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꼰대인건가...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본문
누가 나이차 많은 어린애랑 사귀는 게왜 이렇게 거부감 드나 모르겠네.
물론 나도 상대가 나이 많은 것보다 어리면 좋긴 하지.
연상보단 동갑이 좋고, 동갑보단 연하가 좋고, 연하도 어리면 좋고...
어리면 귀엽고 순수한 맛이 있잖아.
근데 이게 나이차가 한 10살, 20살 넘어가면서 나이차를 세는 수가 두자릿수가 되면 내 일도 아닌데 왜 이리 거부감이 드나 모르겠다.
부럽다기엔 연상이 남자든 여자든 똑같은 감정 들고 저리 어린 애가 이성으로 보일까... 싶은데 연하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끼리인데다 자기네들이 좋다는데 내가 너무 보수적인건가?
뭐 자기네들이 좋다 카믄 누가 나한테 묻지도 않았는데 의견표출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뭣보다 딱히 엮이고 싶지도 않고 해서 별 말은 안 하고 그냥 관심 안 갖는 방향으로 생각 중인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꼰대라 그런건가 싶다.
이만치 나이먹고 노력한다고 내 마인드가 바뀌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서 앞으로도 그냥 이제처럼 내 생각을 굳이 말은 안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살거긴 한데, 그냥 이거 꼰대스러운 생각인가 신경은 쓰이길래.
남들은 다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나만 불편충처럼 불편해하는건지...
평소에 보수적이다 소리는 종종 들어도 시대의 흐름 자체에 뒤떨어지진 않는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젠 그것도 아인가 싶다...
왜 이렇게 거부감 드나 모르겠네.
물론 나도 상대가 나이 많은 것보다 어리면 좋긴 하지.
연상보단 동갑이 좋고, 동갑보단 연하가 좋고, 연하도 어리면 좋고...
어리면 귀엽고 순수한 맛이 있잖아.
근데 이게 나이차가 한 10살, 20살 넘어가면서 나이차를 세는 수가 두자릿수가 되면 내 일도 아닌데 왜 이리 거부감이 드나 모르겠다.
부럽다기엔 연상이 남자든 여자든 똑같은 감정 들고 저리 어린 애가 이성으로 보일까... 싶은데 연하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끼리인데다 자기네들이 좋다는데 내가 너무 보수적인건가?
뭐 자기네들이 좋다 카믄 누가 나한테 묻지도 않았는데 의견표출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뭣보다 딱히 엮이고 싶지도 않고 해서 별 말은 안 하고 그냥 관심 안 갖는 방향으로 생각 중인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꼰대라 그런건가 싶다.
이만치 나이먹고 노력한다고 내 마인드가 바뀌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서 앞으로도 그냥 이제처럼 내 생각을 굳이 말은 안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살거긴 한데, 그냥 이거 꼰대스러운 생각인가 신경은 쓰이길래.
남들은 다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나만 불편충처럼 불편해하는건지...
평소에 보수적이다 소리는 종종 들어도 시대의 흐름 자체에 뒤떨어지진 않는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젠 그것도 아인가 싶다...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