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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주휴수당 관련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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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11-28 12:5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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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제 동생한테 주휴수당을 안줘서 그러는데 

어떻게 말해야 상대방도 기분 안나쁘게 받아들일까요?

근데 당당하게 요구하기도 좀 미안한 상황이여서 의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용인즉

5월경에 제 지인이 햄버거 가게를 개업 했습니다.

알바할 친구 소개좀 시켜달라고 해서 놀고 있는 제동생을 소개시켜줬습니다. (여자 20대중반)

 

근데 제 동생은 직장도 못 다녀봤고 알바도 한적이 없고 사실 사회경험은 제로 였습니다.

히키코모리? 같이 집에서 컴퓨터만 하고 거의 반포기 상태로 집에만 있는 아이였거든요 

살도 많이 찌고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고 해서 제가 봐도 누구한테 소개시켜주기 미안한 정도였습니다.

 

애는 많이 착한데 사회경험이 없어서 잘 할지 모르겠다며 지인한테 수십번 양해말씀 드렸거든요

근데 지인은 괜찮다고 자기가 잘 가르치고 하겠다며 일을 시작했습니다.

 

초반에 제 동생은 일도 안해봐서 체력도 딸리고 이런저런 미숙한 엄무처리로 쪼끔 부침이 있어보이더라구요

저도 신경쓰여서 매장 방문해서 청소도 도와주고 그러면서 2~3주 지났는데

1달정도 지난후에는 이제는 나름 잘 적응해서 거기 매장에 에이스가 되었습니다.

얘가 집에만 있던애가 맞나 싶을정도로 일을 잘 하더라구요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그렇다네요

 

문제는 지금 부터인데 

제 지인은 근로기준법상 주휴수당을 안주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서 일을 시켰습니다.

뭐 어느곳이나 이렇게 운영하니 전혀 불만은 없는데(집에만 있는 동생 나오게 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생각)

근데 이분도 초짜다 보니 인력 운영하는게 버거워 보이더라구요

알바들도 금방 그만두고 펑크도 내고 그래서 

저희 동생이 특별히 하는일도 없겠다 땜빵도 많이 해주고 그랬습니다.  

 

근데 주휴수당에 해당하는 근무시간을 채워도 제 지인은 그냥 시급으로 급여를 동생한테 책정해서 주더라구요

뭐 그려려니 하고 지금까지 왔는데 

문제는 제 동생도 대가리가 커 버린겁니다...

집에만 쳐박혀 있던거 구제해준거 고마운건 고마운데

줄건 주고 일 시켜야 할꺼 아니냐 이런 불만을 저한테 하더군요

 

얘가 일하면서 각성을 한거 같은게 일하면서 살을 20키로나 뺐습니다..

다른곳은 시급도 더 많이 주고 주휴수당도 주는데 그쪽으로 옮기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하는거 같구요

오빠 입장에서는 아 동생이 달라졌구나 생각 들더라구요

 

중간에서 입장이 난처하네요

저는 구제해준거 고맙고 그래서 그래도 이번년도까지는 최저시급에 주휴수당 받지 말고 일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동생 생각은 좀 아닌가 봅니다.

동생 근무하는 환경이 집에서 30분정도 버스타고 가야하고 한번 일하면 밥도 안먹고 계속 일하는거 같더라구요

환경도 많이 좋아보이진 않고 해서...

 

일단 지인한테는 이야기는 안해봤습니다.

이분도 장사도 처음해봐서 벌이가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알바 3명쓰던거 2명으로 줄이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노력하는중이더라구요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

지인한테 좋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스킬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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