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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연애와 결혼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7-28 09:59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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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100일정도 만난 커플인데 , 둘다 결혼 적령기가 되어서 그런지 여자친구네 집쪽은 올해 바로 결혼 했으면 한다고 함.

 

근데 여기서 문제는 나는 나름 안정적인 8년차 직장인이고 여자친구는 음악전공을 해서 그런지 프리랜서 겸 자영업자 임.

 

현재 여자친구 자영업이 시간대비 수입이 적어 이참에 가게를 넘기고 결혼해서 같이살면 일단 직원으로 일을 하다가 

 

다시 장사를 하든지 어찌든지 한다고 하는데....난 사실 내가 평범한 직장인이어서 그런지 나만큼은 아니지만 내사람도 어느정도의 안정적인

 

수입이 있었으면 함. 현실적으로 생각해봣을때 경제적인 걸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 내가 둘이상의 엄청난 수입이 있으면 이런생각도

 

안했을거지만 나하나 먹고살기엔 충분해서 둘이상을 챙기기엔 너무 빠듯함.... 그리고 나는 살아오면서 적금, 예금을 하면서

 

나혼자 모아온게 3억정도 되는데 여자친구는 항상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모은돈이 없다함. 적금 예금 해본적도 없고...

 

그렇다고 수중에 본인 돈이 많은 것도 아닌거라고 들음. 그래서 결혼할때 되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된다는 입장. 

 

그래서 요즘에 많은 고민이 되는데.... 다른사람들은 어케생각하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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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음...결혼 후 경제권에 대해서 제대로 말씀을 나눠보고 결정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돈이란건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관리의 문제도 중요한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