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난동 피운 남성이 경찰 조사받고 있는데요.
돈 안 내고 몰래 음식을 빼먹다가 신고를 당하자
가게에 다시 찾아와 보복한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이 남성 A씨는 돈을 내지 않고 무인점포 과자를
먹었는데요. 한 달 뒤에도 값을 치르지 않은 채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었습니다. 이에 주인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약 3회에 걸쳐 절도 및 무전취식을 해 신상정보와
인상착의를 알고 있던 무인점포 주인은 CCTV를 통해 A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