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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히치하이킹 여행 10~11일차, 미야자키, 고쿠라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1-31 11:5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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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스즈메 여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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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가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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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충 미야자키 마저 둘러보고 위쪽의 노베오카라는 곳으로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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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진구쪽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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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박물관(무료)가 있길래 한번 슬쩍 둘러보고옴
2층은 공사중이라 못들가고 1층은 미야자키의 생태박물관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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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진구만 보는데도 부지가 꽤 넓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

보고 나서 노베오카쪽으로 넘어가기로 함
오늘 노베오카 가는 이유는 전에 나가사키에서 오무라까지 태워줫던 불교친구들이 지인이 노베오카에 잇다고 오이타까지 태워주겟다고 연락오길래 ㅇㅋ하고 ㄱ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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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은 이렇게 기차타고 가기로 함
루트상으론 바다 쭉 보면서 갈수 있을거 같길래 ㅈ되노 ㅋㅋ ㄱㄱ하고 질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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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다 이기
바다 보이는 시간은 5분?남짓이고 나머지는 다 나무 아니면 건물뷰임
아닛ㅂ 내 바다뷰가!!!!
암튼 노베오카역 도착해서 합류하고 오늘은 늦었으니 오이타는 내일 가자 해서 밥부터 먹으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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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난반의 발상지라는 노베오카
가고싶었던 가게가 있었는디 핸들을 내가 잡은게 아니라서..
파미레스와서 먹엇는데 가격대비 맛은 글쎄......
밥은 내가 사겟다고 하니까 그럼 더치 ㄱㄱ라 해서 알겟다함
그리고 일행이 호텔비도 내줘서 목욕 빨래 조지고 호텔에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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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걸은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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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의 숙소취침에 꿀잠자고 일어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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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아침 기도하는거 같이 하고 출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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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이타 입갤하고 ㅂㅂ

인줄 알았는데 자기들 회관이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함
그래 일부러 태워다줫으니 그정도야 뭐...하면서 같이 가서 얼굴도장 찍고 옴
근데 점점 분위기가 먼가 묘...하게 돌아가기 시작햇다

먼가 주변에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니 나보고 갑자기 지금부터 같이 전도를 하러 가자고 한다 ㅅㅂ
대학교에 가서 할건데 거기 한국인 유학생이 많으니까 말좀 통역해달라고
그건 좀 힘들거 같다고 계속 의사표현을 햇는데도 짐은 다 차에 있고 하니까 일단 가보자고 막무가내로 끌고감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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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타서도 계속 전도는 못해준다고 하는데 정작 태워준사람은 조용히 있고 새로 따라 탄놈이 태워준 은혜가 있는데 어쩌구 어쨋든 힘내자 어쩌구 씨이발ㅋㅋ
전도는 안해준다고 하니까 지들 대빵한테 전화해본다면서 ㅈㄴ 계속 끈덕지게 붙어댐 ㅅㅂ
이거때문에 벳푸 산위에 있는 대학까지 끌려가서 2~3시간 발묶임 애미

거기 가서도 계속 안한다고 하니까 체념햇는지 지들 발간신문같은거 쭉 읽어주고 친구들 가져다주라고 발간신문 바리바리 챙겨줌
씨발 갖다주겟냐고 ㅋㅋ
해외에서도 종교인이랑은 엮이지도 말고 엮이더라도 일본어 할줄 아는 티 내지마라
왠만해서는 좋은관계 되기 힘들다

거기 산위에서 내려서 바로 연관된놈들 차단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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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사진 한장은 건졋다
가까운쪽이 벳푸, 건너편이 오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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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걸어갈만한 위치에 휴게소 하나 있길래 걸어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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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얼마 안기다려서 기타규슈까지 가시는 카와구치씨 내외가 태워주심
온천여행하고 돌아가시던 길이셧다고 함
대충 toto (변기회사) 본사 보고 기타규슈 명?물이라는 우동 사주신다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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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에 딱 불켜졋던 고쿠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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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튀김 들어간 고기우동이엇는데 ㅅㅂ 신세계엿다
원래 우동 그렇게 좋아하진 않고 잇으면 먹는정도엿는데
이건 진심 존내 맛있더라
극찬 연발하면서 먹어댐
우동에 대한 생각자체를 바꿔버린 우동이엇음

암튼 우동먹고 라인 교환하고 고쿠라역에서 드랍
갈때까지 손 엄청 흔들어주시더라
종교시치때문에 안좋았던 기분 다 날아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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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내소 가서 웰컴키타큐 허겁지겁 타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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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쪽 돌아보면서 구경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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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성 뒤에 있던 신?사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앗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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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성
웰컴키타큐로 입장가능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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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복장도 입어보고 안에 박물관 이거저거 구경한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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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에 추천받앗던곳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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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싸긴 하다
양이 ㅈ만하긴 하지만
그래도 싸다
그리고 기타큐가 된다 ㅋㅋ
참고로 한국인이 절반이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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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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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충 주변 공원 찾아가서 텐트치고 취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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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걸은 거리랑 경로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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