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커스터
다른 표기 언어 Henry, 3rd earl of Lancaster 동의어 랭커스터 3대 백작 헨리| 출생 | 1281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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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1345. 9. 22 |
| 국적 | 잉글랜드, 영국 |
요약 랭커스터 백작 1세 에드먼드('곱사등이'라는 별칭을 가짐)의 둘째 아들이자 랭커스터 백작 2세인 토머스의 동생.
1322년 형이 처형된 뒤 그는 혐의가 적었기 때문에 랭커스터 가문이 가지고 있는 또다른 작위인 레스터 백작위를 허락받았다(1324). 그는 왕의 총애를 받는 디스펜서 가문이 남웨일스에서 영지를 늘려가고 있던 지역 근처의 땅을 얻었다.
1326년 9월 에드워드 2세의 왕비 이자벨라와 로저 모티머가 프랑스에서 돌아오자 왕을 폐위시키려는 그들과 합류했다. 그는 니스 대수도원에서 왕을 사로잡아 케닐워스에 붙잡아두었고 몇몇 동료들과 함께 국왕 폐위를 선언했다. 1327년 섭정위원회(Council of Regency)의 의장이 되었고 의회에 탄원서를 내 랭커스터 가문의 유산 대부분과 랭커스터 백작위를 되찾았다.
그러나 그는 곧 모티머와 사이가 나빠졌으며 섭정위원회가 무시당한 데다가 1328년 10월에 열린 솔즈베리 의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자, 불만을 품고 윈체스터에서 군대를 소집했으나 화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 1330년 모티머를 물러나게끔 만든 음모에 가담했다. 그러나 이때부터 시력이 나빠져 모티머가 몰락한 뒤 그도 정치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