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축구대표팀과 제라드 렘파드에대해알려주세요

브라질축구대표팀과 제라드 렘파드에대해알려주세요

작성일 2005.05.28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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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선수들이요 제가볼때 상당히 축구를 즐기면서하는것같던데 특히 카푸를보면 진짜 얼굴에 웃음이 끈이질안는것같애요 꼭 동네 아저씨같이 성격좋게생겻던데 히바우도를빼고는 브라질선수들 모두 얼굴에 웃음끼가 있던데 그사람들 성격이 원래 낙천적인가요

요새 히바우도는 어디서 뛰고있나요 월드컵끝나고 통소식을몰르겟던데 호나우도는 잘하고있나요 친구가 조금씩 예전의전성기모습을 찾고있다고하던데 이두선수에 대해좀알려주세요

음 제라드와 렘파드 둘다 골 결정력이 높다고하던데 저번에 인터뷰에서 제라드인가 렘파드가 골결정력 이 최고라고하던데 프리미어리그에서 본지가 몇달전인것같은데 2달저인가그런데 그리고 제라드와 렘파드의 포지션과 각각의 스타일좀알려주세요 둘다 달리기는 그리 빠르지않은것같던데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스티븐 제라드는 최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팀의 첫 골을 이끌어내고

3번째 골의 발판을 마련해줌으로써 리버풀의 캡틴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죠.

프랭크 램파드는 4강전 리버풀 : 첼시 전에서 안타깝게도 패했지만,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무려 2골을 뽑아내어 팀의 중추로 자리 매김

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잉글랜드 출신인데요. 공통점을 꼽자면은 중앙을 장악하는 능력이 굉장

히 뛰어나고 강력하고도 정확한 중거리 슛이 일품입니다.

두 선수의 차이점을 보면, 제라드는 한번에 어시스트를 만들어내는 빠르고 정확한

롱패스 능력과 체격이 좋아서 몸싸움과 태클에 능합니다.(스콧 파커와 함께 잉글랜드에

서 가장 터프한 태클을 구사한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반대로 램파드는 제라드와 같은 킬패스능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적재적소에 배분해주는

능력이 탁월하고 같은 팀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가 돋보입니다.

둘 다 잉글랜드의 핵심 미드필더로 군림해있습니다.

 

 

본명 : Steven Gerrard
생년월일 : 1980년 5월 30일
출생지 : 잉글랜드(Whiston) 출생
신장 / 체중 : 188cm / 83Kg
포지션: 미드필더(MF)
소속팀: 리버풀(England)


주요 경력


- 02/03 시즌 프리미어리그(리버풀) 5골
- 01/02 시즌 프리미어리그(리버풀) 3골
- 00/01 시즌 프리미어리그(리버풀) 7골
- 99/00 시즌 프리미어리그(리버풀) 1골
- 98/99 시즌 프리미어리그(리버풀) 0골

- 2001년 PFA Young Player of the Year 1위



축구 경기에서 관중들이 가장 열광하는 순간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역전골을 성공 시키는 순간일 것이다. 그 역전골의 주인공이 만약 이제 갓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선수라고 가정하면 그 선수 축구 인생은 어린 나이에 일대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한마디로, 그 한 골로 인해 그는 '무명 선수'에서 일약 '신데렐라'가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한-일 전", "잉글랜드-독일 전" 같은 라이벌 전이면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한다. 어떤 경우는 조금의 과장을 보태면 거의 자국이 배출한 최고의 '축구 영웅'으로 추앙 받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별로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말이다.

마이클 오웬의 경우를 보자. 그는 현재 세계 톱 스트라이커 반열로 오른 선수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만약 대 아르헨티나 전의 '그 골'이 없었으면 과연 그의 인기가 지금과도 같았을까? 물론 오웬의 경우, 그런 폭발적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결국 지금 위치까지 성장했지만 사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역시 '큰 것' 한 방이 필요하지, '꾸준한 활약'은 일반적으로, 열광하는 팬들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그 한 순간의 활약을 계기로 팬들은 그를 오랫동안 기억하기 때문에, 그래서 소위 '신데렐라' 출신들은 선택 받은 선수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점에서는 '대기만성'형 선수들에게는 대단히 미안한 말이긴 하다.

제라드는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국제 무대와는 달리 꾸준한 활약을 보여 준 선수에 속한다. 그러나 그런 꾸준한 활약은 일반 국내 팬들에게 그리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 그러나 지난 독일 전, 5-1로 대파한 그 경기에서 역전골의 주인공으로, 그 경기를 본 잉글랜드 팬들에게는 평생에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고 그 한 골로 인해 '제라드'라는 이름 석자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그는 분명 행복한 선수이다. 왜냐하면 그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뚜렷하게 팬들 뇌리에 각인 시키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스티븐 제라드(Steven Gerrard)", '신데렐라 출신'(?) 선수들이 누릴 수 있는 거의 모든 어드벤테이지를 누렸다고 해도 부족함이 없으며 짧은 시간에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선수이다.

여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는 대목에서는 사실 제라드가 잉글랜드 출신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솔직히 명색이 축구 종주국이라 불리는 나라가 '잉글랜드'인 만큼 중립 팬들(특히 중국, 홍콩,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특히)에게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그가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다.

물론 그것은 세계 공통어의 나라, 잉글랜드의 리그라서 뉴스 및 기타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잉글랜드 출신이면 보이지 않는 특혜와 과대 포장된 면이 전혀 없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독일 전에서 보여 준 제라드의 기량은 단순히 잉글랜드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폄하할 수 없는, 마치 지난 98 월드컵, 잉글랜드의 본선 진출 직행이 결정되는 마지막 경기였던 대 이탈리아 전에서 보여 준 '폴 인스'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도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짐이 없는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오웬의 헤트-트릭이 물론 가장 큰 이슈였지만 그 만큼 잉글랜드가 독일 원정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흐름을 시종일관 주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미드필더 진들의 활약이 컸기 때문이고 그 중심에는 역전골의 주인공, 제라드가 있었다.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은 그 어느 포지션보다도 운동량이 많고 또한 그 중요성은 이루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현대 축구의 승패는 미드필더 싸움이 관건이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고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포지션이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대 그리스 전'에서 보여 준 그의 플레이는 실망 그 자체였다. 더욱이 선수 이름을 잘못 부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한국 중계(?)에서는 더욱 더 그의 모습을 쉽게 알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전처럼 카메라에 자주 비춰지지도 않았고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 그 말은 그만큼 제라드의 활약이 미약했다는 뜻이고 그 경기를 본 팬들은 쉽게 알 수 있듯이, 그의 부진은 곧 잉글랜드 전체 경기력 저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비록 베컴의 극적인 동점골로 천신만고 끝에 본선행을 결정지었지만...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라도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각 나라가 추구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점이 있다. 물론 가장 궁극적인 요구 사항은 같다. 일차적인 공격 차단과 수비 라인과 공격 라인을 연결하는 연결 고리 역할, 그리고 거기에다 프레스, 즉 미드필더 라인에서부터 압박하는 능력이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라면 말 그대로 정말 수비에 치중하는 미드필더로 수비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시된다. 그 말은 정확한 태클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가담은 조금 소홀히 하더라도 미드필더 라인만은 꼭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잉글랜드에서는 수비보다도 전, 후반 90분 동안 끊임없이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체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긴다. 그것은 양 나라의 리그 경기를 관찰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사실 어느 정도 '마초'적 기질을 부각하는 잉글랜드 특유의 정서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잉글랜드에서는 미드필더, 수비수, 공격수 구분할 것 없이 가장 기본적인 요구인 동시에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바로 "체력"이다.

사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라면 베캄을 꼽을 수 있는데 물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부메랑 크로스와 프리킥 능력 또한 발군이지만 축구에서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90분간 쉴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이 그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가장 큰 버팀목으로 작용했다.

그런 면에서 제라드 역시 잉글랜드 출신 감독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선수이다. 잉스와 바티의 노쇠화와 레드납의 부상 공백, 와이즈와 버트의 경우는 강호, 잉글랜드 미드필더 진을 이끌기에는 힘에 부쳐 역부족인 듯 해서 잉글랜드가 세계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대표팀 중원을 담당할 '대형 미드필더'의 출현이 어느 때보다도 시급했다.

그러한 시기에 '제라드의 일취월장'은 마치 가뭄에 단비 마냥, 에릭슨 감독에게 중요한 옵션을 제공하게 되었고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잉글랜드 전 감독인 캐빈 키간도 제라드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그의 잦은 부상은 그에게 많은 희망으로 품고있는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바로 그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만약 그가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고 가정을 하면 그는 분명 오랫동안 잉글랜드 미드필더 진을 이끌 대형 선수로 성장할 것이 분명이다.

엄청난 운동량, 위력적인 태클 능력, 그리고 대 맨유 전과 지난 독일 전에서도 보여주었듯이, 중요한 시기에 득점을 해 주는 스타성까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뛰어난 활약을 보여 준 그의 활약상이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축구 선수들에게 가장 큰 "적", 부상이 그가 해결해야 하고 또 이겨내야 할 문제점이다. 이미 어린 나이에 그만큼 자주 부상에 시달린다는 것은 그의 앞으로의 축구 인생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도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정도는 쉽게 예상할 수 있는데 그 때마다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내는지에 따라서 그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몸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리고 덧붙여 일반적인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처럼 술과 정크 푸드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만 있다면 그는 최소한 10년간 대표팀의 미드필더 진을 책임질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선수이다.

사실 제라드의 성장은 프랑스 출신, 훌리에 감독의 전폭적인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에반스와 함께 공동 감독직에 오르며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기 시작한 훌리에 감독은 에반스 감독의 중도 사임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자신의 팀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9년 여름, 미드필더 하만, 중앙 수비수 히피아, 전천후 공격수 티티 카마라 등, 대체로 네임 발류면에서 떨어지는 해외 용병들을 대거 영입했고, 그의 선택은 "잉글랜드의 가장 화려한 전통을 자랑하는 리버풀"로서 다소 의외의 선택이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훌리에 감독의 지도력이 팬들의 도마 위에 오르내리기도 했던 시절이었는데 그때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선수가 바로 제라드이다.

그것도 전력 보강을 위해 영입한 용병들이 아닌 오웬, 파울러, 레드납, 맥마나만 같은 수준급 선수들을 배출한 리버풀 유스 아카데미(Liverpool Youth Academy) 출신의 선수였으니 당연하게도 많은 리버풀 골수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가 첫 퍼스트 팀에 합류한 것이 1998년 11월, 비중이 적지 않았던 스페인의 셀타 비고와의 UEFA 컵 경기에서 처음 모습을 보여 주었고 리그 데뷔는 약 한달 뒤, 토튼햄과의 일전이었다. 이후, 레드넵, 하만 등이 부상으로 인해 구멍 뚫린 중앙 미드필더 진을 이끌기도 했고 종종 라이트-백으로 기용되기도 했다.

약 2년간의 꾸준한 활약상으로 인해 그는 어느덧 맨유의 로이 킨과도 비교될 정도로 거물이 되었고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급 선수로 성장했다. 그 결과, 2000년 우크라이나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세마리 사자' 엠블럼을 달고 국가를 대표하게 되었다.

사실 부상만 없었으면 그 전에 있은 대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에 첫 대표팀을 입을 수 있었지만 말이다. 유로 2000에서도 대표팀으로 발탁되었고 또한 지난 시즌 리버풀이 컵 3관왕(워씽톤 컵 또는 리그 컵, FA 컵, UEFA 컵)에 오르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다.

축구 선수로서의 생활을 시작한 이후, 최고의 한해를 보낸 그는 2001 '올해의 신인 선수(PFA Young Player of the Year)'상을 수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즌을 마감했다.

조추첨도 이미 끝난 지금, 2002 월드컵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잉글랜드의 경우,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스웨덴과 한조에 편성되는 최악의 조편성으로 인해 단 3경기만에 영국행 비행기를 타는 일이 없기 위해서는 선수 개개인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자주 부상에 시달리는 제라드와 오웬은 이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활약상이 곧 잉글랜드의 성적을 좌우할 것이다. 과연 내년 2002 월드컵이 제라드에게 있어서 (마치 4년 전, 오웬이 그랬던 것처럼) 좀 더 높은 레벨로 올라서는 도약의 발판이 될지, 아니면 고질적인 부상으로 인해 특별한 활약을 하지 못하고 무너질지, 한번 지켜보자.

어쩌면 그가 은퇴할 때는 케빈 키건, 알란 한슨, 캐니 다글리쉬 등과 같은 '리버풀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리티쉬 축구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대선수로 성장하지 않았을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의 가파른 성장은 곧 잉글랜드가 그만큼 세계 정상에 접근하는데, 한걸음 다가서는 것과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는 점이다.

 

 

 

 

 프랭크 램파드

 Frank Lampard

 1978년 6월 21일생

 잉글랜드 Romford에서 출생

 2001년 6월 15일 첼시 입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이적)

 이적료 11£

 183cm/79kg

 1999년 10월 10일 벨기에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

 2001년 8월 19일 뉴캐슬과의 프리미어쉽 경기에서 리그 데뷔

 

 

 

2003년 여름.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경영권 인수로 이른바 '슈퍼스타' 들이 첼시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후, 골키퍼인 카를로 쿠디치니와 함께 '전 첼시'의 멤버중 가장 많은 출전기회를 보장받고 있는 선수가 바로 프랭크 램파드이다.

램파드는 공수를 넘나드는 넓은 활동반경과 탁월한 재능으로 첼시와 잉글랜드의 미드필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잘 알려진대로 램파드는 조 콜, 리오 퍼디낸드처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의 우수한 유스 시스템에서 자라났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웨스트햄 저지를 입고 경기에 출전한것은 1996년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였다. 그 후 램파드는 3부리그의 스완시 시티로 1시즌동안 임대되었고, 다시 웨스트햄으로 돌아오면서 점차 출전기회를 늘려나갔다. 96-97 시즌부터 00-01 시즌까지 램파드는 웨스트햄에서 총 148 경기에 출전했고, 23골을 기록했다.

 

웨스트햄에서의 플레이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램파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1999년 10월 벨기에와의 친선 경기에서 처음으로 A매치에 출전했다. 

그리고 2000년. 유로 2000을 위한 잉글랜드 대표팀 스쿼드에는 램파드의 이름도 후보에 올라있었다. 하지만 그는 끝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꿈의 무대인 유럽선수권을 그저 지켜만봐야 했다.

하지만 그에게는 아직 식지 않은 열정과 꿈이 있었고, 당시 확실한 주전자리를 보장받지는 못했지만 2001년 2월 스벤-고란 에릭손 감독 밑에서 다시 잉글랜드 저지를 입고 경기를 뛸 수 있었다. 그는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후반 폴 스콜스를 대신해 교체 출장했고,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국가대표를 넘나들며 웨스트햄에서의 인상적인 플레이로 첼시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램파드는, 급기야 2001년 6월 15일 11£의 이적료에 첼시로 이적하기에 이른다. 01/02 시즌, 2001년 8월 19일 불과 이적 후 2개월만에 뉴캐슬과의 프리미어쉽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루었고, 이적 후 첫 시즌 동안

램파드는 단 두경기를 제외한 프리미어쉽 36경기에 출전하며 빠른 속도로 첼시 내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그는 그 시즌 5골을 득점했고, UEFA컵에서 당당하게 첼시를 위해 경기할 수 있었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둔 시점, 프랭크 램파드는 역시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후보에 올라 있었지만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은 결국 웨스트햄의 동료였던 조 콜과 바이에른 뮌헨의 오웬 하그리브스를 발탁했다. 램파드는 유로2000에 이어 2002 월드컵까지 아깝게 놓쳐버린것이다.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조 콜, 오웬 하그리브스, 키에른 다이어, 스티븐 제라드, 네빌 형제등 뛰어난 미드필드 자원이 많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램파드의 자리는 그리 쉽게 보장될 수 있는것이 아니었다. 동료이자 적인 그들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당당하게 살아 남아야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던것이었다.

 

프랭크 램파드는 어릴때부터 잉글랜드 U-21 대표팀의 주장역할을 수행해내며 그의 꾸준한 기량에 리더쉽까지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처럼 국가대표로써의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하지만 에릭손 감독이 램파드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버린것은 아니었다. 램파드는 첼시에서의 두번째 시즌이었던 02/03 시즌, 팀 내에서 지안프랑코 졸라와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프리미어쉽 4위에 올려놓았고,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런 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램파드는 또다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저지를 입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 램파드는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 첫 득점을 올리는 등 그의 축구 인생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프리미어쉽 팬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풍부한 재력을 바탕으로 이곳저곳에서 수많은 선수들을 끌어모은 첼시는 03/04 시즌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프리미어쉽 3강' 으로 탙바꿈할 수 있었다. 램파드의 활동반경인 미드필드에도 역시 충분한 전력보강이 이루어졌고, 램파드로서도 이젠 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하는 시점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던 램파드는 03/04 시즌에도 역시 첼시의 중원을 책임지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첼시에는 클로드 마케레레라는 정상급의 보란치가 있고, 공격진은 말할 필요도 없이 뛰어난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램파드는 넓은 활동반경과 기복없는 플레이, 꾸준함에 바탕을 둔 안정된 기량과 날카로운 패싱력, 넓은 시야등 자신의 재능을 한껏 내보이며 첼시의 공격과 수비를 넘나들며 중원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1978년생. 이제 서서히 축구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램파드에게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클럽에서의 출장기회가 보장되어 있고, 클럽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젠 국가대표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팀 내에서도 꾸준하기로 소문난 지금의 플레이처럼, 크고 작은 부상 없고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만 한다면 분명히 첼시와 잉글랜드의 미래를 담당하는 선수로 자리잡을 수 있을것이다. 지금,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있고 그의 바람대로 첼시의 선전에는 그의 보이지않게 꾸준한 플레이가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유로2000, 2002월드컵 등의 문턱에서 아깝게 돌아서야 했던 램파드가 과연 챔피언스리그와 다가온 유로2004, 나아가서는 2006월드컵에서 과연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물론 그는 지금도 잉글랜드와 첼시의 팬들 사이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매김 했지만, 메이져 무대에서의 활약이 없다보니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유럽축구 매니아를 제외하곤) 다소 떨어지는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의 플레이가 전 세계 축구팬들 앞에 당당하게 보여지고 사랑받을 그 날이 분명 올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의 앞에는 수많은 기회가 놓여 있고, 그 기회를 이용하는것은 전적으로 프랭크 램파드 자신에게 달린 일이다. 앞으로 그의 꾸준함에 바탕을 둔 성장과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램파드의 첼시 이적을 두고 외국의 어떤 기자는 이런 표현을 사용했다.

"첼시는 그의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그와 계약했다."

 

브라질 대표팀

 

브라질 대표팀 명단


골키퍼: 디다 (AC 밀란, 이탈리아), 줄리우 세사르 (플라멩구)

수비수: 카푸 (AC 밀란, 이탈리아)

               호베르투 카를로스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마이콘 (AS 모나코, 프랑스)

               맥스웰 (아약스, 네덜란드),

               호케 주니오르, 주안 (이상 바이어 레버쿠젠, 독일)

               루이장 (벤피카, 포르투갈)

               루시우 (바이에른 뮌헨, 독일)

미드필더: 카카 (AC 밀란, 이탈리아)

                   질베르투 실바, 에두 (이상 아스날, 잉글랜드)

                   에드밀손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제 호베르투 (바이에른 뮌헨, 독일)

                   주닝요 페르남부카노 (리옹, 프랑스),

                   헤나투 (세비야, 스페인)

                   알렉스 (페네르바체, 터키)

공격수: 호나우도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호나우딩요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아드리아누 (인테르 밀란, 이탈리아)

               루이스 파비아누 (FC 포르투, 포르투갈)

예상 라인업 (4-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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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도----------------------------

-----------아드리아누-----------호나우딩요------------
-------------------------------------------------------------------

------------------------------카카------------------------------
-------------------------------------------------------------------

---제 호베르투----------------------------주닝요---------
-------------------------------------------------------------------

----카를로스----------------------------------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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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케 주니오르--------루시우-------------------
-------------------------------------------------------------------

-----------------------------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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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브라질대표팀은 최강이구요

 

램파드는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제라드도 중앙 미드필더인데.

 

약간 램파드는 박지성이나 김두현위치인데 공격쪽에 더 치우쳐있구요.

제라드는 연결고리역할을합니다.

일단 둘다 공격력이 뛰어나죠

중거리슈팅력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브라질대표야 뭐 세계클래스죠. 그리고 축구즐기는거 맞아요. 돈벌라고하는것도있지만

 

축구를 즐기죠. 매저도 좋고. 히바우도는 그리스 어느팀인가 ㅡㅡ 에서 뛰는거같은데

 

챔스예선전에도 나간듯. 호나우도는 레알에서 잘하고있어요. 에투에 밀려서 아쉽게

 

득점 2위했지만 초반부진털어내고 잘하고있으니까 세계최고의 공격수가 어디가겠어요

 

ㅎㅎ 그리고 제라드 램파드. 끝나죠 ㅡㅡ 잉글랜드가 정말  부럽습니다.

 

둘다 골결정력끝나구요 제라드 선수는 수비도 잘해요 ㅡㅡ 공수조율 다하고... 대박이죠

 

램파드선수 킬패스 끝나구요 중거리슛이 일품입니다. 잉글랜드대표팀에서

 

둘이 중원을 책임지죠. 4-4-2에서 미드필더 중원 2명이 램파드와 제라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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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영문이름 Frank Lampard
생년월일 1978.06.21
신체사항 183 cm, 79 kg
국가 잉글랜드
포지션 MF

 

거대한 스타 군단 첼시의 엔진과도 같은 인물. 화려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실속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공·수 양면에 걸쳐 균형 잡힌 재능을 겸비하고 있다. 리오 페르디난드, 마이클 캐릭, 조 콜 등과 함께 웨스트햄 유스 팀 출신 멤버로 유명하다.

첼시에 합류한 01/02 시즌 이래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왔고, 특히 02/03 시즌에는 지안프랑코 졸라와 함께 팀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베론, 마케레레, 더프, 조 콜, 제레미 등 유능한 인재들이 영입된 03/04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통해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차고 있는 중이다.

폴 스콜스, 스티븐 제라드, 키에른 다이어 등과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기도 하다.

- Statistics

95-96: 웨스트햄, 2경기 출전, 0골
95-96: 스완시 시티(3부), 9경기 출전, 1골
96-97: 웨스트햄, 13경기 출전, 0골
97-98: 웨스트햄, 31경기 출전, 4골
98-99: 웨스트햄, 38경기 출전, 5골
99-00: 웨스트햄, 34경기 출전, 7골
00-01: 웨스트햄, 30경기 출전, 7골
01-02: 첼시, 36경기 출전, 5골
02-03: 첼시, 38경기 출전, 6골
03-04: 첼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히바우두는 지금 올림피아코스에있습니다.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의 명문팀입니다. 그리스대표들이 거의다 올림피아코스에있구요. 챔피언스리그매년나오고 올해도 잘하면 본선까지 올라올수있었는데 리버플에게지고 떨여졌죠. 브라질선수들이 웃음이 끈이질안는것같은건 브라질이 지는경기를 보기가 힘들기때문일겁니다. 지금 실력으로만 보면 브라질을 이길만한팀은 없습니다. 수비나미드필더나공격이나 구멍이 없습니다. 그리고 브라질 사람들이 낙천적인게 아니라 축구를 아주 좋아합니다. 우리나라는 즐길게 많잖아요.농구도하고 야구도하고 영화도보고 등등....그런데 브라질은 축구밖에없습니다. 브라질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축구만 하면서 삽니다. 그러니 축구를 안좋아할수가 없죠.
그리고 제라드와 렘파드는 미드필더입니다. 둘다 공격형미드도 하고 수비형미드도하죠. 둘의 플레이스타일은 아주비슷합니다. 강력한 중거리슛, 정확한 크로스, 뛰어난 프리킥능력, 몸싸움도 강합니다. 달리기도 뛸일이별로 없어서 그렇지 다른선수들에 비해서 결코떨어지지않습니다. 둘다 잉글랜드 대표팀이고 소속되어있는 구단에서도 거의 에이스나 다름없습니다.특히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태어나고 리버풀에서 자란 리버풀토박이라 리버풀에서는 배컴보다 인기가 더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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