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민의힘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SNS에 올린 글이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일명 비니좌로 불리는 노재승 위원장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이승만 전 대통령 찬양글을 공유하며 노재승 김구 국밥이 좀
늦게 나왔다고 사람 죽인 인간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심지어 비니좌 노재승 김수 발언 뿐만 아니라
작년 5월에는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개밥 주는 것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냐며 재난지원금을 받는 국민을
개에 비유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글도 올렸었고,
가난하면 맺힌 게 많다,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않으면 검정고시
치른 걸 자랑한다는 글도 공유한 바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비니 모자를 쓰고 연설해
보수 젊은 유권자층에서 일명 비니좌, 비니와 뛰어난 사람이라는 의미로
본좌를 더한 말로 얼굴을 알린 노재승 위원장이지만
최근 과거 발언이 뒤늦게 발굴되면서
여권에서는 일베식 사고, 일베에 버금간다는 식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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