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낙수효과가 진짜 대전시민 눈으로 봤을 땐 엄청납니다 > 자유게시판_old1

원래 전통적으로 은행동이 대전 껄렁거리는 중고딩 집합소라서 가면 분위기 너무 별로고 중고딩 애들 상대로 장사하다보니 가게들도 매우 불친절... 그래서 나이 먹고 잘 안 갔는데..

그리고 2010년대까지만 해도 맨날 은행동 죽는다 뭐한다 말 나왔었어요

근데 성심당이 전국구로 발돋움하고 나서부터 분위기가 변하고 있고(딱 봐도 그 주변에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짐)

그리고 주변 상권도 초활성화
제가 알기로 적당히 대전 사람들한테 인기있던 맛집들이 지금은 다 엄청 붐비고 무슨 번호표도 주는 곳도 생기고 오픈런?ㅋㅋㅋ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