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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따이빙여행 다녀왔어요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8-21 23:26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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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따갤 땜빵전문 대전존(대중존 아님) 입니다
이번엔 땜빵이 아닌 계획적으로 이시가끼를 갖다왔어요
가는 방법은 오키나와에서 이시가끼 환승하면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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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오키나와 중 이시가키 공항 입니다.
굴곡있는 어항을 쓰다니, 동물복지가 엉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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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문 숙소.
화장실 변기가 우람한 나의 그것을 담기에는 작지만, 빨래를 할 수 있는 공용세탁구역이 있는게 좋았어요
자전거도 빌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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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할 대략적인 지도.
이시가키섬과 이리오모테섬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다이빙을 하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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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없이 잔잔해서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수면인지 헷갈리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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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끝나고 갈 수 있는 관광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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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 종유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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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전망대
여기서 이시가키 시?읍내?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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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탕이 될 운명의 자라가 있는 집에서 회도 먹을 수 있고
야끼니꾸, 오꼬노미야끼 등 식사류와 주전부리류도 많이 있음

음식도 잘 맞고, 편의점에서 삼성페이도 되고  편했삼

이시가키가 환승을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것만 극복하면 생각보다 비행기시간은 길지 않기때문에 매우 올 만 했음.
옆나라 혜택으로 인해 표지판이나 설명서에 한글이 적혀있는 것도 많고

잭피시 나오고, 크라운피시도 나오고, 바라쿠다도 있다하고, 만타까지 나오고

이럼 만없찐 보홀 왜감? 

조류안쎄고 시야도 잘나오고
수온은 30도내외여서 벗고 다이빙해도 문제없다(벗어본 적 없음)
다이빙은 쾌적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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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는 노바루존 이라는 지정된 포인트에 갔다 하면 나옴.
갈 때 마다 2~3마리 나왔어.
만타시티라는 뽀인트는 정작 만타가 없더라. 만타 없는 만타시티

수심이 깊어서 NDL 신경만 쓰면 됨.

만타는 뱅글뱅글 돌고
사람들은 그냥 바위 붙잡고 바닥에 엎드려있기만 하면 됨. 어디 따라다니고 그럴 필요 없으니
체력소모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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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만만한거 쫒아가면 도망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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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틀어서 쫒아오기도 하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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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루존 반대편엔 잭피시. 보홀 발리카삭의 그것보다는 덩어리가 좀 작긴 하지만, 발리카삭은 예약부터 빡샌데 100%나오는건 아니잖아. 근데 저기는 거의 갈 때 마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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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협곡, 동굴 같은 지형지물도 많음

역시 옥쇄의 나라 일본답게 지하에도 갱도가 많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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