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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리 교과서 속 남한.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11-29 20:2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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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지역


- 예로부터 전조선적 대형 공업지대 


- 서울에는 구로구가 공단으로 유명


- 그러나 타 자본주의 국가의 원자재를 수입해서 조립하는 수준


- 세계적으로 공기가 나빠 숨쉬기 힘들고 흰 셔츠가 검게 변함


- 주한미국대사관, 유엔사령부 등 미국의 남조선 통치기관과 청와대 국회 등 괴뢰파쇼 통치기구가 자리잡은 도시



- 서울시는 한강을 기준으로 하여 강남과 강북으로 나누어지는데,  강북은 구시가지로 14개 구가 있으며 강남은 신시가지로 11개 구가 있음


- 도심에는 세종대로, 을지로 등 주요 거리가 있음


- 이조 조선 500년의 수도로서 역사유적이 많음


- 인천은 남조선에서 부산항 다음으로 큰 항구도시임


- 미군의 군수품이 들락날락하는 미제 약탈의 전진기지임





전반적으로 수도권을 식민도시이자 환경이 나쁜 곳으로 폄훼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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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



- 포항, 울산, 부산, 마산, 거제, 통영, 진주로 이어진 동남해안은 남조선 제1의 중화학공업지대


- 동남해안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노동력, 경부선 및 각종 철도와 고속도로, 국제무역항인 부산항으로 인해 교통운수조건이 좋음


- 영남내륙지역은 대구시와 경북 구미시를 중심으로 섬유, 전자, 강철, 화학공업 위주임. 구미의 주요 생산품은 TV 건전지 등 전자제품임. 


- 마산수출자유지역의 마산은 예로부터 기후가 온화하고 땅이 비옥하여 농사가 잘 되었으며, 물고기도 잘 잡히며 배를 대기 좋고 흰 모래가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이룸. 


- 그러나 남조선이 이곳을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하며 외국자본이 이 땅에서 주인행세를 하고 남조선 인민들을 착취함. 


- 마산은 남조선 4.19인민봉기(4.19혁명)의 불씨가 타오른 지역임


- 부산은 남조선의 광역시로, 인구가 가장 많은 항구도시이며 남조선 제2의 도시임


- 부산에는 산이 많은데, 이것이 바람을 막아주어 항구로서 입지를 강화함


- 부산항은 북항과 남항으로 나뉘는데, 북항은 주로 수출품과 여객운송을 책임지고 남항은 어항 역할을 함


- 인천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출품 취급이 많음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론 수도권에 비해 영남지방 관련 서술이 오히려 중립적이고 온건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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