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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4 07 16 화

작성자 매일밤스파게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16 18:59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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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8분
버스 기다리는 중.
빵이랑 두유 먹고 대기중.

어제 멀 잘못 먹은건지 줄설사.
두통, 복통, 구토
토하니까 두통이 줄더라.
두번 토하고 세번째는 참음.
그리고 잤다가 기상.
어제 밤에 난리를 떨어서 그런지
끙아 반응 없음.
배고프면서 배아픔.
약간.

6시 45분 ㄱㄱ
7시 23분 도착
오후 5시 53분 퇴근

출근
부장에게 인사
받는건지 마는건지 모를 목소리로 으~음

고속절단기로 컷팅, 용접, 기타 시키는거 함.
경리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
일 시키지 지가 장갑끼고 샤링기로 컷팅 하더라.
바쁘면 내려와서 일 돕는 모양인데 일반 경리가 그럴리가 있나, 가족이니 그런것이겠지.
자기꺼라는 생각이 있으니까 주인의식 발휘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부장이 사장이랑 말 까던데 대화하는 태도를 보니까
단순한 고용주와 근로자 관계가 아닌듯 하다.
친분이 있는것 같은데?
옆에서 보니까 얼굴도 닮았다.
친척인가?
지인일수도...
20년 일했다니까 오래 일한만큼 친분이 쌓였을수도 있고.

왼쪽 눈에 이물감이 심해서 화장실 거울로 확인
눈썹 2개가 빠져서 짓무르고 있더라.
이쑤시개로 빼냄.
염증 덩어리도 딸려나왔는데 눈이 시리더라.

도면 보니 반대 같은데 깝쳐서 좋을거 없다는 생각에
그냥 시키는대로 함.
뒤늦게 부장이 어?! 하더니 반대로 하라고 지시.
원상복구 시켜놓고 반대를 컷팅하고 때움.

별거 없는듯?
일함.

6시 24분
버스로 이동중.
27도
비 조금
그쳤나?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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