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대용량으로 사는 엄마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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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이 싸다고 무조건 대용량으로 인터넷 주문하는데요
문제는 사놓고 먹지를 않아서 냉장고 냉동실 자리가 없습니다
안 먹어서 유통기한 지나면 그건 싼 게 아니라고
제발 조금 먹을 거는 그냥 마트 가서 조금만 사라고 해도 도무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유통기한 한참 지난 라면, 오뎅, 카레 등등 그리고 서리 껴서 내용물이 뭔지도 확인 안 되는 비닐봉투들
말로 하는 건 진작에 포기해서 안 먹는 음식들 용량과 개수까지 메모하고 6개월 후에도 똑같길래
버렸더니 빈 공간 보고 알아챘는지 그날 대판 싸웠습니다
검색해보니 저장강박증 같은데 이거 고치는 방법 없나요?
그냥 엄마 알아서 살라 하고 제가 나가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대용량이 싸다고 무조건 대용량으로 인터넷 주문하는데요
문제는 사놓고 먹지를 않아서 냉장고 냉동실 자리가 없습니다
안 먹어서 유통기한 지나면 그건 싼 게 아니라고
제발 조금 먹을 거는 그냥 마트 가서 조금만 사라고 해도 도무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유통기한 한참 지난 라면, 오뎅, 카레 등등 그리고 서리 껴서 내용물이 뭔지도 확인 안 되는 비닐봉투들
말로 하는 건 진작에 포기해서 안 먹는 음식들 용량과 개수까지 메모하고 6개월 후에도 똑같길래
버렸더니 빈 공간 보고 알아챘는지 그날 대판 싸웠습니다
검색해보니 저장강박증 같은데 이거 고치는 방법 없나요?
그냥 엄마 알아서 살라 하고 제가 나가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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