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들이 남긴 명언, 그 명언을 알려주세요.

축구선수들이 남긴 명언, 그 명언을 알려주세요.

작성일 2006.04.14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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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축구 이벤트> 관련 질문입니다.

 

축구선수들이 남긴 명언을 알려주세요.

 

축구선수나 축구 감독이 남긴 명언, 감동적인 명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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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다음 카페 아이러브사커 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는 토티형님 입니다.^^

제가 활동하면서 조사했던 어록들이 있는데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로 호나우딩요를 평가한 어록들입니다.

 

"호나우딩요는 확실히 보통 선수들과는 다르다. 그의 플레이는 매우 뛰어나다."
"동료들과 팬들 또한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 프랭크 레이카르트 (바르셀로나 감독)

 

"호나우딩요에게는 다른 모든 선수들과 구별되는 무언가가 있다.

그는 매우 놀라운 선수다."
- 하비에르 사비올라

 

"의심의 여지 없이 호나우딩요다. 모든 팀에서 중요시되는 선수는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며, 바르셀로나에서는 바로 호나우딩요가 그러한 인물이다."
"그는 매우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를 위해 커다란 공헌을 할 수 있는 인물이다."

"호나우딩요는 이미 파리 생제르망 소속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었고,

지금 바르셀로나에서도 그러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호나우딩요는 매우 젊고, 여전히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또한 그는 이미 정상급 반열에 도달해 있다."
"나는 그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만한 대선수로 성장할 것이라 믿고 있다."

- 지우밍야 (99-00 데포르티보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브라질리언, 데포르티보로 복귀해서

바르셀로나와의 일전을 앞두고 가장 경계할 선수를 꼽으라는 기자의 질문에 답하며)

 

“나는 호나우딩요가 14살일 때부터 그를 지켜봤다.”

“그는 내가 그레미우 소속일 때나 청소년 대표일 때부터 나를 따라다녔다. 

컨디션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함께 대표팀 선수로 뛸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 호마리우 (그와 함께 대표팀에서 활약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호나우딩요는 대단한 선수다. 나는 호나우딩요야말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의 플레이는 보는이들에게 기쁨을 주며, 재치가 넘친다.

이것이 다른 선수들보다 호나우딩요가 뛰어난 이유다."

- 디에고 마라도나 (2005년 스페인에 도착해서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관전 한뒤)

 

"내 생각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는 호나우딩요다.

호나우딩요는 축구계의 마술사이며 나는 그와 같은 팀에서 활약하고 싶다."
"호나우딩요와 같은 팀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은 일종의 특권을 누리는 것이다."
"바르셀로나와는 상관 없이 나는 호나우딩요가 뛰고 있는 팀이라면

어디서든 함께 활약하고 싶다."

- 다니엘 카르발료 (브라질을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으로 이끈

모스크바의 젊은 브라질리언)

 

"작은 호나우두는 위대하다. 왜냐하면 남녀노소할 것 없이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그는 창조적인 발명가로, 자신만의 기묘한 속임수를 특허삼을 수 있는

매우 드문 선수 중 하나다. 수비수들은 그걸 알고있다.

그들은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기 위해선

리플레이 버튼이 필요할 것이다."

- 프랑스의 레퀴프 지 (호나우딩요의 발롱도르 수상 직 후)

 

"호나우딩요는 바르셀로나가 지닌 재산의 일부다.

하지만 그의 축구는 전 세계의 것이다.

어제 파리에서, 꿈의 발롱도르가 수여됐을 때, 호나우딩요는 웃지 않았다.

그가 트로피를 들 때 그의 눈이 촉촉해졌다. 어제 파리에서,

호나우딩요는 세상에서 그리고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을 보냈다.

그것이 왜 이 매혹적이고 행복한, 웃음 만면하고 애정어린 브라질 선수가

세계 축구계의 대사가 됐던 이유다."

-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 지 (호나우딩요의 발롱도르 수상 직 후)

 

"득점원으로서, 조력자로서, 또는 플레이메이커로서

호나우딩요는 그가 경기하는 그 어디에서나 매력을 발산한다.

축구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그에 대한 새로운 찬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소속팀 최고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 조차도 그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고,

상대 선수들 역시 경기를 하면 할수록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들의 "작은 생쥐"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 뿐

아니라 라 리가 챔피언 등극도 바라보게 됐다."

- 독일의 키커 지 (호나우딩요의 발롱도르 수상 직 후)

 

"호나우딩요가 정말로 네 차례 연속 크로스바에

공을 맞힐 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그건 핵심이 아니다. 중요한 점은 그것에 대한 믿음이다.

왜냐하면 그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얼굴에 미소를 띤 채 승리를 따내고 경기장안으로 걸어들어가면서

노래부르는 선수에게더 나은 위대한 드라마는 없다."

- 이탈리아의 델로 스포로트 지 (호나우딩요의 발롱도르 수상 직 후)

 

"호나우딩요는 지금까지의 찬사를 충분히 즐겼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밤 시상식에서 스스로를 절제했다. 매력적인 바르셀로나팀에

감동을 안겨주는 그는, 한때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냈던

도시에서, 시상대 위에 올라섰다.

그 브라질 선수는 2005 올해의 유럽 축구 선수,

50번째 발롱도르 수상자란 이름으로 파리에 돌아왔다."

- 영국의 가디언 지 (호나우딩요의 발롱도르 수상 직 후)

 

"엘렌은 바르셀로나 경기를 보며 자라왔기에 내가 호나우딩요처럼

화려한 발재간을 부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다소 불만을 갖고 있다"  

"나는 항상 그런 플레이만을 펼칠 수는 없다고 그녀에게 설명해야만 한다"

- 프랭크 램파드 (약혼녀 엘렌이 램파드가 호나우딩요처럼 플레이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램파드가 아쉬움을 토로했다. 램파드의 약혼녀 엘렌은 바르셀로나 출신이다.)

 

 "호나우딩요와 같은 위대한 선수를 상대하는 것은 영광이다.

나는 나 자신을 측정해볼 수 있는 선수들을 상대하는 것을 즐긴다"

"호나우딩요의 플레이는 예측할 수 없다. 그가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알아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를 상대하는 수비수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호나우딩요의 플레이를 예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다"

- 윌리엄 갈라스

 

호나우딩요를 막기 위해 세 명의 수비수가 협력했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호나우딩요의 득점을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했다. 실점 직후,

우리는 그를 멈춰세울 수 없다고 느끼고 있었다."

- 존 테리

 

"굉장한 선수" "누가 그와 함께 뛰는 것을 마다하겠는가?"

- 안드레이 세브첸코

 

"아빠! 호나우딩요 패스받으니 축구할 맛 나던데요."

- 차두리 (쓰나미 자선경기에서 딩요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고, 아버지 차범근 감독께)

 

"호나우딩요를 완벽하게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적극적인 대인마크를 통해 플레이를 제한하는 것은 가능하다"

"만약 호나우딩요에게 공간을 내준다면 그는 1차전에서 보여줬듯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투입시킬 것이다" "물론 호나우딩요의 존재가 가장 큰 문제는 아니다.

우리는 상당히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경기장에서 일전을 치러야 한다"

- 카를로 안첼로티 (AC 밀란의 감독)

 

"루니와 호나우딩요는 경기의 흐름을 바꿀 능력을 갖추고 있다."

- 앨런 시어러

 

"호나우딩요를 막는 것이 꿈이었다."

- 이호진 (라 리가의 라싱 산탄데르 이적 직 후)

 

호나우딩요가 뛰어난 선수라는 것은 그가 속임수 동작을 사용할 때와 단순한게

경기를 풀어갈 때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점이다. 경기가 0-0일 때 호나우딩요는

오직 패스에만 집중한다. 호나우딩요가 트릭을 사용할 때는

경기를 이기고 있을 때 뿐이다"

- 펠레 (조 콜에게 호나우딩요가 되려면 개인기를 줄이라며 충고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는 호나우딩요일 것이다"

"분명 그의 플레이를 봤으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 웨인 루니

 

"우리는 호나우딩요의 시대에 살고있다."

 "호나우딩요의 패스는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다.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그가 골문 앞에서 패스를 시도한 시점에 이미 골의 절반은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적으로 만나고 싶지 않는 선수다"

- 리오넬 메시

 

두번째로 호나우딩요 자신의 어록입니다.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바로 이 곳, 바르셀로나에서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바르셀로나는 내가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클럽이며,

그들 또한 나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었다. 때문에 나는 이 곳을 선택했다.

바르셀로나는 실로 위대한 팀이다."

"나는 레이카르트가 현역으로 활약하던 시절,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

이제 난 어린 시절의 우상과 함께 한 팀에 몸담을 수 있게 되었다."
"최고의 모습으로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다."
"이 곳에는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있는 여러명의 선수들이 있다.

바르셀로나 스쿼드에 포함될 수 있다는 사실은 일종의 특권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PSG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직 후 기자회견에서)


"바르셀로나 동료들이 없었다면 이 상을 거머쥘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2004년 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후)

 

“이 상은 커다란 꿈 중에 하나가 실현된 것이다.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잘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와 내년 월드컵에서 우승하고 싶다”

 “가끔씩 신이 저에게 패스를 예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2005년 유럽 최고 선수상인 <발롱도르>상 수상자로 결정되고 난 후)

 

"전세계 모든 선수들을 둘러봤지만 티에리 앙리야말로

바르셀로나의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선수다."
"바르셀로나가 앙리를 데려올 수만 있다면 당장 그렇게 해야 한다."
"나에게 있어 앙리가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함께 공격을 이끄는 것은

정말로 꿈만 같은 일이다."
"앙리의 리듬과 스피드, 기술은 그를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할 수 있게끔 만든다."

(바르셀로나가 앙리를 영입해야 한다며)

 

"바르셀로나의 모든 이들이 티에리 앙리와 프랭크 램파드가

우리 팀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이 바르셀로나에 입단한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나는 그들의 열렬한 팬이다."
"앙리는 매우 아름다울 뿐 아니라 기술적으로 완성된 선수다."
"나는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축구선수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앙리를 존경한다."
"축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그의 모습은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다시한번 바르셀로나엔 앙리와 램파드가 필요하다며)

 

"첼시가 나를 원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첼시는 몸담고 싶지 않을 팀이다"

"1차전은 그들의 경기 스타일이 나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내가 공을 잡으려할 때마다 첼시 선수들은 발을 찼다"

(첼시가 본인을 영입한다는 소리를 듣고, 절대 가지 않을 것이라며)

 

"본선 진출국 32개 팀 모두가 뛰어나다."
"하지만 그들 중 브라질과 함께 월드컵 결승에 진출할 나라는

잉글랜드라고 생각한다."
"잉글랜드는 매우 뛰어난 선수들과 훌륭한 감독을 보유한 강팀이다."
"또한, 잉글랜드 선수 개개인은 뛰어난 테크닉을 보유하고 있다.

나는 그들의 테크닉이 부족하다는 혹평에 동의할 수 없다."

(다가오는 2006 독일 월드컵의 결승전은 브라질과 잉글랜드의 무대가 될것이라며)

 

 "베컴은 올 시즌 MVP로 선정되기에 손색이 없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매우 활동적이고, 태클도 마다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패스와 크로스를 구사할 수 있는 완벽한 선수다. 베컴은 이제 스페인에 완벽히 적응한 듯한 모습이다"

(데이비드 베컴을 평가하며)

 

"잉글랜드는 세계 최고의 팀들 가운데 하나다. 웨인 루니를 비롯한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했고, 루니는 이번 월드컵에서 마법같은 플레이로 잉글랜드를

결승으로 이끌 것이다.

프랭크 램파드 또한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진 선수다"

(잉글랜드 선수들을 평가하며)

 

"카카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그는 AC 밀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나와 카카는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가난과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자금마련을 위한

자선경기를 치를 것"

(카카를 평가하며)

 

"모두들 내게 박수갈채를 보내줘 경악했다. 나는 깜짝 놀랐고

이 관중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 위해 언젠가는 이 곳에 돌아와 뛰고 싶다"

(알베르티니의 은퇴 경기 직후, 밀란의 팬들에게)

 

"헤딩과 장거리슛을 보완해야겠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겠다."

(기자들이 완벽한 선수라며 추켜세우자)

 

“볼은 어려서부터 최고의 친구로 지금은 연인과 같은 것.

볼을 차고 있으면 (마음이) 진정된다. 몸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축구를 하는것보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건 없다."

 

세 번째로 독설가로 유명했던 독일의 스테판 에펜베르그의 어록입니다.

 

"만약 누군가 나를 발로 찬다면, 난 뒤돌아서 그놈을 두번 더 찰 것이다."
그는 최고의 선수중에 한명이었며, 또한 독설가였다;;;

"지단과 솔라리가 내 앞에서 개인기를 할 때 그들의 다리를 부숴버리고 싶었다."

(레알과의 챔스 경기 종료 후)

 

"그는 수염 난 계집아이 같았다. 놈의 따귀를 갈기고 싶었다."

(00-01 챔스 8강서 맨유를 꺾은 후 베컴의 플레이에 대해 묻는 기자들에게..)

이 땐가 베컴이 경기 후 악수청하다가 쌩뚱맞게 거절당했죠

그 때 에펜베르그 손을 내저으며 "됐거든-_-"

 

"피구, 누군가? 잘모르겠다."

(00-01 레알과의 챔스경기를 앞두고)

루이스 피구는 축구 모르는 사람도 알지만 완전 무시

 

"발렌시아? 세리에에 있는 팀 이름인가?"

(역시 00-01 챔스 발렌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발렌시아는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소속팀, 세리에는 이태리 리그

 

"리즈나 발렌시아 같은 풋내기들과 뛰느니 이게 낫다."

(00-01 챔스4강에서 레알과 만나고 기자회견장에서)

당시 지구방위군이라 불리우던 레알을 상대로

 

"그들이 내가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식탁 앞에서 와서 욕을 한다 해도 상관없다"

(분데스리가 뉘른베르크와의 경기 종류후, 상대팀 팬들의 야유에 화답)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은 나를 위한 소품에 불과하다"
(그의 자기 중심적인 태도를 거론하는 기자에게)
 

네번째로 역사상 가장 빨랐던 축구 선수였던 오베르마스의 어록입니다.

 

"포기하면 그 순간이 곧 시합 종료다"

(시합 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전성기를 정말 잘 보냈다고 생각한다.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라이언만큼은 절대 넘을수가 없었다. 그는 대단히 높은 선수였다.

빠르고, 유연하며, 날카롭다. 루이스 피구와 함께 내 평생 본 가장 환상적인 윙어다.

내가 더치맨이라면, 플라잉 더치맨은 내가 아닌 라이언이었을것이다."

(라이언 긱스와 자신을 비교하는 질문에)

 

다섯번째로 괴물로 불리었던 스트라이커,  비에리를 평가한 어록입니다.

 

"비록 이번 여름 훈련에 그가 참가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나는 비에리가 우리와 함께 다음 시즌을 맞이하리란 것을 100% 확신한다.
보보(Bobo, 비에리의 애칭)는 인터에 머물게 될 것이고

우리는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를 탐내고 있는 팀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며 우릴 지켜봐 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나와 보보가 파트너를 이뤄 함께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호나우도 (인터밀란에서 비에리와의 투톱을 이룰 당시

비에리 이적 논의에 대해 입장 표명)

 

"만일 지금 그 말이 유벤투스 측의 제안이라면 우리는

비에리를 지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비에리를 보유하게 된다면 그는 호나우도와

투톱을 이루어야 할 것이고,  그것은 정말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 "

- 마시모 모라티 (인터밀란의 구단주, 유벤투스와의 비에리 이적 줄다리기 협상 중에)

 

"훌륭한 경험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아주 좋은 팀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우리는 홈에서는 아주 잘한 결과 1-0으로 이겼었다.

하지만 비에리는 그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스트라이커들 가운데 한 명임을 증명했다. 그는 매우 다루기 어려운 선수였다"
"그것이 인터가 비에리를 위해 3200만 파운드(세계 이적료 기록)를

 지불했던 이유다"

- 조지 벌리 (전 입스위치 타운 감독, 인터밀란과의 Uefa Cup 라운드 당시,

인터의 비에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후, 비에리와 인터밀란을 극찬하며)

 

"나는 정말이지 비에리와 인터 사이에는 이 둘을 묶고 있는 강한 유대감같은

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팬들과 클럽에 있어 커다란 신뢰를

안겨다 주는 선수다.  인터는 그가 있어 행복하고,

그 또한 인터에 속해 기뻐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그라운드에서 보여지는 그의 플레이가 증명할 따름이다."

- 마시모 모라티 (인터밀란의 구단주, 그 어떤 슈퍼스타가 와도

 인터밀란의 비에리를 능가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비에리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프로정신이 투철한 실로 멋진 사나이다."

- 스벤 고란 에릭손 (잉글랜드 감독)

 

"비에리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 로베르토 만치니 (인터 밀란 감독)

 

"영어는 크리스티안의 제 1 외국어다."

- 세르히오 베르터 (비에리의 에이전트, 인터밀란과의 관계를 정리한 비에리는

잉글랜드 진출 또한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강조했다.)

 

"비에리에게도 주전 보장은 없다."

- 프란체스코 귀돌린 (AS 모나코 감독, 비에리의 분발을 요구하며)

 

여섯번째로 비에리 자신의 어록입니다.

 

"멕시코나 한국을 상대로 우리의 무서움을 보여줄 수 없었다."
(2002 월드컵 후, 대표팀의 사령탑 지오바니 트라파토니를 비롯,

공격적이지 않은 이탈리아 축구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남겼다.)

 

"어제 저녁 말디니의 집을 방문했다.

당시 나의 행동에는 어떠한 고의성도 없었고 나와 말디니 사이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말디니에게 다시 한번 유감의 뜻을 표하며,

당시 상황은 우발적인 사고였을 뿐 개인적인 감정이나 고의는 없었다."

(0203 시즌 라이벌 '밀란'과의 밀란더비 당시, 비에리는 자신의 팔꿈치에 맞고

코뼈가 부러저 수술을 받은 AC 밀란의 주장 파올로 말디니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행동이 결코 고의가 아니었음을 표명했다.)

 

"탁월한 기량을 지닌 선수를 팔아서는 안된다.

인테르 밀란이 에르난(크레스포)을 판다면,

나와 인테르 밀란은 서로 얼굴도 마주 보지 않는 사이가 될 것이다."
"만약 인테르 밀란이 에르난을 판다면,

그 다음에는 나를 이적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에르난이 인테르 밀란을 떠난다면 내가 여기에 남을 이유가 없다.

나도 이제는 우승 언저리에만 그치는 성적에 신물이 나기 때문이다."
"인테르 밀란은 보다 강해질 필요가 있다. 지난 시즌 우리는 호나우두를 잃고

크레스포를 영입했지만 지금 상황을 보아하니 크레스포도 팀을 떠날 분위기다."
"나는 지쳤다. 구단을 향해 팀 전력 보강을 위한 조언을 수차례 했지만

듣는 이가 없었다. 나는 클럽이 후안 세바스찬 베론을 영입하기를 원했지만,

지금 베론은 어디에 있는가?"

(비에리가 첼시측과 에르난 크레스포의 이적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클럽 수뇌부를 향하여 매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했던 발언)

 

"10분~20분 정도를 출전하기 위해 벤치에 앉아있느니

차라리 개인 훈련에 전념하겠다."

(0304 시즌 당시, 볼로냐와의 경기를 앞두며

벤치멤버로서 경기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고,

그로 인해 프로정신과 클럽을 향한 충성심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었다.)

 

"피포가 발탁되지 않아 유감스럽다. 전화를 통해 피포가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회복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트랍과 피포 사이의 문제다. 권한 밖의 참견은 하고 싶지 않다."

(유로 2004 당시, 절친한 친구 필리포 인자기의 엔트리 탈락을 아쉬워하며)

 

"한국전에서 골을 넣을 기회가 있었다. 그랬다면 결승까지 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02월드컵 당시 한국 전을 회상하며)

 

"토티는 최고의 어시스트를 뿌려댈 것이고

최전방의 질라르디노와 루카 토니는 최강의 조합이다."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 "여기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한 노장도 있다.

그가 대표팀에서 어떤 용도로 쓰일 수 있는지 지켜봐 달라"

"이탈리아가 월드컵에서 일을 낸다면, 나 역시 그 안에 포함되었으면 한다"

(2006 독일 월드컵에 출장하고 싶다며)

 

일곱번째로 'AC 밀란의 보석'  질라르디노에 대한 평가입니다.

 

"질라르디노만큼 꾸준히 골을 성공시키고 있는 선수는 찾아볼 수 없다."
"우리는 아드리아누를 5000만 유로

(인터가 파르마와의 공동소유권을 약 2300만 유로에 매입)

에 팔았고, 질라르디노는 그보다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아드리아누에 비해 가치가 떨어질 이유는 없다."

- 루카 바랄디 (파르마 감독)

 

"알베르토 질라르디노는 항상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다."

- 프랑크 레이카르트 (바르셀로나 감독)

 

"토티는 최고의 어시스트를 뿌려댈 것이고

최전방의 질라르디노와 루카 토니는 최강의 조합이다."

- 크리스티안 비에리

 

여덟번 째로 질라르디노 자신의 어록입니다.


 

"프란델리 감독 그리고 프란체스코 토티와 안토니오 카사노가 있는

로마에서 함께 뛰고 싶다."

"저는 카사노, 토티와의 삼각 편대는 국가대표팀에서 이뤄지길 바랍니다.

저는 그들과 호흡이 잘 맞습니다. 지알로로씨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지만

승점 40점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긴장을 풀지 않을 겁니다."

(프란델리 휘하에서 기량이 급성장한 질라가 밀란으로 이적하기 전, 로마행을 언급하며)

 

"파르마는 자금이 필요하며 파르마의 재정적 상황에

나의 이적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기쁠 것이다.

또한 나는 큰 도약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할 것이다."
"도약에 대한 두려움? 꿈이 이뤄지는 것은 두려움이 없을 때 가능한 것이다.

나는 빅 팀에서 뛸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다.

또한 항상 그랬듯이 겸손을 유지할 것이다."
"나는 내 자신을 토론의 장으로 몰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와 함께 뛰는 것을 좋아하느냐고? 그렇다.

그러나 난 안드레이 쉐브첸코와 뛰는 것도 좋아한다."

(파르마가 자신을 팔려하자, 큰 클럽으로 가고싶다며 꿈을 피력했다.)

 

"재판장에서 나의 거취에 경매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솔직히 지금 나는 매우 불쾌하다.

그들은 나를 말과 같은 짐승으로 취급하고 있다."

(자신의 이적이 파르마 경영진에 의해 방해받고 있다며)

 

"스탭진과 선수들로부터 환대를 받고 있다.

이 곳에는 내 기량이 한층 더 나아지고 승리하기 위한 모든 것들이 있다.

밀란은 나를 정말로 원했고 이 곳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기에

나는 밀란을 택했다.  밀란은 세계 제일의 팀이다."

(AC 밀란 입단식에서)

 

"나의 우상은 반 바스텐과 바티스투타로, 내가 베로나에 있을 시절에는

비에리와 인자기를 좋아했다. 난 아직 패널티 에어리어 밖에서의 슛을

더 개선시켜야할 필요가 있다. 밀란에서 첫 골을 넣게 된다면 내 자신,

그리고 내 가족과 내 여자친구에게 골을 바칠 것이다."

(AC 밀란 입단식에서)

 

"공격수에게 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기에

득점왕을 생각하는 것도 자연스럽다."
"승리로 올 한 해를 마쳤다는 것은 나와 팀에게 있어 중요했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새로운 출발을 해야할 것이다."
"셰브첸코와 나는 서로를 알아가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카카는 환상적인 선수로 그와 나 사이에는 굉장한 느낌이 통한다."

(AC 밀란에서의 각오와 첫 느낌)

 

"셰브첸코를 뛰어 넘겠다."

"셰브첸코가 리베라의 기록을 경신했듯이

나도 언젠가는 셰브첸코의 득점 기록을 뛰어 넘을 것이다"

(셰브첸코의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두들 토티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근본 요소와 같다"

(토티의 부상회복을 기원하며)

 

아홉번째로 역사상 가장 훌륭했던 선수중 하나였던

마르코 반바스텐에 대한 평가 어록들입니다.

 

“그를 보라, 그는 새로운 크루이프의 출현이라 말할 만한 선수이다.

우리는 즉시 그가 놀라운 재목이 될 것임을 직감했다.”

(요한 크루이프가 아약스 감독 시절, 친선 경기차 밀라노를 방문했을때,

인터밀란의 전설적인 영웅 산드로 마졸라(Sandro Mazzola)로 부터

이러한 찬사를 받았다. (당시 반바스텐은 16세))

 

조지 웨아(전 AC 밀란 스트라이커)
“반 바스텐은 모든 공격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나에게 조차도 그랬고 모두가 그와 닮기를 원할 정도였다.
그는 가장 위대한 선수 가운데 하나였고 나는 그가

진정한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그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게 된 것에 무척 마음아팠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를 기억할 것이며

그는 최고라는 이름으로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반바스텐의 은퇴식 무대에서)

아드리아노 갈리아니(AC 밀란의 부구단주)
“축구계는 그들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잃었다.”

(반바스텐의 은퇴식 무대에서)

 

열번째로 반바스텐 자신의 은퇴식 무대에서 가졌던 연설입니다.

 

"이제 나의 축구 선수 생활은 끝났습니다.

   2주 前 벨기에 앤트워프에 있는 마르단 박사를 찾아가 진찰을 받은 결과,

   더 이상 호전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기대 했던 연골의 성장도 없었고

   더 이상 치료한다고 해도 별수 없다고 생각되어 은퇴를 결심한 것입니다.

   아쉽긴 하지만 제 운명이니 받아들여야겠지요.

 

   8년간 밀란 소속으로 있으면서 훌륭한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한번째로 한국인 두번째 프리미어리거 이영표선수의 어록입니다.

 

이영표 인터뷰의 공통점.


이영표 선수 참 인터뷰 잘하시죠.
흐뭇하게 영표선수 인터뷰를 읽고 있다가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보여서 추려봤어요.


1. 축구는 즐기기 위해 하는 것.

1)
- 아인트호벤과의 계약이 끝나면 어디로 진출하고 싶나. 
▲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
- 송종국 박지성이 더 좋은 조건에 네덜란드에 진출했다.
▲ 누가 많이 받고 적게 받고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축구는 즐기면서 한다는게 첫번째 목표다.

해외진출도 보다 높은 수준의 축구를 즐기기 위해서 원하는 것 뿐이다.

돈과 명예를 목적으로 축구를 하면 그것이 채워지고 난 뒤

목적의식을 잃고 방황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
(2003년 1월 PSV 아인트호벤과의 임대계약 직후 인터뷰)

2)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 없다"
(유소년선수들과의 행사에서)

3)
“전 다른 목표는 생각해본적 없고요, 그냥 즐기는 축구를 계속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유럽축구의 엄청난 규모를 느껴요. 기술적이나 정신적으로도 많이 배웠구요.

무엇보다 스스로 발전한 걸 느끼는 게 가장 즐겁죠.”

-챔프리그를 계속 경험하면서 느끼는 부분이 있을 텐데.

“세계적인 수준의 클럽 축구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오고 동경해 왔던 ‘하이레벨’의 축구가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꼈다.

동양인 선수로서 클럽 축구의 진수를 경험하고

동참하고 있다는 데 대해 너무 기분이 좋다.

꿈에서나 그렸던 것을 현실로 경험하고 있다는 게, 세계 축구를 함께 하고 있다는 게 행복하다.
(챔피언스리그 4강 후 조선일보 인터뷰)



2. 최종목표는 빅리그가 아니라 내가 최선을 다하고 발전하는 것.

1)
-현지에선 한국선수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데.
▲ 부담은 없다.PSV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다.

부족한 점을 숨기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줄 생각이다.

외국에 가는 것은 부족한 점을 채우고 더욱 성장하기 위한 것이다.
(아인트호벤 진출 당시 인터뷰)

2)
-며칠 전 독일과의 평가전에서는 새 얼굴들이 잘 뛰었는데.
" 그래서 주전 경쟁 얘기가 나온 것도 안다. 나는 한국의 수많은 윙백 중 한명이다.

대표팀 윙백이 내 자리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모두에게 열린 자리다."
(독일전이후 언론이 김동진vs이영표 구도로 몰고갔을 때의 인터뷰)

3)
“최선을 다하는 오늘, 내일이 모여서 한달이 되고

1년이 된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뿐이다.

나는 파울성이 짙은 무리한 플레이를 하지 않고 상대 선수를 한발 빠르게 차단하는 스타일이다.

부상과 경고 및 퇴장이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경향신문 인터뷰 中

4)
"사실대로 고백하면 한동안은 드리블하는 재미로 축구를 했어요.

그 기술(바디 스워브)은 초등학생 때부터 익혔고요. 정말 재미있었죠. 그런데 요즘은 아니에요.

전혀 색다른, 그러나 드리블보다 더 자극적인 흥밋거리를 찾았어요.

바로 패스에요. 최근 들어 패스야말로 진정 재미있는 '놀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거죠.

그 맛에 푹 빠져 지내요." - 이상, 베스트일레븐 12월호 인터뷰中

5)
"최종목표는 빅리그가 아니라 내가 최선을 다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이후에 나의 발전을 위해서 빅리그가 필요하다면 (빅리그 진출은) 그때 가서 이야기할 수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아인트호벤은 내가 발전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팀이다."
(2003년 PSV 아인트호벤 임대계약 후 인터뷰)



3. 자신에 대한 믿음.

1)
- 무엇이 가장 힘들 것 같나.
▲ 내가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되지 않을까?

예측하지 못하는 것, 돌발적인 상황 이런 것들이 나에겐 가장 힘들 것이다.

분명한 건 아무리 힘든 일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다.

2)
-융베리, 피레스, 고부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차례로 막아냈다. 가장 힘들었던 상대는?
“어느 누구도 쉬운 상대는 없었다. 모두 다 무척 어려웠다.

이들을 상대하면서 느낀 점은 상대가 어떤 스타일인 것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얼마나 내 플레이를 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내가 좋은 컨디션을 갖고 있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3)
이영표는 청교도적인 삶을 산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술 담배는 물론 안하고 지극히 절제된 생활을 한다.

철저한 자기관리 덕분에 큰 부상도 없다. 올해 나이 26살.

이영표는 앞으로 몇 년 더 뛰겠느냐는 물음에

대뜸 선배인 김현석(37·울산) 하석주(36·포항) 홍명보(35·LA갤럭시)를 거론한다.

요즘엔 늦은 나이까지 축구를 하는 추세이니 자신도 그들 못지않게 오랫동안 그라운드에서 뛰고싶단다.

 이영표처럼 몸관리 잘하고 성실한 선수라면 40살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

은퇴 후엔 뭘 할까. 일단 영어를 공부하고 있단다.

영어는 필수고 그외에 스포츠이론과 스포츠마케팅,스포츠매니지먼트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한다.

흔히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하는 여느 선수들과는 달랐다.
(2003년 아인트호벤 진출 당시 인터뷰)



4. "저의 축구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더 바라는 게 없어요."

1)
- 팬들 사이에서는 드리블을 너무 즐긴다는 사람도 있고, 그게 이영표의 매력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 둘다 맞는 말이다. 축구를 보는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에 대해 좋게 평가하는 사람과 나쁘게 평가하는

사람이 만나서 활발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축구에 대한 관심으로 볼 수 있으니 좋은 것 아닌가.

나는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2)
“즐기는 것도 직업이 되면 싫다잖아요. 그런데 전 아직 재미없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으니 다행이에요.

 제가 하는 걸 통해 팬 여러분께 즐거움까지 줄 수 있다면 더 바라는게 없죠.

그게 제가 축구를 하는 이유에요.”

3)
-고국 팬들에게 한마디
“4강전에 진출하면서 행복한 이유 중 중요한 하나는 챔프리그를 더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한국의 축구팬들도 챔프리그를 보면서 클럽 축구를 즐기고 계실 것으로 믿는다.

고국의 축구팬들이 우리 팀 경기를 통해 축구의 묘미를 좀 더 즐기도록 해 드리고 싶다.

리옹 경기를 통해 나도 고국팬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보너스. 월드컵 당시 이영표 어록.

▲ 16강 진출은 우리 축구가 변방에 머물지 않고 세계축구로

다가가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포르투갈전 승리 후)
▲ 우리는 매 경기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탈리아전 승리 후)
▲ 우리는 역사를 이뤘다. 4강에 올라간 것은 한국 축구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스페인전 승리 후)

찌라시들이 1면으로 뽑은 저 문구들 중에 영표선수에게서 나온 게 많았죠.

 

 

 

열두번째로 맨유의 세계적인 레프트윙프레이어 긱스에 대한 평가어록입니다.

 

▣ 그들이 라이언 긱스에 대해 말하길... ▣

"라이언은 우리에게 축구의 신이 존재한다는걸 믿게 만든다." - 론 엣킨슨

"에릭 칸토나는 훌륭한 선수다. 그러나 라이언 긱스 만큼은 아니다." - 요한 크라이프

"나는 긱스가 플레이하는걸 보고 거의 울 뻔 했다." - 알란 스미스, 그레이터 맨체스터 학교 감독

"긱스는 맨체스터 Utd를 폭발시키는 기폭 장치와 같다." - 장 티가나

"나는 라이언 긱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쉽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정말 뛰어나다. 세계의 모든 팀들이 그를 원할 것이다." - 존 젠센

"조지 베스트 처럼 긱스에겐 아주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 파비오 카펠로

"긱스의 재능은 신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 브라이언 키드

"긱스는 이미 많은 것을 성취했다. 그러나 그가 아직 최고의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수비수들에게 가장 무서운 사실이다." - 토미 도허티

"유벤투스의 모든 선수들이 맨체스터 Utd가 지금까지 챔피언스 리그에서 맞섰던 팀 중 최고라는데 동의한다. 그들은 젊고 유능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했고, 점점 더 나아질 것이다. 그중에서 특히 긱스는 진정한 월드 클래스 선수다." - 지네딘 지단

"긱스가 경기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세계의 어떤 팀도 그의 스피드와 돌파를 막을 수 없을 것이다." - 알렉스 퍼거슨

 

 "나는 전성기를 정말 잘 보냈다고 생각한다.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라이언만큼은 절대 넘을수가 없었다. 그는 대단히 높은 선수였다.

빠르고, 유연하며, 날카롭다. 루이스 피구와 함께 내 평생 본 가장 환상적인 윙어다.

내가 더치맨이라면, 플라잉 더치맨은 내가 아닌 라이언이었을것이다." - 마크 오베르마스

 

열세번째로 '90년대 독일축구의 자존심' 로타르 마테우스의 어록입니다.

 

“차범근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건 분명하다. 그리고 나의 자만을 깨우쳐 줬다”

(현역 시절, 상대팀의 공격수인 차범근과 직접 부딪힌 후)


"우리 선수들은 너무 쉽게 안주하고 그들 안에 있는 잠재력을 꺼내려들지 않는다"
"우리 대표 선수들에게 빠른 스피드로 10미터 정도 거리에

패스하도록 주문해 봐라"
"그러면 10개 중 적어도 3개가 목적지로부터 3 미터는

벗어나는 것을 보게될 것이다.

실제 경기 도중에는 그것들이 모두 패스 미스가 된다"
"이것은 연습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 연습, 연습, 또 연습하라!"
"선수들이 순전히 게으름 때문에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나는 미쳐버릴 정도다"
"나 자신이 만약 스물 다섯살 때 발락이 지닌 것 만큼의 재능이 있었다면,

나는 그 때 이미 레버쿠젠이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었을 것이다!"

(마테우스는 라피드비엔나 감독 시절인 2001년 Sport Bild magazine과의 회견에서,

독일 현 대표 선수들의 나태함과 패싱력 부족을 꼬집으며)

 

“감독취임 첫 번째 과제로 독일축구 현대화를 위해 10년 장기계획을 들고 나온

클린스만은 이미 2006년 월드컵에서의 실패를 염두에 두고 핑계거리를 찾고 있다”

"클린스만은 냉혈한 킬러다."

"클린스만은 잠깐 기다리고 나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깜짝 놀라게 한다.

클린스만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독일축구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독일대표팀 감독인 클린스만이 주전 GK를

올리버 칸이 아닌 옌스 레흐만으로 낙점하자, 클린스만 감독을 비판하며.

-여기서 잠깐!- 위르겐 클린스만과 로타르 마테우스는 견원지간으로 유명하다.

유로1996에서 클린스만에 주장직을 뺏겨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바 있고,

클린스만이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하기전 자신이 맡고 싶다는등 사건이 많았었다.)

 

"호나우도는 월드컵서 최고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호나우도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어려운 것이다. 뛰어난 선수는 많다.

하지만 호나우도에게는 헤아릴 수 없는 잠재력이 있다.

아직 무엇이 일어날지는 모른다"

(2006독일월드컵을 맞이하며 포르투갈의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내가 보기엔, 아르헨티나가 가장 강한 팀이다.

선수 구성이 틈이 없게 잘 되어있고,

또한 선수들 또한 뛰어나다. 내가 보기엔 브라질보다 더 강한 팀이다"

(2006 독일월드컵 최고의 팀은 아르헨티나라며)

 

열네번째로, 스페인의 오른쪽 윙어 호아킨에 대한 평가어록입니다.

 

"호아킨이 만약 지금의 상승세를 계속 유지한다면 앞으로

스페인과 유럽을 대표할만한 선수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 루이스 피구

 

"호아킨은 매우 놀라운 선수다.

그는 윙어로서 가능한 모든 트릭을 구사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면에서 최고의 재능을 겸비하고 있다."

-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

 

"호아킨은 베티스에 대한 사랑이 깊은 선수다. 그가 가까운 미래의 시간까지

우리와 함께 할거란 사실은 너무도 분명하다."
"그에게 너무도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따라서 호아킨은 더욱 발전해야만 한다.

그는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미래에는 한 시대를 풍미할만한

대선수로 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만족감에 젖어서는 안된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 빅토르 페르난데즈 (전 레알 베티스 감독)

 

"호아킨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싶어 안달이 났을 때,

진정한 무서움을 발휘하는 선수다."

- 이냐키 사에스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

 

"호아킨은 순수한 예술적 재능을 지니고 있는 선수다.

나는 호아킨이야말로 프리메라 리가 최고의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 쿠로 로메로 (전 스페인 대표팀 수비수)

 

"(셰도우 스트라이커로서) 호아킨이 보여준 활약은 그리 놀라운 것이 아니다."
"만약 그 정도의 활약을 기대하지 않았다면

셰도우 스트라이커로 기용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호아킨은 뛰어난 볼 컨트롤과 스피드를 두루 겸비하고 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주어진 역할을 매우 잘 소화해냈으며,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 로렌소 세라 페레로 (레알 베티스 감독)

 

열다섯번째로, 호아킨의 어록입니다.

 

“내 나이에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것은 좋은 선례가 될 것이고

나의 선수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에 꼭 참여하고 싶다며)

 

“나는 이탈리아 축구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것도 인정한다.  만약 언젠가 내가 스페인을 떠난다면 나는 이탈리아로 갈 것이다.

두번째 선택으로는 잉글랜드지만…”
“이탈리아의 축구는 매우 어려우며 공격적이고 전술적이다.

열심히 뛰어야 하지만 압박이 심하다.

그러나 난 이탈리아 축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언젠가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나는 델 피에로를 좋아한다. 나는 그가 매우 좋은 선수라고 믿고 있다.

그는 매우 나쁜 컨디션에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며

이젠 슬럼프를 벗어나 다시 활약하고 있다.”

(델피에로 선수를 좋아한다며)

 

“포르투갈전이나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루이스 피구와 함께 경기하는 것은

나에게 명예롭고도 자극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는 내가 닮고자 하는 모델이다. 나는 그가 바르셀로나를 위해 플레이 할 때나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지금 뛰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그의 움직임을 연구하고 있다.”

(호아킨의 위대한 우상은 루이스 피구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베티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의 미래도 이 곳에 있다."
"10년이라도 베티스에 머물 수 있을 것이다."

(베티스와의 우정을 지키며 장기계약을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은것이 사실이다.

마드리드는 항상 나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팀이다."
"모든 스페인 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위대한 축구팀에서 플레이하는

자신의 모습을 꿈꾼다.  레알 마드리드 또는 바르셀로나말이다."
"나의 꿈은 마드리드였다. 따라서 내가 언젠가 보다 큰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그것은 반드시 레알 마드리드가 될 것이다."

(언젠가는 마드리드에서 뛰어보고 싶다며)

 

"내 생각에는 레예스가 더 위협적이다. 다리우는 특별한 재능이 있고,

몸싸움이 매우 인상 깊으며, 전투적이다."
"그러나 레예스는 세비야의 상징이다. 그는 대단한 선수다."

(다리우 실바와 레예스의 비교 질문에 답하며)

 

"나는 벤치에 앉아 있기 위해 포르투갈로 가는 것이 아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에스 감독이 나를 주전으로 선택하게끔 만들겠다."

"나는 대표팀에 복귀하기 위해 이를 갈았다. 내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이탈리아와의 친선전 명단에 포함되는 행운을 맞이하기에 이르렀다."

(유로2004 직전에 잠시나마 대표팀에서 제외되었을때 각오를 밝히며)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연히 키커로 나설 것이다.

물론, 이번에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겠다."

(다시 한번 패널트킥 키커가 된다면 2002년처럼 실패하지 않겠다며)

 

"감독, 선수들, 팬들 모두의 공헌이 아닐 수 없다."

(2005년 오사수나와의 코파델레이 결승에서 이겨 우승하며, 우승소감)

 

 "나는 다음 화요일, (욘 아르네) 리세를 골치아프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첼시와 리버풀에게 두통을 안겨다 줄 것이다.

나는 우리가 그들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잉글랜드의 팬들은 아마 나를 많이 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턱이 벌어진 그들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리버풀을 기진맥진하게 만들 것이며,

그들이 패배를 안고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05년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의 조별예선을 앞두고)

 

"모든 것을 향해 문을 열어두고 있다."
"나는 베티스에서 여러 해를 보냈고, 이제는 새로운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아마도 축구적인 측면에서 내 인생에 약간의 변화를 줘야 할 시기인 것 같다."
"베티스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베티스의 입장에서도 나를 이적시킴으로써

팀 전체를 강화시킬 수 있을만한 돈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제는 빅클럽으로 이적하고 싶다며)

 

열여섯번째로 박지성 선수에 대한 어록입니다.

 

"박은 모기와 같다. 우리팀을 이곳저곳에서 괴롭힌다.
       그를 제쳐두면 다시 와서 우리팀을 괴롭힌다'

                - 제나로 가투소 -

"박지성이 PSV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뛰어준 줄 이제야 느꼈다.
               그의 공백을 우리는 크게 느낀다."

                  -필립 코쿠-

"그는 유럽 최고의 선수다"

         -마크 반 봄멜-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주인공은 박지성일 것이다."
     [psv가 4강에 진출한직후 인터뷰에서]
               
               -요한 크루이프-


"오웬보다 박지성을 원했다"
    
         -알렉스 퍼거슨-


"그가 달려나갈때 수비수들은 서서 막아야 하는지
          태클을 해야하는지 몰라 당혹해한다"

                 -웨인 루니-


"박지성의 가세로 우린 더욱 거센 공격을 받을것이고
        그는 잉글랜드 축구에 큰 충격을 줄것이다"
  

              -조세 무링요-


 "박지성은 완벽한(complete) 선수이다."

              -거스 히딩크-


"그가 떠난후 우리는 서로
  '한선수만 떠난게 아니라 1.5명의 선수가 떠난것 같다'고 말했다"

               -하셀링크-



"그는 우리에게 '치명적 요소'가 무엇인지 말해줬다"

  -AC밀란과의 1차전후 TGcom 이탈리아축구 전문사이트-



"박지성은 수비를 뒤흔들어 스스로 찬스를 만들었으며
                그의 기량은 말이 필요없다"

                    -기타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이 핵심역할을
                   하게 될것이라 믿는다"


                  -보비 롭슨-

 "박지성은 제2의 코펠이 될수 있을것이다"
   
            -지미 그린호프-


"맨유는 몇안되는 아시아의 진정한 수퍼스타를 영입했다"

                -더 타임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시장을 위해 그를 영입했다고 한다면,

         그건 박지성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영국 축구전문지 Four Four Two-






" 칭찬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과
 비난에도 상처받지 않는 심장도 가져야 하거든요.

               프리미어리그가 끝은 아니잖아요. "


                       - J. S. PARK -

 

열일곱번째로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각오 입니다.

 

" 장갑을 벗는 날까지 이운재라는 이름을,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걸겠습니다."

                                                                                                                         - 이운재

 

" 나는 보이지않는 반칙왕, 승리를 위한 반칙왕입니다. "     - 김남일

 

" 불가능이란 없다. 우린 우리 자신을 믿어야한다. 쓰러질지언정 무릎을 꿇지는 않는다."

                                                                                                                           - 박지성

 

" 제 반쪽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동국이 몫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 안정환

 

" 가장 중요한, 자신감을 가지고 독일로 갑니다. "           -  박주영

 

"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대한민국의 아들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설기현

 

" 가장 한국적인 게 상대를 꺾는 방법입니다. 대한민국이 한 팀입니다. "   - 이영표

 

" 2002 월드컵의 기적은 끝났지만, 대한민국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   - 이을용

 

" 이젠 월드컵에 대해 잘 알고있습니다. 당당하게 돌아오겠습니다. "  - 이천수

 

" 팬들이 포기 안 했기에, 나도 포기 할 수 없었습니다. 처졌던 마음에 피가 끓기 시작했습니다. "            -  송종국

 

" 나는 결코 기죽지 않습니다. "     - 조원희

 

" 너희가 최고다! 나가서 부숴버려라! 월드컵 우승은 내 일생의 꿈이고, 한국 또한 그런 꿈을 지니고 있을것이다. 축구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

                                                                                                                - 딕 아드보카트

 

 

열여덟번째로, 터프한 김남일 선수의 어록입니다.

 

미국전때 송종국과 미국의 한놈이

몸싸움을하다가 같이 넘어져 뒹굴었는데

그때 송종국의 넷째손가락이 조금 꺾였었단다

그래서 송종국이 손가락을 만지면서 뛰고있으니 김남일이 다가와

"왜그래?"

그래서 송종국이 넘어지면서 그랬다고 그러니

김남일이 그 미국놈을 두리번거리면서 찾더란다

그리고나서 송종국에게

"저놈이냐?"

송종국이 맞다고하자

김남일이 그미국놈에게 달려가더니

계속 주위에서 알짱거리더란다

그리고 심판 눈치를 살살 살피더니 심판이 안볼때

그 미국놈을 걷어차면서

던진말

 

"죽고싶냐?"

 

한이탈리아 기자가 인터뷰중 김남일에게 당연하듯이

"이탈리아 선수중 누굴 가장 좋아하나?"

라고 물었는데 김남일왈

 

"그럴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다"

 

폴란드전  시비에르체프스키와 몸싸움 후 외친 말

"씨팔새끼"

당황한 시비에르체스프키는 김날일에게 다가가 사과함

 

공과 상관없이 지단(프랑스)을 공격

부상당한 지단은 현재 재활 훈련중임(신문1면에났음)

지단부상당햇다는 얘기에 기자들이 김남일에게

"어떡하냐..지단 연봉이 얼만데..."라고 하자

김남일왈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우루과이와의 경기

우루과이의 한 미녀 탤런트가 찾아와

자국 선수들에게 차례로 키스를 해주었다

맞은편에 서있던 한국팀 모두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김남일이 혼자 조용히 우루과이쪽 줄로 옮겨갔다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그 미녀가 다가오자

볼을 '쑥'내미는 것이 아닌가

경기 전 잔뜩 긴장된 순간에 한국팀은 모두 뒤집어졌다

(차두리가 인터뷰할떄 한말이다)

 

"한국 선수들은 김남일처럼 할 줄 알아야 한다

유명한 선수를 상대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심판이 안 볼때마다 걷어 차는 근성이 있다"

                        -히딩크-

 

얼마전에 어떤 여자팬분꼐서 선수들이 묶고 있는 호텔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창문너머로 김남일과 눈이 마주쳤나보다

그래서 그 여자팬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김남일만 빤히

바라봤는데. 김남일도 계속 빤히 보다가 한마디 꺼냇다

 

"오빠 사랑해요 오빠 결혼해요 이런말 같은거 해야지.

그렇게 가만히 서있을꺼야?"

 

선수들끼리 다 한방에 모여 이야기를 하던중

호텔직원여성이 들어와 물었다

"머 필요한거 없으십니까^^?"

남일 건방지게 한마디 던진말

 

"연락처요"

 

김남일이 혼자있을때 여성분이 다시 들어오셨다

김남일이 물었다.

"저..시간있습니까?"

여성분 놀래자빠질뻔하며 "네?"

 

"시간있으면 방좀 치워주지요"

 

한 방송관계자가 김남일 부친께

"어떻게 축구를 시키게 되셨어요?"라고 묻자 부친왈

 

"머리에 든 게 없어서요!"

 

그렇지만 초등학교 초반까지 김남일의 성적표는

대부분 수 또는 우뿐일 정도로 공부를 잘해

가족이 축구를 반대했다고 하니 부친의 말은  겸손이였다

 

김남일 선수한테

"축고 선수 아니면 뭐가 되었을 것 같아요?" 라고 묻자

그의 화끈한 대답

 

"조폭이요!"

 

어느기자가 축구경기를 하러온

김남일 머리를 보더니 왜 노란머리를

하셨어요?라고하자

 

"할머니 눈 이 안좋으셔서요"

  

열아홉번째로, 호주의 왼발키커 해리 키웰의 평가어록입니다.

 

"해리는 우리에게 있어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는 득점력이 뛰어나고, 미드필드 라인과

공격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낼 수 있다.

스스로 찬스를 만들어낼줄도 알고,

그것을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실로 완벽한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닐 수 없다."
"현존하는 축구 선수중에 이처럼 거의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선수로는

티에리 앙리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다. 그는 공격은 물론,

수비 가담이나 창조적인 기술 또한 매우 훌륭하다."
"나는 해리에게서 같은 것을 보았다. 그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선수다.

많은 사람들이 해리가 리버풀에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해리는 단순한 윙어가 아니다. 그는 그 이상의 것을 해낼 수 있다.

나는 마이클 오웬과 스티븐 제라드, 그리고 해리 키월이 보여줄

컴비네이션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해리에게 필요 이상의 압박감을 주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비교는 충분히 가능하다.

그는 이제 겨우 24세, 지네딘 지단이 보르도를 떠났을 때와 같은 나이다."
"물론, 나는 해리가 아직 지단과 같은 레벨에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단은 더욱 나이가 많고, 경험 또한 풍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리는 충분히 지단과 같은 타입의 선수가 될 수 있다.

스트라이커를 지원해주면서도 때로는

 그 역할을 스스로 해내기까지 하는 스타일 말이다."
"나는 머지 않아 해리가 지단의 레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제라드 훌리에 (전 리버풀 감독) , 리즈의 해리키웰을 영입하면서

 

"키웰이 사무라이 머리 스타일로 연습에 참가해 일본을 도발했다"

- 일본의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

키웰이 독일월드컵에서 일본과 같은 조에 속한 호주의 선수라고 반감을 보였다.

 

 "호주 대표팀의 키웰과 비두카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

- 호나우도 (레알 마드리드), 

 "브라질의 조별예선 통과가 쉽지만은 않다"고 밝힌

호나우딩요와 대조를 이루는 발언이었다.

 

"우리는 단순히 그의 육체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전술, 전략도 함께 짜고 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선수를 원한다"

- 거스 히딩크 (호주 대표팀 감독) ,

키웰의 복귀는 사실상 전력이 완벽해지는 시점이라고 암시.

 

스무번째로, 해리 키웰 자신의 어록입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아직 리버풀 팬들은 내 진면목을 보지 못했다"

"이제 미래를 위해 도약할 시간이다. 악몽은 모두 사라졌다"

(부상 복귀 후, 리버풀 팬들에게 다짐하며)

 

“목표는 일본을 두드리는 것!”

(독일월드컵에서 같은 조 일본 타도가 최우선 목표라며)

 

스물 한번째로, 체코의 공격형미들 로시츠키에 대한 평가어록입니다.

 

"정말 최고의 선수다"

- 마씨모 모라티 (인터밀란 구단주)

 

"나는 경기중에 로시츠키처럼 단 한명의 선수가

그 정도 수준의 경기를 펼치는 것을 본적이 없다."

- 미하엘 조르치 (도르트문트 구단주) 

 

"토마스가 우리 팀의 스쿼드에 추가되어 기쁘다.

그는 훌륭한 테크닉과 날카로운 패싱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 또한 갖추고 있다.

그가 성공적인 월드컵을 보낸 후 아스날에서 환영받게 되길 바란다"

-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

 

"우리는 그가 뛸 수 있을 지 몰랐다.

하지만 로시츠키 덕분에 우리는 이제 독일에 간다.

그는 걸어다니는 기적이다."

- 카렐 브루크너 (체코 감독, 체코의 월드컵 진출에 로시츠키의 공헌이 컸다며)

 

스물 두번째로, 로시츠키 자신의 어록입니다.

 

"나는 리버풀과의 경기를 고대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앤필드에서 플레이한다는 사실에 흥분해 있다"
(2003년 리버풀과 챔스리그를 앞두며)

 

"왜 바이에른인가? 나는 절대로 바이에른에는 가지 않을 것이다."
"분데스리가 내에서 팀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다."

"바이에른에서 다시 제의가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나는 도르트문트를 선택할 것이다."

"이탈리아는 가고 싶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위대한 클럽이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를 꿈꿀 상황은 아니다.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은 2006년까지 유효하다."

(분데스리가 팀은 도르트문트를 제외하고 가지 않을것임을 분명히 하고

인터밀란에서 오퍼가 들어왔을 당시에도 이태리 리그에서 뛰지 않겠다며 분명히 했다.

그러나 레알마드리드에 대해서는 인터밀란이나 뮌헨과는 달리 관대한 입장을 취했다.)

 

"우리는 뛰어난 팀이며,

나는 우리가 몇개의 타이틀을 더 차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내 계획은 내가 팀에 있는 동안 많은 타이틀을 따냄으로서,

팀이 나에게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한 보답을 하는 것이다"

(도르트문트에서 챔피언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며)

 

"그는 지난시즌 많은 좌절에 빠졌지만, 난 그가 이번 훈련에 임하는 태도를 보고

다음시즌 예전의 그로 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아모르조는 탁월한 골잡이이고, 팀의 중심선수이다.

그의 활약없이는 우리는 아무런 타이틀도 따낼수 없을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 그를 도울 것이다"
(부상 회복 중인 팀내 브라질 스트라이커 아모로주를 평가하며,

아모로주는 현재 AC밀란의 스트라이커이다.)

 

"사람들은 내가 기술적이고 연약하다는 이유로 잉글랜드나 독일에서 뛰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이탈리아나 스페인으로 가는 것이 낫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그들의 공격 지향적 마인드와

환상적인 관중들 때문에 항상 잉글랜드 프리미어쉽을 동경해 왔다."
(사람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자신은 프리미어쉽을 동경해왔다며)

 

"만약 나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인 티에리 앙리와 함께 뛸 수 있는 아스날을 선택할 것"

(아스날 이적설이 나돌때, 앙리와 함께 하고싶다며)

 

"아스날로 오게 되어 정말로 기쁘다. 오늘은 정말로 멋진 날이다.

아스날은 유럽 최고의 클럽이며,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도록 하겠다"

(아스날로 이적하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유럽의 모든 국가를 이겼지만, 아직 아르헨티나나 브라질 같은 남미팀을

이겨 보지는 못했다. 무척 흥미진진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컵에서 브라질이나 아르헨처럼 우승후보를 만나도 기죽지 않는다며)


 스물 세번째로, 2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가졌던

대표팀의 단체 인터뷰에서 나온 태극전사들의 말들을 모아봤습니다.

 

▲정경호(26.광주 상무)=

"전우(戰友)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유일하게 군인을 대표해서 독일 월드컵에 나서게 됐다는 말에).

▲김진규(21.주빌로 이와타)=

"이번엔 130㎞로 때릴께요"

(세네갈전 때 프리킥이 115㎞를 가리켰다는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 얼마 만큼 강하게 슈팅을 찰 수 있냐는 질문에).

▲설기현(27.울버햄튼)=

 "상대가 압박해 오는 바람에 돌아설 곳이 없었어요.

마땅히 볼을 패스할 선수도 없었고요"

(세네갈전 '역주행'과 관련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면서).

▲이영표(29.토튼햄 핫스퍼)=

"누나 왜 그러세요"

(한 스포츠 프로그램 MC가 가족들에게

한 마디해달라고 하자 따로 말해주겠다면서).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주영이와 (이)천수가 한 골씩 넣어 우리가 2-0으로 이길 것 같습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 예상 스코어를 묻자).

▲김상식(30.성남 일화)=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설기현 이천수 이운재 김남일 최진철...."

(독일 월드컵 선발 엔트리를 꼽아달라는 부탁을 하자).

박주영(21.FC 서울)= "골 터지면 그 때 보세요"

(김진규 백지훈 등 청소년 대표팀 출신 동료들과

독특한 골 세리머니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천수(25.울산 현대)=

"프리킥 감이 두려울 정도로 좋아요"

(최근 프리킥 감각이 절정에 달해있다면서).

김남일(29.수원 삼성)=

"보이지 않는 반칙으로 막겠다"

(독일 월드컵에서는 정당한 수비력과 함께

교묘한 반칙도 병행할 것이라면서).

▲이호(22.울산 현대)=

"상대를 압도하려면 체력을 더 키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독일월드컵에서 아프리카나 유럽 선수들을 상대하려면

웨이트와 체력을 더욱 키워야 겠다면서).

▲김영광(23.전남 드래곤즈)=

"반 데 사르처럼 명 골키퍼로 성장하라며 줬어요"

(선배 박지성이 소속팀 동료 골키퍼인

에드빈 반 데 사르의 장갑을 선물로 줬다면서).

▲안정환(30.뒤스부르크)=

"(박)지성이는 침투력이 좋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면

무서운 존재로 변할 수 있을 겁니다"

(박지성의 포지션이 미드필더가 나은지 윙 포워드가 나은지를 묻자).

▲백지훈(21.FC 서울)=

"토고도 스위스도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컵 상대국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을용(31.트라브존스포르)=

"세네갈전에 비겼다고 해서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 같은데요"

(평가전 패배가 토고전에 영향을 미칠 것 같냐는 질문에).

▲조재진(25.시미즈 S-펄스)= "유럽팀 두렵지 않아요"

(프랑스 스위스 등 이번 월드컵에서 유럽 선수들을 상대하게 된다는 말에).

 

스물 네번째로, 맨유와 네덜란드의 GK 반데사르에 대한 평가어록입니다.

 

"슈마이켈 이후 을 다루는 데 젊은 골키퍼들을 다루는데 어려움을 겪었었다"

"새로 들어온 베테랑과 슈마이켈을 비교하게 된다"

"우리는 경험과 개성으로 지금까지의 부진을 떨치기로 결정했다.

이런 이유로 반 데 사르를 영입했다"

-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 슈마이켈을 잇는 명 골키퍼라며

에드윈 반 데 사르(34) 골키퍼에 대한 깊은 신뢰의 뜻을 보냈다)

 

"반 데 사르 영입은 성공적이다. 반 데 사르는 그의 경험과

승부욕으로 그가 충분히 맨유의 골키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 맨유에서 반 데 사르가 기대한 바대로 좋은 활약을 보이자)

 

스물 다섯번째로, 반데사르의 어록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은 나에게 있어

잉글랜드에서의 좋은 출발을 열어 줄 것이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마지막 세 게임을 내리 패했다.

따라서 새로운 시즌의 첫 게임에서도 그들은 질 수 있다"
"나는 나의 동료인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대결하게 될 것이다.

우리팀의 루이스 사하(프랑스. 지난 시즌 디비전 원 득점왕)가

먼저 두 골을 넣고 나면 그에게 한 골 정도는 허용하겠다"
"유나이티드는 위대한 팀이고 이번 시즌에도 우승 후보다.

단, 그들을 상대하는 팀들도 항상 챈스가 있다"

(700만 파운드에 풀햄으로 적을 옮긴 에드윈 반 데 사르의 맨유에 대한 현실론)

 

"나는 유벤투스에 그냥 눌러 앉아서 많은 돈을 벌고 있을 수도 있었다.

그건 쉬운 일이다. 하지만 나는 플레이하기를 원했다"
(유벤투스에 남지 않았던 이유를 밝히며.

부폰이 영입되며 반 데 사르의 입지가 좁아졌었다,

후보로 남기 보다 플레이 하고 싶었다며)

 

"나는 산더와 대화했는데, 그는 매우 화가 나 있다.

그는 리버풀과 함께 수많은 트로피를 따내고 나서 갑작스럽게 내몰렸다"
"나는 산더가 이런 대접을 받을 정도로 많은 실수를 범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불과 2주 전만해도, 산더는 채리티 쉴드의 경기 MVP 였다"
"이것은 이상한 상황이다. 나는 제라르 훌리에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특히 두 명의 골키퍼를 데려오기 위해 그렇게 많은 돈을 쓰다니..."

(리버풀은 도합 1100만 파운드 이상을 소비해가며

폴란드의 예르지 두덱과 잉글랜드 U-21 크리스 커클랜드를 동시에 영입,

한 때 잉글랜드 골키퍼 이적료 기록을 세웠던 산더 베스터벨트를 이미

"넘버 3"로 몰아냈고,  이 행위를 같은 조국의 동료 반 데 사르가 규탄하고 나섰다)

 

"모든 사람들이 스탐을 위대한 수비수로 알고 있고,

그는 유나이티드를 위해 대단한 활약을 했다.

특히 그의 첫 시즌에 유나이티드는 모든 것을 얻지 않았는가?"
"야프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일이 잘 되어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벼락을 맞았다"

(반 데 사르는 알렉스 퍼거슨 경의 야프 스탐 방출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대열에 합류했었다)

 

"루드는 경기마다 고작 1골씩 넣는 것에 대해 좋아하지 않았고,

이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리길 원했었죠."

(동료 반 니스텔루이가 계속해서 경기당 1골씩 넣었던 것에 대해

득점 비율을 좀 더 높이길 원했었다고 말했다)

 

"남북이 곧 통일될 것 같으냐. 북한 사람들은 요즘 어떻게 살고 있느냐"

(맨유 이적 동기인 박지성과 네덜란드 동료 반니스텔루이와 함께

맨체스터 시내의 '코리안' 음식점에서 밥을 먹으며 지한파의 면모를 과시했다)

 

"비디치는 클럽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수비수다.

그가 울버햄튼 전에 보여준 모습에 모든 이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그러한 선수가 팀에 합류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 에드윈 반 데 사르가 네마냐 비디치(25)는

 클럽의 수비문제를 해결할 뛰어난 센터백이라며 새로운 동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팀이 가지고 있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집어내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

(비디치의 영입을 추진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안목을 높이 평가했다)

 

"내가 스미스가 누워있는 것을 보고,

그의 다리가 정상이 아니었음을 보았을때, 나는 두려움을 느꼈다"

"우리 선수들 중 몇 명은 이미 병원에 다녀왔으며,

나머지 선수들도 며칠 안에 스미스를 보러 갈 것이다"

"우리는 스미스가 회복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팀 동료인 앨런 스미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스미스는 2월 18일 리버풀과의 FA컵 경기에서 존 아르네 리세의 프리킥을 막던 도중

다리가 부러지고, 발목이 돌아가는 중상을 당한 바 있다)

 

"아,첼시?"

"그 사실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첼시는 원래 훌륭한 선수들 24명을 보유한 팀이다.

거기에 또 다른 훌륭한 선수 한명이 더 보태지는 것일 뿐이다

"첼시는 이미 최상의 선수층을 보유한 팀이다.

발락의 영입은 첼시 입장에서는 단지 훌륭한 선수 한명을

더 보유하게 됐음을 의미할 뿐이다."

(독일의 '천재 미드필더' 미카엘 발락의 첼시행에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독일 대표팀과 경기를 치러 본 적이 있다.

독일은 특정 선수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경기를 풀어간다.

반면 네덜란드는 여러명의 키 플레이어를 보유하고있다"

(반 데 사르의 조국 네덜란드와 발락이 이끄는 독일은

유럽축구계에서 최고의 라이벌로 평가받는 팀들이다.

이와 관련해 두 나라의 비교 질문에 자신의 조국 네덜란드의 비교우위를 점하며)

 

"네덜란드가 좋은 젊은 선수들과 경험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탈리아, 스페인이 강력한 우승 후보"

"그 뒤를 잇는 네다섯 나라가 있는데 네덜란드가 여기에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네덜란드 대표팀 수문장 에드윈 반 데 사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피파월드컵닷컴`(FIFAworldcup.com)과의 인터뷰에서 네덜란드가

우승 후보는 아니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여러 선수들의 짤막한 어록들입니다. ^^;

 

못막을 공은 안막는다. - 지안루이지 부폰 -


 

모든 것이 무너져도 우리에겐 항상 축구가 있다. - 바티스투타 -


 

몸싸움이 두려웠다면, 그후에 판단력도 없다 - 라울 -


 

나는 하루에 12시간을 연습했고 두 다리 중 어느 한 다리가 우월하지 않다고 느낄때 처음으로 희열을 느꼈다. 나의 하루 일과는 연습장의 조명이 꺼질 때 끝났다. - 네드베드 -


 

한골이면 충분하다 - 토티 -


 

다른것은 없다. 오직하나 축구공이다. 축구공을 위해 몸을 희생한다. - 비에리 -


 

나는 어머니를 따라 웨일즈로 갔다. - 라이언 조셉 긱스 -


 

난 맨유의 7번이였고 아직도 난 맨유인이다. - 에릭 칸토나 -


 

축구라는것은 22명이 플레이해 마지막은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 - 리네커 -


 

난 모른다. 기록보다는 축구 그 자체가 중요했다. - 로저 밀러 -


 

자신감만이 모든것이다. - 멘디에타 -


 

무언가를 변화 시키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바뀌어야 한다. - 과르디올라 -


 

언제까지나 시합이 끝나지 않고, 이대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볼과 일체가 되어, 자유로운 기분을 즐기는 것은 최고다.

- 지네딘 지단 -

 

모든 축구선수들처럼 나는 지금 축구공에 목말라 있고,

그라운드 위에서의 플레이에 배고픔을 느끼고 있다. - 호나우도 -


나는 나만의 방식을 창조하고 싶다. - 피구 -


 

PK를 득점한 일은 아무도 기억하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실축했던 것은 모두 언제까지나 기억하고 있다. - R.바죠 -

 


나는 온갖 나쁜일을 한다. 하지만 축구를 더럽혔던적은 한번도 없다. - 마라도나 -

 


축구의 위대함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것이 이 자그마한 축구공 안에 담겨있다고 생각해요.

-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

 


축구는 미스의 스포츠입니다. 모든 선수가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면

스코어는 영원히 0-0 입니다. - 플라티니 -

 


볼을 가지면 내가 주역이다. 결정하는 것은 나로인해, 그러므로 창조하는 것은 나다. - 요한 크루이프 -

 


상대보다 0.5초.. 빨라야 된다. - 펠레 -

 


우승은 어제 내린 눈일 뿐이다. - 미헬스 - (차붐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 없다.

 - 이영표 -

 


일본인 선수는 모두 스폰서를 이용해 이적 할 수 있다. 나카타는 무서운 선수가 아니다. - 유상철 -

 

 

나는 너의 기쁨, 그리고 고통...갈채도 비난도 나에게서 시작된다. 동료이자 적이고 축구의 처음이며 또한 끝이다. 나로 인해 너는 승리자로 영원히 빛나거나 패배한 채 잊혀질 것이다!! 나를 지배하라! 그리하면 경기를 지배할 것이다.

- 아디다스 cf -

 

힘든가... 오늘걸으면 내일은 뛰어야한다 - 푸욜 -

 

 

이기는 팀이 강팀이다 - 스티븐 제라드 -

 

 

못이길 경기는 하지 않는다 - 스티븐 제라드 -

 

 

내가 선택한길이 옳았다, 계속 나의 길을 가겠다  -거스 히딩크 -

 

 

이제 내눈엔 오직 골대 밖에 안보인다 -루드 반니스텔루이 -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거스 히딩크 -

 

 

골대는 움직이지 않는다 - 이동국 -


 

축구는 스타가 아닌 팀이 하는것이다 - 펠레 -


 

나는 사람들이 나의 이름을 기억하길 원한다 - 티에리 앙리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국제 전화 비쌀줄알았지? 아니야 -차범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내가 비로소 양발을 사용하게 되었을때 처음으로 희열을 느꼈다

-파벨 네드베드

 

못막을 공은 안막는다

-지안루이지 부폰

 

몸싸움이 두려웠다면 그후에 판단력은 없다

-라울

 

한골이면 충분하다

-토티-

 

다른 것은 없다. 오직 축구공이다. 축구공을 위해 온몸을 희생한다.

-비에리

 

난 맨유의 7번 이었고 아직도 맨유인이다

-에릭 칸토나

 

난 모른다. 기록 보다는 축구 자체가 중요했다.

-로저 밀러

 

자신감만이 모든 것이다

-멘디에타

 

무언가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나자신부터 바꿔야 한다

-과르디올라

 

언제까지나 시합이 끝나지 않고, 이대로 플레이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볼과 일체가 되어

자유로운 기분을 느끼는건 최고다.

-지네딘 지단

 

모든 선수들 처럼 나는 축구공에 목말라 있고 그라운드에선 배고픔을 느낀다.

-호나우두

 

나는 나만의 방식을 창조하고 싶다

-피구

 

PK를 득점 했다는건 아무도 기억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실축한 것은 기억한다.

-R.바죠

 

나는 온갖 나쁜일은 한다 그러나 축구를 더렵혔던 일은 하지 않는다.

-마라도나

 

축구의 위대함은 그라운드의 선수들에게 있는게 아니다. 이 자그마한 축구공에 담겨있다.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축구는 실수의 스포츠다. 모두 완벽하면 스코어는 0-0이다.

-플라티니

 

볼을 가지면 내가 주역이다. 결정하는 것은 나로인해, 그러므로 창조하는 것은 나다.

-요한 크루이프

 

상대보다 0.5초 빨라야 한다

-펠레

 

우승은 어제 내린 눈일 뿐이다.

-미헬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이영표

 

힘든가... 오늘 쉬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푸욜

 

이기는 팀이 강팀이다. 못이길 경기는 하지 않는다.

-스티븐 제라드

 

내가 선택한 일이 옳았다. 계속 나의 길을 가겠다.

-거스 히딩크

 

포기하면 그 순간이 시합 종료다.

-마크 오베르마스

 

이제 내눈엔 오직 골대 밖엔 보이지 않는다.

-반 니스텔루이

 

나의 영혼은 오직 대한민국에 있다.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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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살던 집에서 60마일이나 떨어진 축구 학교를 다녔다.
나는 하루에 12시간을 연습 했고 두 다리 중 어느 한 다리가 우월하지 않다고 느낄때<양발 사용이 자유로웠을 때 처음으로 희열을 느꼇다.
스파르타 프라하 시절 나는 경기가 끝나고나서 바로 훈련장에 가서 훈련했고 쓰러져도 다시 필드의 잔디를 잡고 일어 섰다.나의 하루 일과는 연습장의 조명이 꺼질 때 끝났다"

      --파벨 네드베드--

 

"한 번 실수하면 똑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는다"

                            --요한크루이프--

"축구는 스타가 아닌 팀이 하는것이다"              
                                      --펠레--

"난 맨유의 7번이였고 아직도 난 맨유인이다"

                              --에릭 칸토나--

 

"이 세상에서 축구를 하는것보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건 없다."

                                          --호나우딩요--

 

"리버풀은 나의 클럽이며 영원히 리버풀과 함께 하겠다."

                                       --제라드--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히딩크--

 

"모든 것이 무너져도 우리에겐 항상 축구가 있다."

                              --바티스투타--

 

"못막을 공은 안막는다"

    --지안루이지 부폰--

 

"우승은 어제 내린 눈일 뿐이다"

  --미헬스--

 

"나의 영혼은 항상 대한민국에있다"

--홍명보--

 

"못 이길 경기는 하지도 않는다"

--스티븐 제라드--

 

"축구는 미스의 스포츠입니다.모든선수가 완벽하게 플레이를 펼치면 스코어는 언제나

 0:0이다"

--미셸 플라티니--

 

"사람들은 내가 아스날을 증오하는 줄 알지만, 사실 난 아스날을 좋아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번째로."

--로이킨--

 

"이제 내눈엔 오직 골대 밖에 안보인다"

--루드 반 니스텔루이--

 

"내가 선택한길이 옳았다, 계속 나의 길을 가겠다."

--거스 히딩크--

 

"다른것은 없다.오직하나 축구공이다.축구공을 위해 몸을 희생한다"

--비에리--

 

"최고의 공격은 최고의 수비다"

--카를로스--

 

"나는 사람들이 나의 이름을 기억하길 원한다"

--티에리 앙리--

 

"자신감만이 모든것이다"

--멘디에타--

 

"난 모른다. 기록보다는 축구 그 자체가 중요했다"

--로저밀러--

 

"힘이드는가? 오늘 걸으면 내일은 뛰어야한다 그리고 모레에는 날아야한다"

--푸욜--

 

"그라운드에 내가 있다면 내안에 그라운드가있다."

--박지성--

 

"드리블은 언제나 차선책이다 "

--이안 러쉬--

 

"포기하면 그 순간이 곧 시합 종료다."

--오베르마스--

 

"스트라이커는 공잡는순간 골만생각한다"

--쉐프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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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명언알려주세요

... http://www.eorok.com/job01.asp?pgid=02042 (어록닷컴에서 축구선수어록 모음) 저두 여기서 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거 몇개 올려드릴게여 ㅋ 웨인 루니 [영국] 1985.10.24 ~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