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메시 호날두는

사실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는데요.

1. 회복탄력성이 좋다

메시와 호날두 둘 다 전성기든 지금이든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와 마크를 받기 때문에 몸싸움이 불가피 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두 선수는 부상을 당할 만한 상황들에도 말짱한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메시는 체구가 작고 드리블이 주 무기이기에 라모스 같은 선수들이 살인 태클 (커리어 끝낼만한 태클) 많이 했죠. 근데 메시는 잠깐 아파하고도 다시 일어났기에 두 선수 모드 회복탄력성이 좋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불가피하게 부상을 입은 경우에도, 회복을 빨리 했기에 사람들 눈에 잘 안 띄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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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력

그냥 잘해요. 메시가 드리블 하는거 보면 저거 못뺐겠다 생각 들잖아요. 메시 발을 건드리기조차 수비수들은 힘들거고, 특히 전성기 시절에는 메시 주변 다른 바르샤 선수들이 킬패스 많이 찔러줬기 때문에 그 버프 때문이라도 수비가 정신을 못차렸죠. 멍때리다가 갑자기 메시가 박스 안에 있으니까 PK 나올까봐 과감하게 못한것도 있고요. 호날두는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아요. 공이 없을때 딱 공이 올만한 상황으로 가거나, 그냥 그 상황 자체를 만들어내기도 하죠. 그니까 그 둘을 건드리기 조차가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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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능

그냥 선천적으로 몸이 유연하고 가볍고 쉽게 안다치는 걸수도 있습니다. 사실 웬만한 선수들이면 메날두급으로 견제받으면 커리어 많이 끝났을거에요. 두 선수들이 아무래도 잘 이겨내기 때문에 문제가 없어 보였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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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기관리

재능도 있지만 자기관리를 빼놓을 순 없죠. 부상을 많이 당하는 흔히 유리몸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은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지 않거나 문란한 사생활을 보내거나 게으르거나 한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당연히 경기 퍼포먼스도 둔해지고, 몸이 굳으니까 부상도 쉽게 당하죠. 호날두는 뭐 자기관리로는 말할 것도 없고, 메시도 사람들이 열심히 안한다고 하지만 호날두에 비해서 그렇지 우리같은 일반인들하고는 비교도 안될만큼 훈련 양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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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유들도 있고 그냥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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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 둘이 부상 많이 당했으면 그 위치까지 못 올라갔죠

네이마르 같은 선수들도 엄청난 재능이 있는데 부상때문에 거기까진 못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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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날두가 왜 부상을 많이 안당할까가 아니라

왜 다른 선수들은 부상을 많이 당할까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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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제가 위에 적어놓은 이유들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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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