이 많은 선수.



그 이름도 유명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공동구단주로 있는 팀.
그러나 팀은 수년째 리그 최하위권을 표류하고 있는 중.
위에도 적었듯이 마이클-키드 길크리스트(줄여서 MKG), 제럴드 핸더슨, 켐바 워커 등
에이스가 될만한 잠재력이 출중한 가드-스윙맨 유망주들은 다수 있으나
리그 강팀으로 거듭나기에는 아직 뭔가 모자란 상황.
로우포스트에서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빅맨인 알 제퍼슨이 영입되면서
하위권 탈출 및 플옵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됨.



4. Chicago Bulls

스타플레이어: 데릭 로즈(PG)


데릭 로즈: 191, 86kg. #1
10-11 시즌 MVP. 시카고의 리더이자 에이스인 선수.
운동 능력 및 드리블 능력 매우 출중. 엄청난 덩크 및 득점 마무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엄청난 노력파로 점퍼 성공률도 점차 상승 중.
주특기는 크로스오버를 이용한 돌파 및 말도 안 되는 각도로 떨어지는 플로터를 이용한 마무리 득점.
어시스트 능력도 좋음. 돌파가 워낙 뛰어나 돌파로 공간을 만들고 어시스트도 잘 함.
치명적인 무릎 인대 부상에서 1년 반 만에 복귀했으나
이번엔 반대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하며 또다시 아웃.



탐 티보두 감독 부임 이후 우승후보로 거듭났으나,
에이스 데릭 로즈가 불운한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며 팀 성적이 정체된 팀.
NBA 최고의 수비팀 중 하나.
오매불망 기다리던 에이스 데릭 로즈가 컴백했으나, 또다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아웃됨.
티보두 감독의 뛰어난 능력으로 팀은 여전히 그럭저럭 순항중이지만 우승은 힘든 상황.
로즈 부재시 에이스 역할을 하던 루올 뎅을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하며
미래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5. Cleveland Cavaliers

스타플레이어: 카이리 어빙(PG), 앤더슨 바레장(PF, C), 루올 뎅(SF)


카이리 어빙: 191, 86kg, #2, 11-12 시즌 신인왕.
공격 쪽에 탁월한 센스를 지닌 듀얼가드. 드리블, 볼핸들링, 돌파, 점퍼에 모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평균 이상의 리딩 능력과 패싱 센스도 보유하고 있음.
특히 중요한 순간에 득점 집중력이 엄청난 에이스 스코어러인 동시에
평상시에는 팀 플레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좋은 리딩가드이기도 함.
그러나 스크린 대처에 너무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음.
수비를 더 보강해야할 필요가 있음.
시즌 초반 상당히 부진하면서 헤멘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득점 감각을 회복함.


앤더슨 바레쟝: #17, 211, 118kg
현재 클블의 공수의 중심.
뛰어난 운동능력은 없으나 끈질긴 수비력과 리바운드, 뛰어난 스크린을 이용한 픽앤롤 공격에 능한
유능한 빅맨. 화려한 면이 없어 슈퍼스타는 되기 힘들지만 센스가 좋아 어느 팀이건 탐낼만한 선수.
어빙을 제외하고 현재 클블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현재 폐 혈전 수술을 받고 회복해 복귀할 예정.


루올 뎅: 206, 100kg, #9
수단 태생에 영국 국적을 지닌 선수.
뛰어난 신체 스펙과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밸런스가 뛰어나고, 특히 한국에서는 '미들 뎅'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슈팅을 보유하고 있음. 일견에는 리그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가장 잘 막는 남자'라고 평가받고 있음.


악몽 같던 르브론 제임스의 디시젼 쇼 이후
기적 같은 신인왕 카이리 어빙을 영입하며 희망이 되살아난 팀.
13년 드래프트 1순위로 트위너 앤써니 베넷을 깜짝 지명하며
트리스탄 톰슨과 웨이터스 지명 이후 전세계 NBA팬들을 또 한 번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팀.
그러나 오프 시즌 동안 앤드류 바이넘을 영입하면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 중.
그러나 새로운 감독이자 클블의 전 감독인 마이크 브라운(공공의 적..)이 복귀하면서
팀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갈피를 못 잡고 있음.

실력은 있으나 마인드 문제로 팀에서 마찰을 일으키던 앤드류 바이넘을 과감히 트레이드해
플레이오프 진출 및 그간 꾸준히 미흡하다고 지적받던 스몰포워드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
루올뎅을 트레이드로 영입함.



6. Dallas Mavericks

스타플레이어: 덕 노비츠키(PF), 빈스 카터(SF,SG), 몬타 엘리스(SG)

덕 노비츠키: #41, 213, 111kg
역대 파워포워드 중 최고의 슈팅 능력 및 공격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라 평가됨)
주특기는 한쪽발을 들고 던지는 페이더웨이로 이른바 학다리웨이라고 부르고 있음.
페이더웨이 뿐만 아니라 점퍼, 3점슛 등 전반적인 슈팅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키에 비해 발도 빠른 편이라 돌파력도 꽤 있음. 수비력도 평균 이상. 별명은 사기츠키.. 사기꾼 등.
현재는 부상 및 나이로 인해 기량이 많이 하락됐었으나, 최근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임.


빈스 카터: #25, 198, 100kg
2000년대 초중반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NBA 역사상 최고의 덩커.
토론토와 뉴저지에서 전성기를 보낸 이후 이 팀, 저 팀 옮겨다니며 전성기의 운동능력을 거의 상실했으나,
더욱 원숙해진 기량으로 댈러스의 벤치 에이스 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됨.
특히나 마땅한 베테랑 리딩 가드 없이 젊은 선수들로 인해 팀이 중구난방이 되는 악조건 속에서
팀의 키잡이 역할을 훌륭히 해냈음.


몬타 엘리스: 191, 84kg, #11
어마어마한 돌파력과 수준급 점퍼를 앞세운 공격형 듀얼 가드.(라기보단 트위너?)
PG를 보기엔 리딩이 약하고 SG를 보기엔 신장이 작지만
특출한 공격력과 강인한 체력으로 이 약점을 모두 상쇄시키는 선수.
강력한 돌파와 점퍼가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 그러나 패싱 센스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음.
무리한 상황에서 성급하게 슛을 던지는 때도 많을 정도로 공격적인 가드.


지난 2000년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뒤를 이어 최다승을 거둔 팀.
12-13시즌에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며 플옵마저도 탈락하고 말았지만,
노비츠키가 부상에서 돌아오고, 빈스 카터가 부활하는 등 좋은 면모도 있었음.
게다가 호세 칼데론, 몬타 엘리스 등 지난 시즌 약점이었던 가드진 보강에 힘썼음.
노비츠키와 빈스 카터가 이제는 나이가 많아 예전같지 않지만,
몬타 엘리스의 득점 감각이 불을 뿜고 있음.



7. Denver Nuggets

스타플레이어: 타이 로슨(PG), 다닐로 갈리날리(SF), 케네스 퍼리드(PF)


타이 로슨: 180, 88kg, #3
단신 가드이지만, 직선 상에서 NBA 최고급의 스피드를 낼 수 있는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지닌 선수.
광속의 돌파 능력과 폭발적인 점퍼에 비해 리딩 능력이나 패싱 센스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최근 팀에서 맡는 역할이 증대되면서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13-14시즌 조용하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PG 중 한 명.


다닐로 갈리날리: 208, 102kg, #8
이탈리아 출신의 포워드로, 훌륭한 신체 조건과 좋은 운동능력, 출중한 농구 센스를 고루 갖춘 선수.
볼핸들링이 비교적 떨어져서 돌파 능력이 약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많이 개선되었음.
12-13시즌 훌륭한 스텝업을 보이면서 덴버의 에이스로 거듭난 선수. 부상 결장중.


케네스 퍼리드: 203, 103kg, #35
NBA 차세대 짐승 라인으로 손꼽히는 선수. 별명은 매니멀(man+animal의 합성어. 짐승 인간..).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짐승같은 운동능력과 활동량으로 코트를 휘젓는 타입.
하지만 슈팅에 약점이 있음.


카멜로 앤써니가 떠난 후 왠지 중구난방이 될 것 같았으나
오히려 다수의 젊은 선수들이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훌륭하게 성장해 
다시 리그 강팀으로 거듭난 케이스.
공격농구 타입이었던 조지 칼 감독을 해임하고, 브라이언 쇼를 영입하며
수비 중심의 팀으로 재편될 것을 예고함.
하지만 팀 컬러 변화 및 이적 선수가 많아서 팀 성적은 지지부진한 상태.



8. Detroit Pistons

스타플레이어: 조쉬 스미스(PF,SF), 브랜든 제닝스(PG), 그렉 먼로(C)


조쉬 스미스: #5, 신장 206 체중 102
별명은 J-smoove.
출중한 운동 능력이 돋보이는 디펜더. 돌파 및 골밑에서 득점하는 능력도 좋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외곽 점퍼도 가능하며 운동능력을 이용한 블락이 뛰어남. 
업그레이드 완성형 강백호라고 생각하면 편함.



브랜든 제닝스: 185, 76kg, #3
밀워키를 이끌었던 에이스 겸 리딩 가드.
앨런 아이버슨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이라 넥스트 아이버슨이라 불리기도 했음.
물론 실력은 아이버슨에 한참 미치지 못함.
신인 시절 50점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됐으나, 그 이후 그 정도의 대활약은 없었음.
작고 빠른 가드의 표상 같은 선수. 그러나 패싱 센스나 리딩 능력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음.


그렉 먼로: 211, 113kg, #10
2010년 드래프트 7순위로 뽑힌 차세대 빅맨 유망주.
이미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포스트무브는 수준급에 도달했음.
골밑에서 꾸준하고 건실한 플레이를 이어가며
무너져가는 디트로이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음.
포스트무브 뿐만 아니라 미드레인지 슈팅과 컨트롤타워를 맡을 수 있을만큼 센스가 좋은 빅맨.


NBA의 전통 강호팀이나
2000년대 초중반 NBA를 장악했던 배드보이즈 2기 해체 이후 침체기에 접어들었음.
잠재력있는 유망주들은 많으나 그 잠재력이 발산되지 못하고 있는 팀.
애틀랜타와 밀워키의 에이스였던 조쉬 스미스와 브랜든 제닝스를 영입했지만,
연고지인 디트로이트 시 자체가 파산하는 등, 여건은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




9. Golden State Warriors

스타플레이어: 스테판 커리(PG)


스테판 커리: 191, 84kg, #30
팀의 두 주축 중 한 명이었던 몬타 엘리스가 떠나고 홀로서기를 하게 된 젊은 가드.
괴물 같은 돌파력은 없지만, PG와 SG를 같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된 점퍼와 훌륭한 볼핸들링, 탁월한 농구센스를 동시에 지니고 있음. 
플레이오프에서 3쿼터에 미친 3점을 몰아치며 전세계 팬들을 충격과 공포로 만들었음.
그러나 몸이 좀 약한 편이라 부상이 잦음. 특히 발목은 고질적.
아버지 또한 전직 NBA 선수였던 델 커리. 현재 아버지를 훨씬 뛰어넘는 활약을 보이고 있음.



12-13시즌 플옵에서 위명을 떨친 젊은 다크호스.
스테판 커리의 악몽같은 3점은 그야말로 전세계 NBA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음.
팀의 주축인 스테판 커리의 유리장 같은 약한 몸뚱아리가 걱정.
이번 오프 시즌 기간 동안 수비력이 출중한 안드레 이궈달라를 영입하면서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음.
현재 NBA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경기를 펼치는 팀.



10. Houston Rockets

스타플레이어: 드와이트 하워드(C), 제임스 하든(SG), 제레미 린(PG)


드와이트 하워드: 211, 120kg, #12
명실상부 NBA 넘버원 센터.. 당해낼 자가 없음. 압도적인 넘버원임.
어마어마한 운동능력과 신체 스펙, 그리고 엄청난 수비 능력과 리바운드 능력,
노력으로 일궈낸 공격 스킬까지 갖춘 현재 지구 최고의 센터..
어깨의 근육이 대단해 별명은 어깨뽕. 줄여서 깨뽕이.
포스트업을 이용한 훅슛, 피벗을 이용한 골밑슛 득점, 괴물같은 덩크도 대단하지만
그보다 대단한 건 뛰어난 리바운드와 괴물 같은 수비력!
기나긴 하워드라마를 끝내고 올랜도에서 LA 레이커스를 거쳐 휴스턴에 착륙함.
그러나 슈팅 및 자유투, 공격스킬 부족이라는 약점이 있음.


제임스 하든: 196, 100kg. #13
11-12시즌까지 오클라호마의 벤치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이후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되어,
휴스턴에서 리그 최고의 슈팅가드로 거듭남.
돌파면 돌파, 점퍼면 점퍼, 패스면 패스, 속공이면 속공, 
코트 위에서 팀에 필요한 모든 걸 해줄 수 있는 완소 플레이어.
하지만 최근 심리적으로 상태가 영 아님.
수비에 너무 무성의한다거나 팀 플레이에 있어서도 안 좋은 소리를 듣고 있음.
정신적인 각성이 필요한 단계로 보임.


제레미 린: 191, 70kg, #17
2012년 2월 NBA, 아니 최근 몇 년간 중에서 NBA를 가장 뜨겁게 달궜던 남자.
약 2년 전, 전 세계에 '린새니티' 열풍을 일으켰었음.
지금 현재는 괜찮은 주전 포인트가드 정도의 활약을 보이고 있음.
스크린을 이용한 플레이가 괜찮음.
이번 13-14시즌에는 상당히 발전된 슈팅 및 야투율 상승을 보여주면서 주가가 높아지고 있음.
휴스턴의 2,3번째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음.



기나긴 하워드라마의 종착역은 젊고 유망주가 가득한 휴스턴 로켓츠였음.
하워드의 영입으로 단숨에 리그 최강팀에 이름을 올리게 된 팀.
명실상부 현존 최고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와 리그 최고 슈팅가드로 거듭난 제임스 하든의 조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초집중되고 있음.



11. Indiana Pacers

스타플레이어: 폴 조지(SG-SF), 로이 히버트(C), 데이비드 웨스트(PF)


폴 조지: 203, 100kg, #24
현 NBA에서 떠오르는 신성으로 전형적인 스윙맨 스타일의 선수. 12-13시즌 MIP(기량발전상) 수상자.
12-13시즌에는 부상당한 전(前)에이스 대니 그레인져의 공백을 그 이상으로 메꿨고,
플옵 컨파에서는 리그의 지배자, 르브론 제임스를 만나 뜨거운 쇼다운을 벌이면서
리그에서 주목받는 에이스로 급부상함.(물론 이기지는 못했음..)
매우 출중한 수비 능력과 뛰어난 돌파 능력과 점퍼, 패싱 센스를 고루 갖췄지만
아직 득점 스킬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13-14시즌 개막과 동시에 폭발적으로 발전된 득점력을 과시하며
팀을 리그 1위로 이끌고 있음.


로이 히버트: 218, 127kg, #55
정통센터로써 최고의 신체 조건을 지녀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데뷔 이후 이렇다 할 성장도를 전혀 보이지 못했던 선수.
그러나 12-13시즌 플옵에서 뉴욕 닉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골밑을 말그대로 완파하면서
리그에서도 주목받는 센터로써 거듭났음.
리그 최고급의 수비 능력과 신체 조건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득점력까지 선보이면서
골밑지배자로써 거듭남. 
플옵에서의 모습만 쭉 보여준다면 하워드의 리그 최강 센터의 자리도 위협해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
현재 평균 30분만을 뛰면서 평균 5개에 달하는 엄청난 블락 능력 및 수비력을 선보이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득점력 및 공격력은 아직 그저 그런 수준.


데이비드 웨스트: 206, 113kg, #21
소리없이 강한 남자.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니라 인기는 별로 없지만,
그 능력만은 리얼인 리그 엘리트급 포워드.
특히나 포스트업, 페이스업, 점퍼를 고루 갖춘 훌륭한 공격력은 리그 최고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에이스 역할을 하던 그레인져가 부상으로 빠지며 위기가 찾아오는 듯 싶었으나
폴 조지가 폭풍 성장을 하며 그 공백을 완벽히 메꾸고 동부 3위로 플옵에 진출,
플옵에서 뉴욕 닉스를 격파하고, 우승팀 마이애미 히트를 침몰 직전까지 몰아붙이면서
NBA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준 팀 중 하나.(서부의 골든스테이트와 함께)
빅맨-스윙맨-가드진의 밸런스가 훌륭한 팀.
13-14시즌 현재 리그 최강팀의 자리를 고수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음.



12. LosAngeles Clippers


스타플레이어: 크리스 폴(PG), 블레이크 그리핀(PF), 자말 크로포드(SG)

크리스 폴: 183, 79kg, #3
별명은 천재. 말 그대로 천재 가드.
모든 것이 장점이자 플레이에서 결점을 찾을 수 있는 무결점의 퍼펙트 플레이어.
하지만 이전에 당한 무릎 부상의 여파로 전성기의 톱스피드는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
그러나 여전히 리그 넘버원 포인트가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음.
몸이 약한 편이라 부상이 잦음.


블레이크 그리핀: 208, 114kg, #32
10-11시즌 신인왕 출신. 사실 09-10시즌 드래프트 1순위였으나 부상으로 출장 못하고
다음해 신인왕을 당당하게 차지함.
진짜 괴물 같아 보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운동능력의 소유자.
괴물 같은 덩크가 특징임.
다만 공격 루트가 너무 1대1 위주이고, 스크린 플레이가 약해 크리스 폴과 조화가 잘 안 됨.
그러나 더 경험이 쌓인다면 충분히 리그를 뒤흔드는 MVP급으로 성장가능성 충분함.
최근 향상된 점퍼 성공률을 보이고 있음.


자말 크로포드: 196, 90KG, #11
국내에서는 '자태웅'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1on1에 능한 득점 귀신.
슈팅가드 중 역대 최고의 드리블러라고 불리울 정도로 드리블과 볼핸들링에 능하며
돌파와 점퍼, 패싱 센스 모두 훌륭함. 단, 수비는 그닥..
벤치 에이스의 역할을 수행 중.


명실상부 현 리그 No.1 포인트가드 '천재' 크리스 폴과
10-11시즌 신인왕 블레이크 그리핀의 만남으로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팀 중 하나.
그러나 예상보다 폴과 그리핀의 조합이 시너지가 나오지 않으면서 팀 성적도 신통찮은 상태.
크리스 폴이 떠날 것이다 라는 의견이 많은 나왔으나, 다행히 재계약에 성공했음.
12-13시즌 종료 후 보스턴을 리그 최고의 수비팀으로 만들어낸 닥 리버스 감독을 영입해오면서
새로운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13. LosAngeles Lakers

스타플레이어: 코비 브라이언트(SG), 파우 가솔(PF), 스티브 내쉬(PG)

코비 브라이언트: 198, 93kg, #24
명실상부 지구 최고의 농구 선수.. 역시 나이가 죄이긴 하지만,
여전히 NBA 득점 1위를 달리는 중. 
득점에 관한 한 못하는 기술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테크니컬 마스터.
굳이 어려워 보이는 동작에서 더 쉽게 득점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 비롯된 별명이 코변태.
NBA 제일의 연습벌레.. 농구로만 보자면 매우 완벽한 농구 선수의 전형임.
불운의 아킬레스건 파열로부터 몇 달만에 복귀했지만,
경기 감각을 회복하기도 전 다시 무릎 부상을 입으며 현재 아웃인 상태.
언제 돌아올지는 미지수.


파우 가솔: 213, 113kg, #16
포스트업에 이은 훅슛도 능하고 미들슛, 킥아웃 등의 패스 플레이에도 능통한 스페인 국대 출신의
엘리트 빅맨. 코비와 함께 현재 레이커스의 상징인 트윈 타워의 한 축.
최근 너무나 극심한 기량 하락 때문에 가치가 많이 하락된 상태.
특히 수비력이 아주 막장임. 그러나 공격에서는 역시 높이와 센스를 이용한 위력이 있음.


스티브 내쉬: 191, 80kg, #13
단연코 이 시대 최고의 PG(였음). 역시 나이가 깡패인지라 나이 때문에 오는 기량 하락은 어쩔 수 없지만
11-12시즌 라존 론도의 뒤를 이어 어시스트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빼어난 기량을 지니고 있음.
빅맨의 스크린을 활용하거나, 팀원들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능력은 단연코 NBA 최고임.
스크린을 이용해 슬금슬금 돌파하면서 레이업을 올리거나, 점퍼로 득점하는 능력도 뛰어나고
또한 상대의 눈을 속이는 패스는 그야말로 예술의 경지임..
특히 내쉬가 다른 PG들과 가장 차별되는 부분은 슈팅. 역대 최고 수준의 슈터 중 한 명이라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빼어난 슈팅 및 정확한 자유투를 가지고 있음.
NBA내에서 축구 광팬으로 유명한데, 최근 인터밀란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고..(축구도 굉장히 잘한다고 함) 고질적인 허리부상을 지니고 있음.



11-12시즌 종료 이후 최강센터 드와이트 하워드와 스티브 내쉬를 영입하며
마이애미 히트의 대항마로 떠올랐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속빈 강정이었음..
우려했던 약점이 그대로 전부 노출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냄.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몇 달만에 복귀하며 희망을 가졌었지만
단 6경기만에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며 기가 한풀 꺾인 상황.
그나마 새로 영입한 젊은 포인트가드 켄달 마샬이 좋은 활약상을 보여 위안을 삼고 있음.



14. Memphis Grizzlies

스타플레이어: 마크 가솔(C), 잭 랜돌프(PF)


마크 가솔: 216, 120kg, #33
LA 레이커스 소속 파우 가솔의 친동생으로, 형과 같이 스페인 국대 센터를 맡고 있음.
센터로써 최고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부드러운 유연성과 훌륭한 드리블링 및 슈팅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하이포스트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팀을 지휘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농구 센스를 지니고 있음.
12-13시즌 수비왕 수상자. 수비팀 멤피스에서 공수의 핵을 담당하는 존재로 거듭남.


잭 랜돌프: 206, 118kg, #50
당당한 체구로 골밑에서 우겨넣는 득점력이 인상적인 리그 엘리트 파워포워드.
뿐만 아니라 외곽에서의 점퍼에도 일가견이 있음.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모아온 재능있는 신인들에
올스타급 파워포워드로 거듭난 잭 랜돌프의 위력이 더해지며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강팀으로 거듭났었으나,
오프시즌 전력 보강에 실패하며 13-14시즌 급작스럽게 일어난 서부 전력의 상향평준화로 인해
서부 하위권으로 떨어짐.
마크 가솔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다시 상승세를 탈 수도 있으나,
우승권으로 가기에는 많이 부족해보이는 상황.



15. Miami Heat


스타플레이어: 르브론 제임스(SF), 드웨인 웨이드(SG), 크리스 보쉬(PF), 레이 알렌(SG)


르브론 제임스: 203, 109kg(프로필 기준),  #6
프로필 상으로는 203cm라고 나와있으나 205~6 이상 될 거라는 게 정설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역 NBA 넘버원 플레이어. 시대의 지배자.
코트 위에서 못하는 게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최고의 능력을 지닌 올라운드 플레이어.
11-12시즌에는 시즌MVP+파이널MVP+올림픽 금메달을 한 해 동안 모두 획득한 역사상 두번째 선수가 되었고,(첫번째는 마이클 조던...)
12-13시즌에는 NBA 우승 및 시즌&파이널 MVP 수상 2연패를 달성하면서
이 시대가 자신의 시대임을 만천하에 입증했음.


드웨인 웨이드: 193, 100kg, #3
르브론, 보쉬와 같은 03드래프트 동기로 06년 파이널MVP 수상자.
본래는 르브론, 코비와 함께 라이벌 구도를 이뤘으나 르브론과 손을 잡았음.
무적의 돌파력과 탄력, 그리고 득점에서의 집중력과 승부욕을 고루 갖춘 승부욕 마왕.
평소엔 잠잠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발동걸리면 아무도 못 막는 득점 머신.
현재는 무릎 부상의 여파로 기량이 많이 하락된 상태.


크리스 보쉬: 211, 106kg, #1
본래 토론토에서 에이스를 맡았던 공격형 빅맨.
굉장히 말라보이는 몸매로 파워는 좀 떨어지는 편이나 스피드와 점퍼가 뛰어남.
비교적 플레이가 겹치는 르브론, 웨이드의 공간을 넓혀주는 보석같은 존재.
수비와 리바운드에서는 좀 아쉬운 면이 있으나 공격력은 비할 데 없는 엘리트 파워포워드.


레이 알렌: 196, 93kg NBA 역사상 최고의 3점 슈터. #34
마찬가지로 나이는 먹었지만 여전히 슈팅 능력 하나는 빼어남.
현재 NBA 3점 신기록 갱신 중. 현재는 중요 벤치 멤버로 뛰는 중.
NBA 파이널 6차전 역사에 남을 동점슛을 꽂아넣으면서 자신의 커리어에 크나 큰 하이라이트를 남김.


11-12시즌에 이어 12-13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NBA 최강팀의 자리를 공고히 했음.
특히 12-13시즌에는 크리스 앤더슨 영입 이후 파죽지세의 27연승을 기록하며 연승 기록 부문
NBA 역대 2위에 랭크되었음.
크리스 앤더슨과의 재계약 및 마이크 밀러의 방출 이후 백업 빅맨을 알아보던 중
2008년 1순위로 뽑혔으나 고질적인 부상으로 인해 은퇴했었던 센터 그렉 오든을 영입함.
그간 약점으로 지적되던 골밑의 높이를 극복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수 있을지..
3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역사상 4번째 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중.



16. Milwaukee Bucks

스타플레이어: 


브랜든 제닝스+몬타 엘리스라는 폭발적인 가드진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그 조합으로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뒤돌아보지도 않고 해체해 버렸음.
그리고는 OJ 메이요, 브랜든 나이트, 카를로스 델피노 등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으나
누가 팀의 중심이 될지, 어떤 팀이 될지 전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태.
전설적인 03드래프트에 비견되고 있는 14년 드래프트에서 등장할 앤드류 위긴스, 자바리 파커 등의
스타 유망주들을 노리고 탱킹할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




17. Minnesota Timberwolves

스타플레이어: 케빈 러브(PF), 리키 루비오(PG)


케빈 러브: 208, 118kg, #42
리그 넘버원 파워포워드까지 넘볼 재능을 지닌 차세대 슈퍼스타 유망주.
이미 실력 자체는 슈퍼스타급이라고 볼 수 있으나
팀 성적이 낮고, 부상이 잦아서 아직 그 정도 평가는 못 받고 있음.
드와이트 하워드와 함께 NBA 1,2위를 다투는 특급 리바운더이자
내외곽 모두에서 빼어난 공격력을 자랑하는 빅맨. 3점도 뛰어남.
13-14시즌 부상에서 복귀해서 평균 27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라는 괴물같은 성적을 기록중.
특히 수비리바운드 이후 속공을 만들어내는 아울렛(Outlet) 패스가 일품.



리키 루비오: 193, 81kg, #9
스페인 출신의 천재 가드. 10대 때부터 국제 대회, 스페인 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그 명성을 떨쳤던 선수.
포인트가드 중 최고의 신체 스펙에 출중한 운동 능력, 수비력을 갖고 있으며
드리블과 패스가 훌륭함. 그러나 득점 능력이 다른 능력에 비해 심하게 많이 떨어져,
그 득점 능력이 팀의 발목을 잡는 상황. 최소한 슈팅 또는 골밑 마무리 득점 확률이라도 높여야 할 필요가 있음.



현재 서서히 리그 넘버원 파워포워드로 거듭나고 있는 케빈 러브를 중심으로 인기팀으로 떠오르고 있음.
러브-루비오를 비롯한 기존의 주축 멤버와 케빈 마틴-코리 브루어 등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조화를 잘 이뤄내며 스타팅은 엄청난 위력을 뿜어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너무 약한 벤치 때문에
팀성적은 지지부진한 상태. 게다가 루비오의 떨어지는 득점력 또한 고민거리임.




18. Brooklyn Nets

스타플레이어: 데론 윌리엄스(PG), 조 존슨(SG), 브룩 로페즈(C), 케빈 가넷(PF,C), 폴 피어스(SF)


데론 윌리엄스: 191, 95kg, #8
크리스폴과 함께 NBA 정상을 다투는 포인트가드. 크리스폴의 영원한 라이벌.
포인트가드 중 최상의 신체조건과 탁월한 농구센스, 뛰어난 실력을 모두 겸비한 선수.
과거 유타 재즈를 홀로 이끌던 중, 결국 감독과 불화를 일으키고 뉴저지(현재의 브룩클린)로 이적하면서 인기가 많이 하락함.
유타 재즈를 20년간 지도해온 명장 제리 슬로언은 이 일로 NBA에서 은퇴함...
그러나 여전히 득점이나 패싱에 있어서 능력은 리그 최고급.
현재 부상으로 결장 중.


조 존슨: #7, 201, 109kg
애틀랜타에서 거액을 받고 브룩클린으로 이적해 온 특급 스윙맨.
돌파, 패싱, 슈팅, 수비 모든 면에서 특별한 약점이 없는 뛰어난 선수.
신장도 공식 신장보다 훨씬 큰 205~6 정도일 거라는 것이 정설.
워낙 플레이스타일이 고요(..)해서 인기가 많지는 않지만,
클러치 상황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대단한 선수.
데론 윌리엄스를 브룩클린 넷츠에 잔류하게끔 결심하게 만든 남자.
지난 12-13시즌 말부터 최악의 경기 감각을 보이며 슬럼프에 빠졌었지만,
최근 득점 감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한 쿼터 최다 3점슛 타이 기록을 세웠음(8개).


브룩 로페즈: #11, 213, 120kg
공격력에 대단한 강점을 지니고 있는 차세대 빅맨.
리그에서 손꼽히는 포스트 공격력을 갖췄지만,
사이즈나 체격에 비해 보드 장악력은 약간 아쉬운 상황.(발전의 여지가 충분함.)
가슴 부상으로 아웃됨.


케빈 가넷: 211, 115kg, #5
NBA의 살아있는 전설.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상징.(이었음)
원래 득점, 리바운드, 수비, 패싱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위대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지만, 
나이 관계로 수비력이나 리바운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그러나 여전히 훌륭한 스크린, 박스아웃, 점퍼 등의 기본기로 존재감 발휘 중.


폴 피어스: 201, 106kg, #34
보스턴에서 데뷔해 보스턴의 심장으로 불렸던 선수.
수많은 NBA팬들이 보스턴 프랜차이저로써 보스턴에서 은퇴하기를 바랐지만,
선수 말년에 결국 브룩클린으로 트레이드 되고 말았음.(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일뿐...)
포스트업 및 점프슛 능력이 뛰어나고 체격이 좋아 힘으로 밀어버리고 득점을 만들어냄.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 뛰어남.



11-12시즌 종료 이후 조 존슨을 영입하면서 데론을 잔류시키고, 하워드 영입 전쟁에서 발을 빼면서
브룩 로페즈를 확실히 팀에 붙받아 둔 다음,
12-13시즌 종료 이후 케빈 가넷, 폴 피어스, 안드레이 키릴렌코 등의 스타 군단을 영입하면서
네임 밸류로만 따지면 우주 방위대 급 로스터를 만들어냈음.
네임 밸류로는 우주 올스타도 이길 팀이지만, 12-13시즌의 레이커스와 마찬가지로
불안요소는 있는 상황.
신임 감독 제이슨 키드의 지휘력에 팀의 향방이 달려있을 것으로 예상됨.
현재는 12-13시즌의 레이커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불안요소가 터져나오면서
리그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다가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음. 그러나 여전히 하위권.




19. New Orleans Pelicans

스타플레이어: 앤써니 데이비스(PF-C), 타이릭 에반스(SF? SG-PG), 즈루 할러데이(PG)


앤써니 데이비스: #23, 208, 100kg
2012년도 드래프트 1순위. 크리스 폴이 떠난 이후 새로운 뉴올리언스의 구세주가 된 신인 선수.
아주 좋은 체격에 뛰어난 운동능력, 가드 출신으로 뛰어난 드리블과 볼핸들링, 패싱 센스, 좋은 점퍼, 수비 능력과 뛰어난 블락 능력까지 다 보유한 잠재적 슈퍼스타.
현재 공수 양면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


타이릭 에반스: 198, 100kg, #13
신인왕 출신으로 신인 당시에는 나름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
이후의 활약은 그에 못 미치고 있음.
드리블 능력이 매우 뛰어나, 드리블만은 NBA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음.
그러나 아직 그 외의 약점들이 너무 많음.
루키 시즌 이후 별다른 성장이 보이질 않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음.
최근 벤치에서 생산성있는 활약을 보이고 있음.


즈루 할러데이: #11, 193, 93kg
이전에는 그냥 좋은 포인트가드 정도였다면 12-13 시즌엔 기량이 만개하여
리그 최고 포인트가드 수준의 활약을 펼쳤음.
돌파-점퍼-수비-패싱에 모두 고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가드.
그러나 공격효율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편.


크리스 폴이 뉴올리언스를 떠난 이후 1픽으로 앤써니 데이비스를 픽하며 긴 터널을 겨우 벗어난 팀.
12-13시즌 종료 이후 타이릭 에반스, 즈루 할러데이 등을 영입하며 로스터의 깊이를 더하고 있음.
패배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12-13시즌을 뒤로 하고,
13-14시즌부터는 호넷츠에서 펠리칸스로 팀명을 변경하면서 새로 도약하려고 했으나,
팀 성적은 신통찮은 상황.




20. New York Knicks



스타플레이어: 카멜로 앤써니(SF), 타이슨 챈들러(C)


카멜로 앤써니: 203, 104kg, #7
명실상부 현재 NBA 부동의 넘버원이라 할 수 있는 르브론 제임스의 영원한 라이벌.
주특기는 점퍼. 그의 점퍼는 현재 NBA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슛폼이 곧고 빠름. 잽스텝에 이은 점퍼는 알고도 못 막을 정도로 뛰어나며
원드리블 풀업 점퍼는 코비 못지 않은 수준임.
득점 기술에 한한다면 르브론보다 낫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기술이 많다고 꼭 많이 득점하는 법은 아님..
르브론의 뒤를 힘차게 뒤따라가고 있긴 하나, 르브론의 성장속도는 카멜로보다 월등히 뛰어났음이 슬픈 선수.... 12-13시즌 득점왕.



타이슨 챈들러: 216, 109kg, #6
명실상부 NBA 최고의 스크리너이자,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
단일 공격력은 매우 떨어짐. 받아먹기는 최고급.
스크린을 잘 이용하는 가드와 만날 경우 패스를 받아서 처리하는 능력은 발군.
또한 골밑에서의 수비 능력이 매우 뛰어나 상대팀에게 매우 위협적인 센터.
12-13 시즌 커리어 두번째 수비왕 수상.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인디애나의 로이 히버트를 만나 멘붕.
현재 부상으로 결장 중.



12-13시즌 동부 2위를 기록했지만 플옵 2라운드에서 동부3위 인디애나를 만나 석패했음.
그러나 안드레아 바냐니, 메타 월드피스(본명 론 아테스트) 등을 로스터에 더하면서
선수 보강에 성공함. 따라서 13-14시즌에도 충분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우승하기 위해서는 현 로스터에서 몇몇 선수들이 스텝업 해야할 것으로 보임.
(특히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최근 JR이 마인드 문제로 팀내 마찰을 일으키면서 그렇잖아도 팀 성적 하락으로 인해 다운됐던
팀 분위기는 더 뒤숭숭해짐.




21. Oklahoma City Thunder

스타플레이어: 케빈 듀란트(SF), 러셀 웨스트브룩(PG)


케빈 듀란트: 210, 106kg, #35
현재 르브론과 코비의 자리를 위협하는 차세대 NBA 기둥.
파워포워드를 맡아도 될 정도의 큰 신장에 압도적인 윙스팬(팔 길이)을 앞세워
미들, 3점 가리지 않고 엄청난 고감도 슈팅을 퍼부어대는 엄청난 스코어러.
수비수가 앞에 있어도 워낙 압도적인 신체스펙 때문에 디펜스가 거의 무의미함..
적수는 오로지 자신의 컨디션 뿐이라고도 할 수 있음....


러셀 웨스트브룩: 191, 85kg, #0
듀란트와 함께 오클라호마를 이끌고 있는 쌍두마차의 한 축.
듀란트가 흥분하지 않는 냉정한 얼음같다면, 웨스트브룩은 늘 타오르는 뜨거운 불꽃같음.
엄청난 운동능력과 점퍼를 앞세워 적의 디펜스를 찢어버리는 엄청난 슬래셔이자 스코어러.
그러나 볼호그의 성향이 강하고, 좀 급하게 플레이하는 감이 없지 않아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약점과 강점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선수.
3점 성공률은 끌어올릴 필요가 있음.
부상에서 복귀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던 도중 또 부상을 당해 현재 결장 중.


리그 최고 득점왕 케빈 듀란트와 리그 최고의 에너지를 지닌 공격형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의 조합이
엄청난 위력을 내는 현 NBA 최강 팀 중 하나.
12-13시즌 플옵 1라운드에서 휴스턴을 만났을 때, 러셀 웨스트브룩이 휴스턴의 가드 패트릭 비벌리의
태클을 맞아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결국 2라운드에서 멤피스에게 패배함.
13-14시즌에도 마땅히 눈에 띄는 선수 보강이 없을 모양새이기에
과연 우승후보로써의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지 불안한 상태.




22. Orlando Magic

스타플레이어: 니콜라 부세비치(C), 애런 아프랄로(SG)


니콜라 부세비치: 213, 113kg, #9
올랜도에서 주도적으로 키우고 있는 당당한 체격을 가진 유망주 센터.
골밑에서 탄탄한 리바운드를 걷어내면서 공격에서도 제몫을 해낼 수 있는 단련된 공격스킬을 가진 선수.
뛰어난 운동능력은 없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유망주 빅맨.


애런 아프랄로: 196, 97kg, #4
13-14시즌 올랜도를 이끌면서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젊은 스윙맨.
성실하고 수비도 괜찮고 슈팅도 좋고, 공격에서도 나름 센스있는 선수로 유망주였지만,
13-14시즌부터는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한 팀의 에이스 역할을 잘 감당해내고 있음.



하워드가 떠나면서 완전히 망가질 줄 알았지만, 니콜라 부세비치, 글렌 데이비스, 애런 아프랄로 등
예상 외의 선수들이 예상 이상의 활약을 하며 아직 희망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팀.
그러나 우승을 노리기에는 부족함.



23. Philadelphia 76ers

스타플레이어: 마이클 카터-윌리엄스(PG), 에반 터너(SF,SG)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198cm, 84kg, #1
필라델피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 포인트가드.
역대급 망작이 될 것이라 평가받던 이번 13년도 드래프트에서 11순위로 뽑힐만큼
당초에는 기대치가 높지 않았으나,
시즌 개막과 동시에 개막전에서 22득점 12어시스트 9스틸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내면서 충격적인 데뷔,
슈팅에 약점이 있을 거라던 세간의 평가를 이겨내고 신인 포인트가드로써 좋은 활약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음.


에반 터너: 201cm, 98kg, #12
필라델피아에서 꾸준히 키우고 있던 유망주.
그러나 좀처럼 포텐셜이 터지지 않아 지지부진하고 있었지만,
이번 13-14시즌 개막과 동시에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임.
현재까지도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중.
다방면에 능통하고 센스가 좋은 선수지만, 3점슛 성공 확률 향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던 즈루 할러데이를 부상중인 신인 센터 너렌스 노엘과 트레이드하며
리그 최약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만년 유망주 에반 터너의 스텝업과 센터 스펜서 호즈의 활약, 
그리고 신인가드 마이클 카터-윌리엄스(일명 MCW)까지 좋은 활약을 펼치며 
희망이 살아나고 있음.
현재 열심히 14년 드래프트를 위해 탱킹하는 중.



24. Phoenix Suns

스타플레이어: 에릭 블렛소(PG), 고란 드라기치(PG)

에릭 블렛소: 185, 88kg, #2
신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소유한 포인트가드.
12-13시즌까지는 LA 클리퍼스에서 크리스 폴의 백업 및 폴과 함께 뛰는 세컨드 가드 역할을 했지만,
피닉스로 이적해서는 팀의 공격을 주도하는 넘버원 가드가 되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4쿼터에서의 집중력이 뛰어나
현지에서는 'Mr. 4th Quater'라 불리고 있다 전해짐.


고란 드라기치: 191, 86kg, #1
피닉스 선즈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전설의 포인트가드 스티브 내쉬의 수제자(?).
피닉스에서 내쉬와 함께 뛰는 동안 내쉬의 플레이를 많이 답습하며 실력을 키웠음.
에릭 블렛소와 함께 백코트를 책임지며
피닉스의 놀라운 상승세를 이끌고 있음.


이렇다 할 슈퍼스타 없이 14년도 드래프트를 위해 탱킹하지 않을까 하는 평가를 받았지만,
LA클리퍼스에서 이적해 온 에릭 블렛소 및 스티브 내쉬의 수제자(?) 고란 드라기치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신임 감독 제프 호나섹의 뛰어난 능력으로 리그 최하위권이 될 거라는 세간의 예상을 완전히 깨고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팀.



25. Portland Trail Blazers

스타플레이어: 라마커스 알드리지(PF), 데미안 릴라드(PG)


라마커스 알드리지: 211, 109kg, #12
시작은 조용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하게 성장해온 대기만성형 선수.
뛰어난 신체스펙 & 꾸준한 노력으로 인해 포스트에서 굉장히 위력적인 공격수로 성장했음.
포스트업 시 풋웍이 매우 좋아 막기가 굉장히 힘들고, 또한 점퍼도 수준급으로 발전해
굉장히 막기 힘든 엘리트 빅맨으로 성장.


데미안 릴라드: #0, 193, 88kg
12-13시즌 신인왕.
포인트가드 중 최고의 신체 스펙과 출중한 운동능력,
뛰어난 볼핸들링 및 드리블 능력 및 과감한 슈팅 및 안정적인 패스 능력까지 지니고 있으며
특히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척척 득점을 꽂아넣는 담대한 정신력이 인상적인 선수.
현재 아주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음.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신인을 모으고 성장시켜온 팀.
이번 시즌에는 그간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던 알드리지의 활약에 더해 
니콜라스 바툼, 데미안 릴라드 등의 다른 젊은 선수들 또한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뛰어난 스타터에 비해 벤치 멤버가 너무 약해지면서 플옵 진출에 실패했었음.
이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소기의 성과 달성이 필요한 시점.
그러나 팀의 기둥인 알드리지가 포틀랜드에서 생활하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팀을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이 되고 있음.
하지만 13-14시즌에는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힐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음.
하지만 약한 벤치 멤버는 아직도 고민해야할 숙제로 보임.



26. Sacramento Kings

스타플레이어: 드마커스 커즌스(C), 아이재아 토마스(PG), 루디 게이(SF)


드마커스 커즌스:  211, 122kg, #15
새크라멘토의 주전 센터로 매우 특별한 재능을 지닌 특별한 센터.
센터의 체격으로 포워드 같은 움직임을 낼 수 있음.
재능은 확실한데 마인드가 걱정거리.
할 때는 확실하게 하는데, 본인 기분에 따라 플레이가 달라짐.
잘 할 땐 어메이징하다가도, 본인이 하기 싫거나, 이길 수 없을 것 같아지면
외곽에서 점프슛을 난사하기도 함. 수비도 마찬가지.
이 마인드 때문에 붙었던 별명이 악마의 재능이었으나,
신임 감독 마이크 말론의 지도력과 새로이 구단주로 합류한 샤킬 오닐의 지도로
확실하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13-14시즌에는 가장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유한 센터로 거듭났음.


아이재아 토마스: 175, 84kg, #22
세계적으로봐도 상당히 작은 단신 PG이지만,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 선수.
공교롭게도 레전드 PG인 아이재아 토마스와 이름이 같음.
13-14시즌 벤치에이스로 출장하면서 그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음.


루디 게이: 203, 104kg, #8
뛰어난 신체 스펙과 운동능력을 모두 보유한 잠재적 슈퍼스타.
실력은 확실했지만 기대치에 못 미치는 공격효율 및 성장세를 보이면서
한동안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었으나,
토론토에서 세크라멘토 킹스로 이적 이후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음.


리그 최약팀 중 하나.
팀이 매각되어 본래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전신팀이었던 시애틀 슈퍼소닉스로 부활할 예정이었으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새크라멘토 킹스로 새출발(?)하게 되었음.
신임 감독 마이크 말론 선임 및 새로운 공동 구단주 샤킬 오닐의 투입으로 인해
드마커스 커즌스가 마인드 문제를 극복하고 리그 최강의 센터로 발돋움하고 있고,
거기에 토론토로부터 트레이드로 영입한 루디 게이 또한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새로운 희망이 보이고 있음.



27. San Antonio Spurs

스타플레이어: 토니 파커(PG), 팀 던컨(PF, C), 마누 지노빌리(SG)


토니 파커: 188, 84kg, #9
NBA 최고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돌파와 플로터를 이용한 마무리,
그리고 팀원들과의 팀웍을 바탕으로 한 패스플레이까지 이제 완전 물이 오른 
프랑스 출신 리그 최정상급 포인트가드.
특히나 빠른 스피드에 이은 미들점퍼는 수비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무기로 진화했음.
13-14시즌에도 샌안토니오를 리그 1위로 이끌고 있음.



마누 지노빌리: 198, 93kg 실질적인 샌안토니오의 에이스를 담당하는 선수. #20
압도적인 운동 능력은 없으나, 그것을 기술로 커버해내는 선수.
유로스텝이 지노빌리의 트레이드 마크. 유로스텝을 이용한 교묘한 돌파와 영리한 플레이,
뛰어난 점퍼는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음.
게다가 팀 동료를 살리는 플레이 또한 여느 포인트가드 못지 않음.



팀 던컨: 211, 115kg, #21
뭐.. 말이 필요없는 샌안토니오의 상징.
기본기의 표상 같은 존재로 역시 마찬가지로 유일하게 못 이기는 상대는 세월이었는데, 
최근 회춘한 모습을 보임.
전매특허는 45도 뱅크슛. NBA 최고의 스크리너이자 최고의 수비수, 역사상 최고의 파워포워드.
전성기나 다름없는 기량을 선보이는 중... NBA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존재.
케빈 가넷의 영원한 라이벌.(그러나 이미 승자는 던컨인 걸로 결론이..)


현재 가장 불가사의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팀.
팀의 기둥이었던 팀 던컨의 노쇠화 이후 팀 성적이 떨어질 줄 알았으나
그야말로 신기와 같은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역량으로 다시 리그 최강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불사의 팀. 지난 10년간 최다승을 기록한 팀이기도 함.
12-13시즌 다시 한 번 파이널에 진출해 마이애미 히트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는 저력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목전에 두고 우승을 놓침.
이번 13-14시즌 현재도 서부 1위,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음... ㅎㄷㄷ
시스템 농구의 위대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살아있는 표본 같은 팀.




28. Toronto Raptors

스타플레이어: 더마 데로잔(SG), 카일 라우리(PG)


더마 데로잔: 201, 98kg, #10
그간 토론토 랩터스가 꾸준히 키워오던 유망주 스윙맨.
개인 활약은 훌륭했으나 팀 성적에는 크게 영향을 못 미치면서 만년 유망주로 남는가 싶었지만
13-14시즌 평균 20득점 돌파와 함께 토론토 랩터스의 급격한 상승세를 이끌면서
팀의 중심으로 확실히 자리잡음.
훌륭한 신체 스펙과 운동능력, 그리고 폭발적인 돌파 능력과 점퍼를 모두 갖춘 선수.
공격 효율만 좀 더 개선된다면 무시무시한 득점 기계로 성장할 것으로 보임.


카일 라우리: 183, 93kg, #7
신장은 작지만 체격이 당당하여 딱히 신장으로 인한 약점이 없고,
뛰어난 돌파능력과 득점 능력, 좋은 패싱 센스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토론토의 급격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중심 선수.
특히 어려운 순간 집중력이 좋아 한 팀을 이끌기에 충분한 능력을 지닌 포인트가드.



코어 선수가 필요하던 시점에서 트레이드로 얻어온 
팀의 주축이었던 안드레아 바냐니, 호세 칼데론, 루디 게이 등을 전부 내보내면서
14년 드래프트를 노리고 탱킹할 것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그들을 전부 내보낸 이후
더마 데로잔, 카일 라우리, 요나스 발렌시우나스 등의 선수들이 폭발적인 능력을 선보이면서
팀은 거꾸로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현재 5할 이상의 승률로 동부 3위로 껑충 뛰어오름.
덕분에 팀은 탱킹을 강제로 포기(ㄷㄷ)하고 플옵에서 우승권에 도전하기 위해 전력을 보강할 것으로 보임.




29. Utah Jazz

스타플레이어: 고든 헤이워드를 비롯해 데릭 페이버스, 트레이 버크 등
뛰어난 유망주 및 잠재적 스타 플레이어들이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스타 플레이어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하여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위의 몇 팀들과 마찬가지로 14년 드래프트를 노릴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이미 팀에는 고든 헤이워드, 데릭 페이버스를 비롯한 유망주 선수들과
신인 가드 트레이 버크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음.
14년 드래프트로 슈퍼스타급 재능이 더해진다면 가까운 미래에는 우승후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 정도로 기대치가 높은 드래프트임. 물론 시즌이 진행되면서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30. Washington Wizards

스타플레이어: 존 월(PG)


존 월: 193, 88kg, #2
2010년 드래프트 1순위 출신.
현NBA 가드 중에서도 최강의 운동능력을 지니고 있고, 패싱 센스나 시야, 돌파 능력도 빼어나지만
스크린을 이용하는 능력이 아쉽고, 슈팅에 약점을 지니고 있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던 선수.
그러나 12-13시즌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동시에 엄청나게 개선된 슈팅 능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고 있음.
스크린 이용하는 것이 개선되고, 3점 및 점퍼가 지금보다 정교해진다면
리그 최고의 가드가 될 가능성이 충만함.
현재까지는 그에 부합하는 아주 좋은 활약상을 보이고 있음.


재능있는 선수들은 많으나, 마인드에 문제가 있던 재능있는 선수들을 대폭 물갈이하며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음.
존 월과 신인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을 중심으로 공격에 짜임새가 갖춰지면서
차츰 나아지는 경기력을 선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챔피언컨텐더로 발돋움하기는 뭔가 부족한 상태.
5할대에 미치지 못하는 팀 성적을 그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선결과제로 보임.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오클라호마는 케빈듀란트

  뉴욕은 카멜로 앤서니

마이애미에는 르브론 제임스

미네소타에는 ??? 러브

휴스턴에는  ???  하드

인디애나에는 조지

LA클리퍼스에는 그리핀입니다.답변확정은 필수..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스 -케빈 듀란트

샌안토니오 스퍼스 - 토니파커

마이애미 히트 - 르브론제임스

보스턴 셀틱스 - 라존 론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 리마커스 알드리지

휴스턴 로켓츠 - 제임스 하든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 케빈 러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스테판 커리

뉴올리언스 (펠리컨즈) 호니츠 -  앤써니 데이비스

브룩클린 네츠 - 데론 윌리엄스

LA 레이커스 - 코비 브라이언트

LA 클리퍼스 - 크리스 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 (?)

인디애나 페이서스 - 폴 조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카일리 어빙

덴버 너게츠 - 타이 로슨

유타 재즈 - 고든 헤이워드

시카고 불스 - 데릭로즈

뉴욕 닉스 - 카멜로 엔서니

댈러스 매버릭스 - 덝 노비츠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 브랜든 제닝스

 

지금 생각나는게 이정도 밖에 없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ㅎㅎㅁㅇㄴㄹ

NBA팀별에이스!!!잘아시는분 내공100

현재 NBA 팀별에이스선수들이름좀ㅜ팀별로정리해주세... 현재도 카일 코버가 100경기 연속 3점슛 기록을 세우고... 어시스트도 함. 치명적인 무릎 인대 부상에서 1년 반...

nba농구 팀별 주요선수 알고싶습니다.

친구땜에 nba를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어느팀에 누가 에이스인지이런것도 알고보면 더재밌을꺼같은데 아시는분있으면 팀별로 좀 알려주세요 (※각 선수나 팀에...

슬램덩크 다 보시고 농구 잘아시는분...

... 각팀의 에이스가 4명이나 한팀에 뭉친거기때문에 과연... 내공 10 겁니다 1번 - 확률은 50%정도 될 것 같습니다.... nba에 LA레이커스만 봐도 그렇습니다. 코비는 상당한 스탯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