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세계 3번째로 도입 자평 "정상외교 성과"
청와대가 먹는 치료제를 세계에서 손꼽히게 빨리 또입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백신 확보는 늦은 편이지만, 먹는 치료제 확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라며
백신 확보가 상대적으로 늦었던 아픈 경험에서 기인한 결과라고 하네요
먹는 치료제는 실제로 미국, 이스라엘 다음으로 한국이 초기 물량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작년 9월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찾은 문 대통령이 화이자 회장과 면담했던 일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면담과 협의가 든든한 밑바탕이 됐다고 강조되고 있어요
박 수석은 "대통령의 정상 외교는 당시 바로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기에 하는 것"이라며
"그 당시 백신 확보 성과도 없이 무엇 때문에 면담을 하느냐고 했던 비판들은
성찰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