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폭탄

다른 표기 언어 bomb , 爆彈

요약 폭탄은 폭발성이 높은 작약을 포함하며 때로 소이제나 그밖의 물질이 들어 있지만 탄피와 추진약은 포함하지 않는다. 폭탄은 제1차 세계대전 때 항공기의 급속한 개발과 함께 군사적으로 중요해졌다. 제1차 세계대전 때 선보인 소이탄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일본에 대한 연합군의 폭격에서 사용되었다.
표적의 바로 위에서 작렬시켜 폭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성능 폭탄에 낙하산이 부착되었다. 1945년 원자폭탄의 개발로 엄청난 폭발력 증대를 실현했고, 1950년대에 더 강력한 수소폭탄이 개발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은 폭발물이 실린 무인 비행기인 비행폭탄 V-1 미사일과 폭탄을 나르는 V-2 로켓을 개발했다. 1960, 70년대에는 원격조종 등으로 특정 표적으로 유도될 수 있는 스마트 폭탄이 개발되었다.

폭탄은 폭발성이 높은 작약을 포함하며 때로는 소이제(燒夷劑)나 그밖의 물질이 들어 있지만 탄피와 추진약은 포함하지 않는 점에서 포탄의 사출물과 유사하다. 폭탄은 제1차 세계대전 때 항공기의 급속한 개발과 함께 군사적 중요성을 지니게 되었는데, 당시 폭탄의 무게는 약 300㎏에 달했다. 제2차 세계대전중에는 그보다 훨씬 더 큰 폭탄들이 생산되었으며, 조준장치와 로켓에 의해 폭탄의 비행을 어느 정도 조종함으로써 효력이 증대되었다.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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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성의 폭탄인 소이탄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선을 보인 후 제2차 세계대전중에 독일과 일본에 대한 연합군의 폭격에서 엄청난 양으로 사용되었다. 소이제는 백린(白燐), 알루미늄과 산화철의 혼합물(테르밋),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알루미늄 비누와 석유의 한 분류품(네이팜) 등을 혼합한 것이다.

폭탄을 표적의 바로 위에서 작렬시켜 폭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성능의 폭탄에 낙하산이 부착되었다. 근접유발신관도 개발된 후에 그와 같은 목적으로 이용되었다. 1945년 원자폭탄의 개발에 의해 폭발력의 엄청난 증대가 실현되었고, 1950년대에는 그보다 훨씬 더 강력한 열핵폭탄, 즉 수소폭탄이 개발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중 독일은 폭발물이 실린 무인 비행기인 비행폭탄 V-1 미사일과 폭탄을 나르는 V-2 로켓을 개발했는데, 후자는 1950년대와 그후에 개발된 핵장비 미사일 무기들의 선구가 되었다. 1960, 1970년대에는 비행기에서 투하하여 원격조종이나 내장된 유도장치에 의해 특정 표적으로 유도될 수 있는 일종의 스마트 폭탄이 개발되었다. 박격포의 포탄도 폭탄으로 불리는데 모양도 폭탄같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