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
다른 표기 언어 Calais| 위치 | 프랑스 북부 파드칼레 주 북부, 도버 해협 연안 |
|---|---|
| 인구 | 68,463명 (2020년 추계) |
| 면적 | 33.5㎢ |
| 언어 | 프랑스어 |
| 대륙 | 유럽 |
| 국가 | 프랑스 |
요약
도버 해협에 면해 있는 이 섬은 운하 및 계선지들과 접해 있다. 이곳은 997년 플랑드르의 백작이 발전시켰으며 1224년 불로뉴의 백작이 성채를 지었다.
크레시 전투 후 잉글랜드에게 항복했으나 1558년 영국인들로부터 이 지방을 탈환했다. 이후 스페인에게 점령당했으나 베르뱅 조약에 따라 프랑스로 반환되었다. 1940년 5월 독일군이 해상 공격을 감행했을 때 주요목표물이 되었고, 1944년 9월 해방되기 전 3개월 동안 영국을 공격하는 독일군의 비행폭탄 발사기지로 이용되었다.
현재 이곳은 주요 운송항일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해협횡단 여객, 우편 등을 처리하는 주요항구이다. 레이스 생산이 전통적인 제조업으로, 수제 보빈레이스·튈레이스 등이 수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식료품·화학제품·기계 산업이 개발되고 있다.
도버 해협에 면해 있으며 도버에서 바다를 사이에 두고 34㎞(영국에서 최단 횡단 거리) 떨어져 있다. 현재 이 섬은 운하 및 계선지(繫船池)들과 접해 있다. 처음에는 어촌이었으나 997년 플랑드르의 백작이 발전시켰으며 1224년 불로뉴의 백작이 성채를 지었다.
크레시 전투 후 잉글랜드의 포위를 거의 1년간(1346) 버텨냈으나 식량이 떨어져 굶주리게 되자 항복하고 말았다. 오귀스트 로댕은 이곳을 구하기 위해 항복한 6명의 시민에 관한 유명한 일화를 기린 군상 〈칼레의 시민 The Burghers of Calais〉을 제작했다.
기즈 공작 2세인 프랑수아 드 로렌이 1558년 영국인들로부터 탈환한 후 이 지방(칼레시스)은 페이르콩키('탈환된 지방')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스페인에게 점령당했으나(1596~98) 베르뱅 조약에 따라 프랑스로 반환되었다. 영국 공격에 나선 나폴레옹 군대의 일부가 1805년 이곳에 진을 쳤다.
1940년 5월 독일군이 해상 공격을 감행했을 때 주요목표물이 되었고, 1944년 9월 해방되기 전 3개월 동안은 영국을 공격하는 독일군의 비행폭탄 발사기지로 이용되었다. 성채(1560) 주위의 옛 시가지는 파괴되었고, 남쪽 생피에르 공업지대도 심한 피해를 입었다. 13세기의 망루는 재건된 도시에서도 여전히 보존되어 있다.
주요 운송항일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해협횡단 여객, 우편 등을 처리하는 주요항구이다. 레이스 생산이 전통적인 제조업으로, 특히 수제 보빈레이스·튈레이스·자수품 등이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식료품·화학제품·기계 산업이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