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리프트 사고 경기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발생한 가운데
감속기 고장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포천시에 따르면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 엔진이 가동되고
역주행하는 사고로 이어졌는데요.
오늘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는 상급자 코스 슬로프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스키장 리프트 사고 역주행을 했습니다.
리프트가 잠시 멈추는 듯 하다가 갑자기 뒤쪽으로 점차 빠르게
미끄러져 내리기 시작했고 탑승객들은 앞선 리프트와
부딪힐 우려에 탑승장 부근에서 스키를 벗어 던지고
바닥으로 뛰어내리는 일까지 있었죠.
스키장 리프트 사고 탑승객 100명이 구조됐는데 정말 식겁할 만한 사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