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해체 대해 구조 당국이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의
추가적인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붕괴 건물 옹벽의 상태를 고려해 타워크레인 추가 해체 여부를
검토 결정할 방침인데요. 건물 진입을 일시 중단했던
소방당국은 전날 저녁부터 22층 이상 상층부 수색과
잔해 제거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애초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 대책본부는 타워크레인 해체 대해
상부의 캣 헤드, 카운터 지브, 턴테이블, 마스트 일부를
해체할 예정이었는데요. 그러나 캣 헤드를 해체한 후 건물 상부에 있던
거푸집인 RCD폼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견이 나와
이를 먼저 진행했는데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과정에서 연결된
부속 자재들이 휘어져 있어 작업이 지연된 데다가 크레인 인근 벽체에
변이가 생겨 다른 RCS폼까지 제거하게 된 것입니다.
그 때문에 추가 타워크레인 해체 검토 논의되기 시작한 것인데요.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 5명의 실종자 빨리 발견됐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