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스트

캐나다이스트(Canada East)

이 명칭은 1841~67년에 사용되었으며 1791~1841년에 이 지역은 로어캐나다로 불렸다. 그러나 2가지 명칭이 모두 사용되기도 했다. 주로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정착했으며, 이들은 자신들의 독특한 정체성과 문화적 전통을 보존하고자 했다. 따라서 캐나다이스트는 캐나다웨스트와의 통합에 반대했다(→ 캐나다웨스트).

캐나다웨스트(Canada West)

그러나 캐나다웨스트의 주민들은 캐나다 전역에 걸친 금융·운수·제조업 등이 주로 동부의 몬트리올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캐나다이스트와 통합하여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자 했다.

캐나다이스트에서 통합을 옹호한 인물로는 조지 E. 카르티에를 들 수 있는데 그는 1867년 양측의 연합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