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박물관

판교박물관

[ Pangyo Museum , 板橋博物館 ]

요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사공원 내에 있는 지역사 전문 공립박물관.
판교박물관

판교박물관

분류 박물관
설립일 2013년 4월 2일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191(판교동499)
규모 건물 총면적 1,449㎡, 부지면적 4,892㎡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주요소장품 백제 및 고구려 석실분
휴관일 월요일, 설·추석 연휴, 법정 공휴일

판교지구 문화재발굴조사로 확인된 백제 고분과 고구려 고분을 이전, 복원하여 보존하고자 만들어진 박물관으로, 2013년 4월 2일 판교역사공원 내에 개관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물 총면적 1,449㎡, 부지면적 4,892㎡의 규모이며, 백제 및 고구려 석실분을 포함해 600점 이상의 성남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2018년 12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약을 통해 판교택지개발 당시의 출토유물 4,751점을 인수, 위탁 관리하게 됐다.

주요 시설

건물은 크게 복원, 이전된 고분 9기가 위치한 지하 1층과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층의 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고분 및 판교에서 출토된 한성 백제 시기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중간중간에는 어린이들이 발굴의 개념과 순서를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발굴 도구와 실측지도 등을 접해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자리 잡고 있다. 1층 난간에는 3차에 걸친 발굴 과정과 유구를 전시관 내에 재배치한 과정 등 전시관과 역사공원의 조성 배경을 설명하고, 발굴에서 복원까지의 과정을 다룬 영상을 상영하며, 전시관과 각 석실에 관한 정보를 검색할 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삼국시대 한강 이남의 시대별, 지역별 상황을 정리해 판교에서 삼국의 유적이 모두 발견되는 이유와 삼국시대 판교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장정보

주요 유적으로는 4~5세기경의 백제와 고구려 석실분 9기가 있다.

부대시설

박물관의 야외유적전시장인 인근의 판교공원에는 백제에서 조선시대까지 성남지역 사람들의 경제활동, 생산기술, 주거 형태를 보여주는 생활유적이, 낙생대공원에는 통일신라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고분 유적이 있어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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