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동

게리동

다른 표기 언어 gueridon

요약 나뭇가지 모양 촛대의 작은 받침대나 탁자.

17세기 중반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소개되었으며 블랙무어(blackmoor)로 알려진 흑인이 머리 위에 접시를 떠받치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것 중에는 앙드레아 브뤼스톨롱이 조각한 것이 가장 훌륭하며, 베네치아의 카레초니코에 남아 있다. 18세기와 19세기초 프랑스에서는 특히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만든 여러 모양의 작은 탁자를 일컫는 말로도 쓰였다.→ 촛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