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녀가 돈을 잘 안쓰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정도는 괜춘한건가요 > 자유게시판_old1

소개녀가 돈을 잘 안쓰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정도는 괜춘한건가요

작성자 카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20 22:59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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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는 커피만 마시고 헤어져서 제가 샀고

2번째는 제가 밥사고 커피사고 상대방이 간술사서 제가 9만에 상대방이 4만원 정도..?

3번째는 제가 싹다 사서 13만원인가 쓰고 상대방이 5천원 썼나...

4번째는 장거리 만남이라 제가 상대방 지역으로 가서 왕복 5시간정도 걸렸는데... 상대방이 3만원 정도에 제가 11만원..?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이정도까지 안낸 사람은 없던 것 같은데 객관적으로 보기에 원래 이정도까지 남자가 많이 쓰는게 맞나여..?

딱히 고마워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내가 사려했는데 정도만 얘기하고 별 액션도 없고.... 걍 받는거에 익숙한 스타일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호감 있는 사람한테 돈 쓰는거 아까워한 적 없는데 자꾸 계산하게 되네요. 다들 이정도는 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적습니다 ㅎ 둘다 직장인이고 한살 차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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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티처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냥 스타일 자체가 받는거에 익숙해서 그럴거에요. 남자가 자주 샀던 경험이 있는.. 안맞으시다 생각하면 대화해야죵! 전 기본적으로 당연히 소개팅 나왔다면 칼더치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겐 써야하는게 아닌가 하지만, 상대방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별을보는아이 profile_image 작성여부

작성자님만 돈 쓰시고 계시네여...

사막고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헤엑 13만원....다른건 그럴수 있지 싶은데 3번째만남은 좀 아닌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