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다른 표기 언어 JoongAng Ilbo , 中央日報
요약 테이블
설립 1965-03-17
국가 대한민국
설립자 이병철
그룹사 중앙그룹
기업형태 주식회사
업종 출판업
취급품목 신문
사이트 https://www.joongang.co.kr/
본사 주소 서울시 마포구 상암산로 48-6

요약 중앙그룹의 핵심 언론기업. 삼성그룹의 창업주 이병철이 1965년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종합일간신문인 <중앙일보>와 일요신문인 <중앙SUNDAY>, <월간중앙> 등을 발간하고 있다. 2010년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선정되어 2011년 JTBC를 개국하면서 종합미디어그룹으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목차

접기
  1. 기업스토리
    1. 역사
    2. 연혁
  2. 주요 사업
  3. 현황

기업스토리

역사
중앙일보 로고
중앙일보 로고

한국의 미디어 그룹인 중앙그룹 계열의 언론매체. 국내 3대 신문 중 하나인 <중앙일보>를 창간하고 있는 언론회사이다.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이 1965년 설립했으며, 1968년부터 1970년까지 <월간중앙>, <주간중앙>, <소년중앙>, <여성중앙>을 차례로 창간했으며 이후에도 <계간미술>, <문예중앙>, <이코노미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매체를 창간했다. 1974년 민간상업방송이었던 동양방송(TBS)에 합병되면서 (주)중앙일보·동양방송으로 상호가 변경되었다가 1980년 언론통폐합조치로 동양방송이 한국방송공사(KBS)에 이관되면서 다시 (주)중앙일보사로 상호가 바뀌었다.

1994년 홍석현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석간에서 조간으로 전환, 한글로 제호 변경, 전면 가로쓰기, 섹션화 편집 도입 등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1999년 삼성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사들여 계열을 분리하고 독자 법인이 되었다. 2001년부터 ABC부수 공사제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기사전문 데이터베이스서비스를 개시하고 가판을 폐지했다. 2007년 일요신문인 <중앙SUNDAY>를 창간했고, 2009년 기존의 대판 판형보다 약 71% 작은 베를리너 판형으로 전환했다. 2010년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2011년 12월 JTBC를 개국하면서 종합미디어그룹으로의 성격이 강화되었다.

2012년 (주)중앙일보사에서 (주)중앙일보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13년 중앙일보미디어유통(주)를 흡수합병했다. 2015년 J-Golf 채널을 개국했다가 JTBC GOLF로 새롭게 출범시킨 데 이어 스포츠 종합채널인 JTBC3 Fox Sports 채널을 개국했다. 2016년 3월에는 2008년 미국의 터너 브로드캐스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던 Qtv 채널의 이름을 JTBC2로 바꾸고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로 개국했다. 한편, 2017년 12월,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인해 오랫동안 적자를 이어오던 <여성중앙>이 2018년 1월호를 마지막으로 폐간되었다. 한편, JTBC는 2011년 개국이래 2017년에 첫 흑자를 기록했고, 가장 신뢰받는 방송사로 선정됐다. 2018년 1월에는 중앙일보, JTBC, 메가박스,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를 아우르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사명이 ‘중앙그룹’으로 바뀌었고, 지주회사 이름은 ‘중앙홀딩스’로 변경했다.

연혁

• 1965년 3월 : (주)중앙일보사 설립
• 1965년 9월 : <중앙일보> 창간
• 1968년 4월 : <월간중앙> 창간
• 1968년 8월 : <주간중앙> 창간
• 1969년 1월 : <소년중앙> 창간
• 1970년 1월 : <여성중앙> 창간
• 1974년 : (주)중앙일보∙동양방송으로 상호 변경
• 1976년 11월 : <계간미술> 창간
• 1978년 2월 : <문예중앙> 창간
• 1980년 11월 : 언론통폐합으로 동양방송을 한국방송공사로 이관
• 1984년 3월 : <이코노미스트> 창간
• 1988년 8월 : <중앙경제신문> 창간
• 1991년 11월 : <뉴스위크> 한국판 창간
• 1995년 3월 : 전자신문 인터넷 서비스 개시
• 1995년 4월 : <중앙일보> 조간으로 전환
• 1995년 10월 : 중앙일보 한글 제호 도입, 전면 가로쓰기 시행
• 1998년 3월 : 뉴미디어 전문 자회사 조인스닷컴 설립
• 1999년 3월 : 삼성과 중앙일보 계열 분리
• 2007년 3월 : 일요신문 <중앙SUNDAY> 창간
• 2009년 3월 : 베를리너 판형으로 전환
• 2012년 4월 : (주)중앙일보로 상호 변경
• 2013년 12월 :중앙일보미디어유통(주) 흡수합병
• 2014년 3월 : 제이미디어렙 출범
• 2015년 8월 : JTBC3 Fox Sports 채널 런칭
• 2016년 4월 : 중앙일보시사미디어(주) 흡수합병
• 2017년 12월 : <여성중앙> 폐간
• 2018년 1월 : 중앙그룹 출범, 지주회사 중앙홀딩스로 변경
• 2018년 4월 : NHN엔터테인먼트(주)와 중앙일보, JTBC콘텐트허브와 뉴미디어 콘텐츠 공동제작 업무협약 체결
• 2018년 7월 : 메가박스 100호점(상암월드컵경기장점) 개관

주요 사업

중앙일보 신문
중앙일보 신문

(주)중앙일보는 일간지 <중앙일보>와 일요신문 <중앙SUNDAY>를 전국으로 배포하고 있다. 2016년에 발표된 한국ABC공사의 2015년분 일간신문 정기공사에 따르면 발행부수 중앙일보는 발행부수 96만 530부, 유료부수 75만 314부를 기록하여 총 21개 일간지 중 2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 <블룸버그>, 〈CNN〉,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 <지지통신>, 중국의 <신화사> 등 세계의 유수 매체들과 제휴 중이다. 그 외 자매지로 <일간스포츠>, <중앙SUNDAY>와 영어신문인 〈Korea JoongAng Daily〉, 미주지역 한국 신문 <코리아데일리> 등 총 5개의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애틀랜타 등 미국 내 6곳의 지사를 두고 현지에서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2017년 미디어 조사업체 닐슨코리아는 ‘닐슨코리아 뉴스미디어 2017년 보고서’를 통해 중앙일보 열독률이 34%로 조선일보 36%에 이은 2위라고 발표했다. 중앙그룹은 <중앙일보>를 필두로 신문·방송·출판·엔터테인먼트·뉴미디어 등 다양한 미디어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그룹으로서 다수의 신문·시사지·패션·생활지 외에도 종합편성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채널 JTBC2, 골프채널 JTBC골프, 스포츠채널 JTBC3 Fox Sports 등 4개의 방송채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디지털 뉴스 가판대 서비스 Joins 등을 보유하고 있다.

중앙일보 기업집단에 속한 계열회사로, 그룹에는 약 40개의 계열회사가 속해있다. 이중 상장회사는 (주)제이콘텐트리가 유일하며, 나머지는 모두 비상장회사이다. 주요 계열회사로는 중앙홀딩스(유), 제이티비씨(주), 조인스중앙(주), 메가박스중앙(주), 휘닉스중앙(주), (주)차이나랩 등이 있다.

현황

본사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산로 48-6에 소재한다. 2023년 9월 기준 611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3년 9월 기준 매출액은 1,853억 원, 영업손익은 49억 원, 당기순손익은 147억 원, 자산총액은 3,104억 원, 자본금은 33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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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최종 업데이트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