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4마리 주문한 고객에게 서비스까지 챙겨 30분 만에
배달했는데 별점 1개를 받아 속상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A씨는
별점 1개는 정말 큰 타격이라며 최근 겪은 일을 설명했는데요.
지난 19일 치킨 4마리 주문이 들어왔고
고객은 요청사항에 빠른 배달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8분 만에 치킨 4마리 조리를 완료했고
포장을 마친 뒤 콜라 큰 크기 2개와 KF94 마스크 등을
서비스로 챙겨 보냈다는데요.
근데 고객은 치킨 4마리 시켰는데 서비스도 없고 너무하다는 후기와
함께 별점 1개를 남긴 것입니다. 이에 A씨는 배달비도 자신들이 부담하고
서비스도 나갔으며 배달도 빨리 앴는데 후기를 보니 속상했다는데요.
그래서 지워줄 수 있냐고 요청했으나 고객은 별점 3개로 변경하더니
장문의 불만 글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치킨 4마리 시켰으면 감자나 음료수, 치즈볼 등 하나 주는 게
예의 아니냐, 아무것도 안 준 건 사장님 잘못 아니냐는 내용이었다는데요.
이에 분노한 A씨는 늦은 시간에 문자 메시지를 남겼고
고객은 또 다시 후기를 수정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연락한 건 잘못이지만 서비스 받아놓고 별점 1개는 좀 아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