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님 한테 미안해서 집에 들어 가기 싫다. > 익명 게시판

무모님 한테 미안해서 집에 들어 가기 싫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2-02 13:59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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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고등학교 3학년때 취업을 나갓다.

2014년에 공익 복무하고 2016년에 소집해제를하였다.

2016년에 그만두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1년 놀았다.

2017년부터 물류센터를 다녔다.

2020년부터 다시 놀았다.

가족들이랑 친척들도 취업 나가는 회사에서 10년 넘게 일을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아버지가 돈이 필요 할때 마다 못드리고 있다.

돈을 못드리니까.

그렇게 살거면 너혼자 ㅅ나가서 살라고 소리 치신다.

아버지 한테 미안해서 집에 안들어 갈까 생각 한다.

무료 급식 먹고 도서관에서 엎드려서 잘까 생각 한다.

엎드려서 잘까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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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탕진하는 재미 쏠쏠한데 물욕이 없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