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목 전서 애군우국
[ Calligraphy by Heo Mok , 許穆 篆書 愛君憂國 ]
- 요약
조선시대 유학자 허목이 쓴 전서체 붓글씨이다. 2010년 10월 25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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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10년 10월 25일 |
소재지 | 부산광역시 남구 |
시대 | 17세기 후반 |
종류/분류 | 기록유산 / 서간류 / 서예 |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당대 명필이었던, 허목(許穆)이 전서체로 쓴 편액 글씨이다. 종이 한 장에 두 글자씩 써서 2매를 이어 붙인 것으로, 글씨 양쪽에는 [주인 : 疇人], [미수 : 眉叟], [일신 : 日新]과 [미수 : 眉叟], [구주노인 : 九疇老人]이라는 허목의 인장이 찍혀 있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허목의 편액 글씨 가운데 가장 크고,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또한 당대 최고의 전서명필이었던 허목의 글씨라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10월 25일 보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