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외국인 용병을 귀화시키면 안될까요??

Question

일본은 로페스,라모스,그리고 현재는 알렉산드로 산토스까지...귀화선수를 대표팀의 일원으로 귀화시켜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최근에는 에메르손(우라와 레즈 소속인가??)의 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우리나라도 취약포지션인 포워드 등에 귀화선수를 만들어서 활용하면좋지 않을까요??

Accepted Answer

만약 외국인 용병을 귀화시켜야 한다면..K리그에 있는 실력있는 용병보다는현재 13-18세의 젊고 가능성있는 남미 또는 아프리카국가의 선수를 귀화 시켜서..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육성에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물론 마그노 처럼 실력있고 뛰어난 용병을 당장 귀화 시켜 대표팀에 포함시키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만..대체적으로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용병은 대부분이 30대의 나이를 전후하고 있기에..체력적으로나,, 한국 축구 유소년과 한국의 많은 가능성있는 선수를 그냥 벤치에 썩히는 것 보단 최종엔트리에라도 포함시켜 좋은 경험을 하게 하고 또한 그런 좋은 경험으로 인해 우리 한국선수들을 더 뛰어난 선수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고.알제리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국적을 변경하여 세계적인 미드필더가 된 지단처럼..우리도 남미 또는 아프리카의 가능성있는 선수를 귀화 시켜 그 선수가 대표팀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낼 수 있도록 만약 귀화하는 선수가 있다면..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활약을 펼쳐주지 못하더라도 항상 관심있게 성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신다면 귀화선수들은 단순이 물질적 풍요로움에 의한 귀화와 플레이가 아닌정말 내가 사랑하는 나라 한국, 내가 정말 존경하는 나라 한국이 좋은 성적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플레이가 가미된다면 우리도 지단처럼 외국인 귀화의 성공사례를 접할 수 있게 되지 않을 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Answer

일본이 한다고 우리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취약 포지션에 한국 선수보다 수준이 높은 외국 선수를 한국 대표팀에서 뛰게 하는 것은 물론 찬성입니다.

그러나 신의손이나 이성남처럼 본인이 직접 귀화를 원한 선수라면 모를까 예전 "마시엘"건도 그러하듯 외국선수들을 정책적으로 귀화 시키면 그 선수들은 다시 본 국적을 재취득할 수 있는지, 확실한 대표팀의 자리 보장, 귀화후의 노후 보장등을 조건으로 내세웁니다.

이러한 것들을 해주면서까지 귀화를 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꼭 귀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면 일본의 산토스처럼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 자라게 해서 한국이 제2의 고향이 되겠끔 만들어야겠죠.

Answer

귀화시키면 좋죠,하지만그건 진정한 한국 대표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외국의 2진급 3진급 선수들을 귀화시켜도그렇게 유용하게 쓰일꺼같지는 않습니다.그리고그렇게 귀화한 선수들이대표가 될려면청소년이건 올림픽이건 월드컵이건그냥 친선게임이건단 1경기,아니면선수 명단에도 단 한번도 오르지 않아야 합니다.이성남 같은 경우에도그렇기 때문에 대표는 할수없습니다프랑스도 귀화선수가거의 여러명있고일본에도 많이 아시다 싶이산토스 선수도 있죠하지만우리는 우리 토종의한국의 전통적인우리의 색깔우리의 스타일로경기하는것이 진정한 한국축구가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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