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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쩔 수 없는 도치맘인듯

작성자 권경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9-15 17:59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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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동생이 저보다 이틀먼저 애기를 낳음

우리딸내미는 103일에 뒤집기 성공했는데

동생애기는 아직 뒤집기 못하고

우리딸내미는 한달전인 8월초중반에

자기 손이랑 팔 신기해하며 보는데

동생애기는 요새 그러는지 인스타에 올라옴

그래서 우리 딸이 다 빠른게 천재인가....이런생각

옹알이도 한달쯤에 산후도우미님이 얘 옹알이 한다하고

그 뒤에 온 엄마도 옹알이 한다고해서

생후 한달좀 지나서 옹알이 안할데요?했는데

좀 소리내는거보며 ㄹㅇ 천재인가 하앙

90일전후로 애기 저녁 8시쯤 잠들면 새벽에 한번 일어나

분유마시고 다시 아침(이라고 해봤자 오전6~7시)에 깨서

엄마가 무슨 그때 애기가 통잠자냐고 신기해해서

너무 신통방통한 내새꾸

근데 이때 애기들은 800~1000은 먹어야하는데

여전히 600대 먹고 적게먹으면 500대 먹어서

그 분유 먹이는게 스트레스 ㅠ

근데 그냥 애기 안아프고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특히 엄빠가 다 피부질환있는데 애기는 피부병 없었으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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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달빛별빛 profile_image 작성여부

들어보면 수족구가 젤 무서운듯 ㅠ

Gnar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근데 뒤집기 하니까 애기가 빨리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 어차피 나중에 할꺼 ㅠ 지금도 뒤집고 힘들어해서 다시 돌려 눕혀놓으면 짜증내서 울고 다시 뒤집기하면 또 힘들어서 울고 ㅠ 결국 걍 안고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