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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목격담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6-28 10:5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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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앞에 쾅소리 나서 나가봤는데...

차가 전못대 박고 뒤집어져 있었다.

112랑 119 신고 하고 

운전수는 살려 달라고 해서 다른사람들이랑 주위에 있는 벽돌로...

앞유리 다깨부숨....(많이 다친줄알았음....)

앞유리 깨부수는순간 술냄새 오지게 났음....

나오더니...신발도 없이...휘청거리면서 도주함...

새벽1시에 도주극 벌임....다른 아저씨가 겁나 뛰어가서 잡아왔는데 119가 도착함...

운전수 상태 보고 괜찮냐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니까 옆에 있어라 하고 네 하더니 갑자기 또 뛰어감....하....

경창관 와서 우리집 일대 다 돌아 다니고....

알고보니 지집에서 자고 있었음....

하....어이가 없다....

어차피 잡힐꺼 왜 도망 가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진짜 다친줄알고 유리 깨부순 사람들도 현타옴...

집에 돌아가는 길에 생각했다...

또 이런일이 있으면 운전수를 구하는게 맞는건가??

119가 올때 까지 기다리는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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