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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민 기자가 클린스만으로부터 들었던 말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1-30 19:5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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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대회는 멘탈 90% 

나 요즘 신문 읽다가 한글이 좀 읽히고 있다. 신난다. 

포항 옆에 울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전술? 공격적인 축구. 공격수가 4명인 축구. 계속해서 공격한다. 

내 철학은 손흥민 , 이강인 , 김민재 같은 선수들이 긍정적인 바이러스를 팀 전체에 퍼트리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과의 관계가 중요해서 해외에서 상주하는 것. 

그래서 나는 계속 손흥민,이강인,김민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소집 때만 보면 너무 짧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만나주고 케어해줘야 한다.

나는 평소 약 90% 정도의 에너지를 한국 대표팀을 생각하며 쏟고 있다. 나 정말로 한국만을 생각한다. 
K리그를 안본다? 글쎄. K리그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경기만 보고 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현장을 갈 필요가 없지 않나. 

-> K리그 지도자와 클린스만과의 소통이 잘 안되고 있다는 듯. 

중심적인 선수가 이미 정해져 있다. 모래알에서 진주를 캐는 사고방식이 아닌, 잘하는 애가 Max로 활약해서, 필드에 바이러스가 퍼져야 한다. 그래서 아시안컵 우승한다. 

이미 나는 다른 대표팀에서 경험을 하며, 어떤 방식으로 해야 성공하는지 알고 있다. (미국 16강. 독일3위) 내 방식대로 하니까..! 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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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민 曰 

 

지금 현장에서 차두리 코치 혼자 한숨 푹푹 쉬고 있다. 

눈동자가 갈 곳을 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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