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서로 혐오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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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이 조금이라도 흠 보일 짓을 한 거 같으면
그렇게 헐 뜻지 못해서 안달일까
본인들이 얼마나 완벽하고 대단하길래 그 사람보다 얼마나 나은 사람이길래
정의의 수호자를 자처하는걸까
애초에 정의라는 명분으로 남을 헐뜻고 비난하는 것 자체가 이미 정의롭지 않다는걸 왜 모를까
애초에 정의라는게 얼마나 불안정하고 애매한 기준이라는걸 모르는 걸까
스스로 정의를 자처하는 순간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맹인이 되는걸 왜 모르는 걸까
그냥 서로 사랑하면 안되는거야?
조금 이해해 줄 수 있는 정도의 일이면 그냥 이해해 주면 안되는거야?
그래야 내가 무언가 조금 흠 보일 짓을 했을 때 용서받을 수 있는 거잖아
왜 그렇게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고 남을 헐뜻는거야
그냥 옮을과 공평과 정의에 대한 집착이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의 광기와 비슷해보이는 요즘입니다
왜 남이 조금이라도 흠 보일 짓을 한 거 같으면
그렇게 헐 뜻지 못해서 안달일까
본인들이 얼마나 완벽하고 대단하길래 그 사람보다 얼마나 나은 사람이길래
정의의 수호자를 자처하는걸까
애초에 정의라는 명분으로 남을 헐뜻고 비난하는 것 자체가 이미 정의롭지 않다는걸 왜 모를까
애초에 정의라는게 얼마나 불안정하고 애매한 기준이라는걸 모르는 걸까
스스로 정의를 자처하는 순간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맹인이 되는걸 왜 모르는 걸까
그냥 서로 사랑하면 안되는거야?
조금 이해해 줄 수 있는 정도의 일이면 그냥 이해해 주면 안되는거야?
그래야 내가 무언가 조금 흠 보일 짓을 했을 때 용서받을 수 있는 거잖아
왜 그렇게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고 남을 헐뜻는거야
그냥 옮을과 공평과 정의에 대한 집착이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의 광기와 비슷해보이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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