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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료로 맨유 떠난 바란, 친정팀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심 받고있다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22 17: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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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료로 맨유 떠난 바란, 친정팀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심 받고있다 -cboard
ⓒ 연합뉴스

얼마 전 계약 만료로 맨유를 떠나기로 한 라파엘 바란, 맨유는 바란과 재계약이 아닌 계약 만료로 이별을 선택하며 다가오는 새 시즌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 때 프랑스와 레알마드리드를 대표하던 주전 수비수는 맨유에서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로 추락했고 결국 맨유에서 외면당하며 이적료 없이 새로운 구단을 찾아 나서야 했다.

 

이전부터 수비수 영입을 원하던 구단들은 바란의 영입을 고려했었지만 이제서야 바란을 쉽게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되었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구단들은 바란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현재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란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스테판 사비치의 대체자로 라파엘 바란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초 바란은 자신의 전성기를 보여줬던 구단인 레알마드리드 복귀를 원하고 있었지만 현재 그의 자리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는 마드리드 복귀를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의 레알마드리드 시절을 알고 있기에 그의 영입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고 바란은 자신의 친정팀의 지역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바란 역시 마드리드를 선호한다는 측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를 거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로 알바로 모라타, 마르코스 요렌테, 마리오 에르모소가 있다는 면에서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문제는 주급이었다. 맨유에서 고액 주급을 받고 있던 5억 이상의 주급을 받고 있던 바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합류를 위해 주급을 대폭 삭감해야 하는 가운데 잦은 부상을 당하는 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란의 요구 주급을 만족시킬지 의문이었다.

 

바란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시간을 더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닌 스페인이 아닌 다른 국가의 구단이 그와 접촉을 시도할 수 있었으며 31세인 바란은 사실상 마지막 유럽 구단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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