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분양합숙소 교묘하게 조종하고 있던 박씨 일당 소름이에요
부동산분양합숙소 20대 남성이 도주 중 빌라 7층에서
추락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의 배경에는 취약계층 청년과
가출 청소년 등 교묘하게 조종한 분양대행팀장 박모씨 등의 착취와
폭행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박씨 일당은 가상화폐 리딩방에서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팀원을 모집한 뒤 미분양 부동산을 팔아넘기는 방식으로 거액의
수수료를 챙겼는데요. 특히 부동산분양합숙소 팀원들을 합숙시키면서
CCTV로 감시하거나 대화를 못 하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팀원들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박씨 등 일당 4명을 특수중감금치상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는데요. 경찰은 부동산분양합숙소 보완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박씨 범행에 가담한 부인 원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에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