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 익명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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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고민하기엔 답을 내릴 수 없는 궁금증이 있어서 질문 드리려고 처음으로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맞벌이를 가정하고, 아내의 근무시간과 내 근무시간이 비슷한게 좋은지, 좀 다른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1. 일하는 시간이 겹쳐서 주말이나 빨간 날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아내

(ex. 부부 모두 공공기관이나 일반 회사원으로 9시~18시 출근하여 출퇴근 시간이 같은 아내)

-장점: 일상을 함께 보내며 어디 여행가거나, 놀러갈때도 시간을 억지로 낼 필요가 없다.

-단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힘들다.(ex. 아내가 주말에 친정에 간다고 합니다. ^^)

 

 

2. 일하는 시간이 들쭉날쭉하여 평소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다가 가끔 빨간 날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아내

(ex. 나는 9시~18시 출퇴근, 주말 휴일이 정해져있지만, 아내는 자영업 또는 교대근무를 하여 13시(출근)~22시(퇴근)으로 밤에 잠깐 보고, 주말에도 근무하여

같이 놀러나가기 힘든경우)

-장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단점: 아내와 시간을 보내려면 휴가를 쓰거나, 아내가 다음 달 스케줄을 맞춰야 하는 등 놀러가는게 힘들다.

 

쓸때없이 길어져서 가독성이 안 좋은거같네요..

 

인생의 선구자로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