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컵
'골드컵'이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국제대회'로, 지난 91년 북중미 및 카리브해 지역의 축구중흥을 위해 CONCACAF이 창설한 대회이다.
91년 1회대회를 시작으로 93년, 96년, 98년, 2000년, 2002년, 2003년 대회로 이어지도 있다. 91년에는 8개이던 참가국이 96년부터는 초청국을 합쳐 현재와 같은 12개로 늘어났다.
골드컵은 대회 총상금이 62만5천달러(약 7억5천만원)로 비교적 상금이 큰 편이다. 우승팀에게는 15만달러가 주어지고 준우승 상금은 10만달러. 3위는 7만5천달러, 4위는 5만달러가 각각 주어지며 8강진출팀에게는 3만7천500달러가 돌아간다. 또 8강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출전팀에게는 일괄적으로 2만5천달러의 개런티가 주어진다.
1회부터 2003년대회까지 모두 미국에서 치러지고 있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역대 우승국은 1회 대회는 주최국 미국이 정상에 올랐고 2회부터 4회까지는 모두 멕시코가 우승을 차지했다. 5회에는 캐나다가 우승했으며 6회 대회에 미국이 우승했다.
골드컵은 지금까지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등 남미의 강호들을 초청해왔으며, 한국은 2000년 5회 대회에 초청되었는데, 당시 2무로 예선탈락했다.
2002년 제6회 대회에도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국인 한국과 일본이 초청되었다. 하지만 일본은 칼스버그컵, 아시안컵 예선일정이 겹쳐 참가하지 않고 한국만 참가하게 되었다. 2002년 대회에서 한국은 1승1무3패의 성적을 거두고 4위를 했다.
아시안컵
시작은 미약했지만 아시안 컵은 이제 40개국의 대륙간 제전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축구 행사로 성장했다.
이 경기는 1954년 마닐라에서 아시아 축구연맹의 결성과 함께 시작되었다.
AFC초기 12회원국은 대륙의 국제 팀의 경쟁을 통한 기구 결성에 초안하였다.
2년 뒤 제 11회 아시안 컵은 홍콩에서 12개 회원국 중 7개국 대표의 시합으로 발전했다.
약 반세기 뒤 아시안 컵은 이제 43개 회원국의 대망의 우승컵이 되었고 2004년 8월 북경 트로피는 세계각국의 선망이 되고 있다.
50년 동안 아시안 컵은 아시아 축구 변화의 척도가 되어왔다.
초기의 한국우위 일변도에서 60년대와 70년대에는 이란의 힘의 축구 무대였다.
80년대에는 일본이 1992년 우승까지 걸프국가의 독무대였고 2000년에는 힘의 균형이 동아시아로 옮겨져 있다.
코파아메리카
코파아메리카(Copa America) 대회는 남미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남미축구선수권대회로, 월드컵보다도 역사가 깊다.
19세기 말부터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지에서 영국 이민자들이 주축이 돼 클럽축구의 기반을 다져온 남미축구가 남미축구연맹(CONMEBOL)을 창립했던 해인 1916년 아르헨티나에서 원년대회를 개최했다.
70년까지 부정기적으로 열리다가 75∼87년 4년 간격을 거쳐 1987년부터 2년 마다 대회를 열고 있다.
1993년부터는 남미 10개국외에 북중미 2개국가를 포함, 규모를 확대했다. 1999년 대회에는 일본이 초청케이스로 참가하기도 했다.
코파아메리카 대회는 세계축구의 최강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우르과이 등이 몰려 있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그러나 2001년 대회는 개최국 콜롬비아의 불안한 치안때문에 연기될 뻔하다가 7월12일 개막되었으며, 당초 참가할 예정이었던 12개팀 가운데 캐나다와 아르헨티나가 불참하여 반쪽 대회로 전락했다. 2001년 대회에서는 콜롬비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이 주최하는 오세아니아지역 국가별 대항전.
1973년과 1980년에 개최된 뒤 한동안 중단됐다가 지난 1996년부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린다. 2000년 대회 우승국은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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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의 국가대항전.
지난 1957년 수단에서 첫 경기가 열렸으며, 이집트가 우승하였다.
1·2회 대회까지 참가팀은 수단,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 단 3개국.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참가팀의 수가 늘어났고, 2002년 대회에서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에 가입한 52개국이 모두 출전하였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유럽과 남미로 대변되던 '축구 양대산맥'의 세계축구 판도를 흔들며 아프리카를 축구 변방국에서 새로운 강자로 분류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02년 대회는 말리에서 열렸는데, 우승국은 카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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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컵
UEFA(The Union des Associations Européeennes de Football:유럽축구연맹) 가맹국의 프로축구리그에서 6위까지 차지한 상위팀들이 참가하는 축구대회로, 1955년 창설하였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유럽 컵위너스컵과 함께 유럽 3대축구대회였으나 컵위너스컵이 1999년 폐지되면서 2001년부터 UEFA컵으로 통합되었다.
본선 1·2회전은 매년 9~11월, 본선 3회전은 11~12월, 준준결승은 다음해 3월, 준결승은 4월, 결승은 5월에 치르며, 결승전은 중립지역 구장에서 1회 단판경기로 이루어진다.
본선에는 44개의 자동출전팀과 함께, UEFA 순위 8~16위 국가 20개팀, UEFA 순위 17~49위 국가 40개팀 가운데 예비전을 통해 선발된 20개팀 등 총 64개팀이 올라온다. 경기방식은 홈구장과 상대팀의 구장에서 경기를 갖는 홈앤드어웨이의 녹다운 토너먼트방식으로 벌어진다. 본선 자동진출팀은 UEFA 순위 1~7위 국가의 25개팀, 유럽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탈락한 16개팀, 기타 3팀이다.
챔피언스리그와 마찬가지로 각국 프로축구리그 상위팀들이 참가하지만, 결승까지 홈앤드어웨이의 2차전 토너먼트전으로 경기를 치러 두 경기 직후에 다음 회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각국 프로축구리그 2·3위 팀과 피파컨페더레이션컵 우승팀, UEFA가 선정한 우수팀 등이 골고루 출전하여 대회 규모가 챔피언스리그 못지 않게 크다.
슈퍼컵
슈퍼컵이란 지난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이랑 FA컵 우승팀이 붙는 말그대로
최강전입니다.. 단판승부고 올시즌은 수원과 부산이 맞붙어 수원이 우승했습니다
FA컵
FA컵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명실상관 우리나라 축구의 최강대회로써
프로팀 뿐만 아니라 K2리그 팀(2007년이후 K리그 2부리그로 됨)과 대학팀과
그리고 예선을 통해 가려진 사회인팀이 토너먼트로 겨뤄 우승팀을 가립니다
이대회 우승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합니다
도요타컵
세계 축구계의 양대 산맥인 유럽과 남미.
그 중에서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클럽 팀과 남미를 대표하는 최고의 클럽 팀이 국가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한판 대결을 벌이는 빅 매치가 바로 도요타 컵이다.
1960년 시작된 인터컨티넨탈컵 (現 도요타 컵)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남미 리베르타도레스컵 우승 팀이 맞 대결하는 대회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클럽을 가리는 자웅을 가리는 대회로 유명하다.
도요타 컵은 원래 '인터콘티넨탈컵' 이라는 대회 이름으로 홈& 어웨이 방식으로 출발하다 해를 거듭할수록 양 대륙간의 자존심의 대결 구도가 과열 기미를 보이자 1980년부터 제 3국인 일본에서 '도요타 컵'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단판 승부제로 열리게 되었다.
유럽의 내노라 하는 팀 들은 모두 이 대회에 참가했다.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 나시오날, 페나롤 등이 3회,
상 파울로 FC, 유벤투스 FC, 인터 밀란, 보카 주니어스, 산토스 FC, 아약스 암스테르담, 바이에른 뮌헨, 인디펜디엔테 등이 2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 플레이트, 플라멩고, 페예노르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C 포르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팀들이 1회 씩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05년부터는 기존의 유럽과 남미 뿐만 아니라, 각 대륙 최고의 클럽들이 모여 세계클럽선수권대회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컨페더레이션컵
각 대륙을 대표하는 팀과 월드컵우승팀,개최국이 참가하는 경기이다.
이번 2005컨페더레이션컵대회 출전국은 유로2004우승국인 그리스, 아프리카네이션스컵대회우승국 튀니지, 아시안컵우승국 일본, 오세아니아네이션스컵대회우승국 호주, 골든컵우승국 멕시코, 코파아메리카우승국은 브라질인데 브라질이 월드컵우승을하는 바람에 준우승국인 아르헨티나가진출 했다. 나머지 두팀은 브라질과 개최국인 독일이 올라왔다.
이번 컨페더레이션컵대회우승국은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우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