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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씨발 다시보는 베트남의 한국인 폐병원 감금 사건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7-23 19: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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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4일 비엣젯 항공편의 한국인 20명이

다낭 폐병원에 감금되는 사건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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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으로 한국 외교부가 항의

폐병원에서 현지 호텔로 옮기고자 했으나

현지 호텔 측이 거부하여 무산되고 쭉 병원에 감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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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베트남 전통 음식 반미(식민지배 시절 프랑스에서 전수받은 바게트 열화버전)를 빵쪼가리라 표현한 점과

현지 호텔로 옮기고자 한 것이 4성 호텔을 요구했다는 가짜뉴스로 변질되어 혐한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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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베트남에 퍼졌던 가짜뉴스 중 하나.

사실 위쪽의 베트남이 제공했다는 도시락은 한국 영사관과 한인회가 준비했던 도시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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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노이 특파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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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매하며 자국 스마트폰 쓰기 운동을 했던 베트남

짤의 VSMART가 빈스마트라고 그때 푸쉬 받았던 베트남 현지 스마트폰 기업이다 (21년에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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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혐한 분위기가 번지고

한국인 대상으로 묻지마 폭행과 살인이 벌어지는 등

이슈가 커지자 한국 측과 다낭시 협의 후 격리를 취소하고 전원 귀국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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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시장이 격리됐던 피해자에게 사과 편지를 보내며

어떻게 수습되는 듯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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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의 귀국자 인터뷰에서 문제가 또 터짐

"몇 시간 동안 먹지 못했다"를 베트남 언론이 "몇 시간 동안 밖에 먹지 못했다"로 의도적으로 오역해서

한국인 = 돼지라는 베트남의 혐오가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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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민심이 감당이 안되자

베트남 정부가 한국 항공사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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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베트남의 승리선언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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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베트남에도 코로나가 퍼지며 감당이 안되니까

백신, 검사 키트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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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한국은 베트남의 발전을 두려워합니까?"도 이 시기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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